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법정스님을 생각하면서...... 말은 생각을 담은 그릇이다. 그러므로 생각이 맑고 고요 하면 말도 밝고 고요하게 나온다 생각이 야비하거나 거칠면 말 또한 야비하고 거칠게 마련이다 그래서 사람의 인품은 그가 하는 말로써 그의 인품을 엿볼 수가 있다. 말은 "존재의 집"이라 하기에 말을 함부로 쏟아 버려서는 아니된다. 항상 자.. 아름다운 삶을 위해/賢人의 말씀 2010.03.14
법정 스님의 책 - 무소유 제 목 무소유 저 자 법정스님 차 례 1. 법정론 2. 복원 불국사 3. 나의 취미는 4. 비독서인절 5. 가을은 6. 무소유 7. 너무 일찍 나왔군 8. 오해 9. 운해목 10. 아파트와 도서관 11. 종점에서 조명을 12. 흙과 평면공간 13. 탁상시계 이야기 14. 동서의 시력 15. 회심기 16. 조조할인 17. 나그네 길에서 18. 그 여름에 없.. 아름다운 삶을 위해/賢人의 말씀 2008.12.03
[스크랩] 안면도에서//명언 많은 사람들은 자기가 행복하길 원하는 것보다 남에게 행복하게 보이는데 애를 쓴다. 남에게 행복하게 보이려 애쓰지만 않는다면 스스로 행복하기란 그리 힘든 일이 아니다. - 로슈푸코- 나는 내 발걸음을 이끌어 주는 유일한 등불을 알고 있다. 그것은 경험이라는 등불이다. -페트릭 헨리- 잘못한게 .. 아름다운 삶을 위해/賢人의 말씀 2008.07.02
少欲知足 소욕지족[少欲知足] 이 세상에 태어날 때 빈손으로 왔으니 가난한들 무슨 손해가 있으며 죽을 때 아무것도 가지고 갈 수 없으니 부유한들 무슨 이익이 되겠는가? 할 수 있으면 얻는 것보다 덜 써야 한다, 절약하지 않으면 가득 차 있어도 반드시 고갈되고 절약하면 텅 비어 있어도 언젠가는 차게 된다, .. 아름다운 삶을 위해/賢人의 말씀 2007.08.19
[법정스님]참된 여행은 방랑이다 참된 여행은 방랑이다 여름에는 더위와 물것 때문에 멀리했던 등불이 가을밤에는 정다워진다. 맑은 바람이 불어오고 청냉한 기운 감돌면 풀벌레 소리 곁들여 등불을 가까이 하게 된다. 호수나 시냇물도 가을이 되면 드높게 개인 하늘을 닮아서인지 보다 맑고 투명해진다. 우리들의 심금心琴도 잘 조율.. 아름다운 삶을 위해/賢人의 말씀 2007.08.10
동반자 여행은, 어디를 가느냐보다도 누구와 함께 가느냐가 훨씬 중요하다. 누구나 겪어서 알겠지만, 취향과 기질이 같지 않은 동반자와 길을 함께 하게 되면, 모처럼 떠나온 나그네길인데도 날개를 펴보지 못한 채 무거운 갈등의 짐만 잔뜩 짊어지고 돌아오게 마련이다. 그래서 옛 성인도 말씀하셨듯이 '차.. 아름다운 삶을 위해/賢人의 말씀 2007.08.10
법정스님 - 진리는 하나인데 진리는 하나인데 - 기독교와 불교 이태 전 겨울, 서대문에 있는 다락방에서 베다니 학원이 열리고 있을 때였다. 나는 연사의 초청을 받고 그 자리에 참석한 일이 있었다. 거기 모인 사람들은 대개가 목사의 부인되는 분들이라고 했다. 그런데 나는 강연을 하면서도 이상한 착각에 속으로 갸웃거렸다. .. 아름다운 삶을 위해/賢人의 말씀 2007.08.08
법정ㅅ님 - 무소유 무소유 "나는 가난한 탁발승이요. 내가 가진 거라고는 물레와 교도소에서 쓰던 밥그릇과 염소젖 한 깡통, 허름한 담요 여섯 장, 수건 그리고 대단치도 않은 평판, 이것 뿐이오." 마하트마 간디가 1931년 9월 런던에서 열린 제2차 원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가던 도중 마르세유 세관원에게 소지품을 펼쳐 .. 아름다운 삶을 위해/賢人의 말씀 2007.08.08
법정스님 - 침묵의 의미 침묵의 의미 현대는 말이 참 많은 시대다. 먹고 뱉어내는 것이 입의 기능이긴 하지만, 오늘의 입은 불필요한 말들을 뱉어내느라고 그 어느 때보다도 많은 수고를 하고 있다. 이전에는 사람끼리 마주 보며 말을 나누었는데, 전자매체가 나오면서는 혼자서도 얼마든지 지껄일 수 있게 되었다. 민주공화국.. 아름다운 삶을 위해/賢人의 말씀 2007.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