2008.2. 음 설날 나들이 안동 하회마을에서 영덕 풍력 발전소에서 孤山선생께서는 인조임금때 환궁한 인조임금을 호종(扈從)하지 않았다는 반당의 무고와 어처구니없는 모함으로 1638년 6월에 영덕에 도착하여 약 8~9개월간 유배생활을 하다 이듬해 2월에 고향인 海南으로 돌아가셨다. 고산께서는 3번이나 유배되었는데 영덕이.. 散策길에서 <外> 2008.02.09
참 즐거움은 참 고생 뒤에 오는 것이다. 참 즐거움은 참 고생 뒤에 오는 것이다. 남이 보는 나의 상대적 행복은 정작 내 자신에게는 안 보이는 것이다. 그러나 고뇌와 노고를 거친 뒤에 얻는 즐거움은 다른 사람은 모른다. 오직 나만이 느낄 수 있는 참 행복인 것이다. 불로 소득이나 부모로 부터 내려 받은 재산은 자칫 의를 끊고 내 자신을 잘.. 散策길에서 <外> 2007.11.10
2007.9.25. 추석 가족나들이 우리 가족 넷이 다 모였다. 오랫만에 함께 나들이 하기로 하였다. 9/24 한탄강을 따라 전곡- 연천 동막골-백마고지전승기념탑-마현리-산양리-풍산리-평화의 댐-오미리-양구-원통-미시령터늘-속초대명항 - 현대체미리콘도에서 일숙-9/25 한계령-홍천-양평 망능리-산음리-설악-청명-현리-포천-의정부-총추 .. 散策길에서 <外> 2007.09.28
내가 일생 사는 동안 내가 일생 사는 동안 2006.11.14. hanngill 내가 일생 사는 동안에 육체적으로 건강하고, 정신적으로 건전하여, 재미붙여 일하면서, 즐거운 맘으로 사랑과 정을 듬뿍 주고 받으면서 살면 그만이다 부부가 서로 신뢰하고 사랑하면서 단란한 가정이루고 소박한 밥상에 맛있게 먹고, 자식 잘 낳아 .. 散策길에서 <外> 2007.09.19
[스크랩] 심학산 약천사 뜰에서 어느 결에 연꽃을 좋아하게 되었어요. 더럽힐려 해도 더러워지지 않고 깨끗하게 아름답게 향기롭게 피는 모습이 닮고 싶어서요 散策길에서 <外> 2007.07.18
심학산 돌곶이 꽃축제 마당을 돌아 보다. 한강이 품고 도는 심학산의 아늑한 숲길과 그 주변 꽃 마을의 고삿길, 논두렁 밭두렁 꽃 길을 걷노라면 매말랐던 정서가 흐르기 시작한다. 그리운 옛날이 생각난다. 사랑하던 사람들의 얼굴이 떠 오른다. 시와 음악과 그림이 한테 어울린다. 욕심으로는 좀더 다양하고 많은 꽃을 보고 싶었는데... 더 좋.. 散策길에서 <外> 2007.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