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버리다 무아, 순수자아 (절대자아), 무아지경 할 때는 나는 다 뜻이 다르다. '무아, 즉 나를 버리다''할 때는 '나'는 상대를 염두해 두고 쓰는 말이다. 나를 항상 상대와 대립 비교 경쟁 공존관계로 볼 때 '나'이다. '나'를 버린다는 말은 상대까지 버린다는 말이 된다. 나를 버리고 상대를 위해서라.. 隨想 <內> 2016.01.31
모든 번뇌는 마음에서 나온다. 번뇌와 괴로움을 피할려면 아픈데 없고 건강하고 검소한 의식주 생활하면 만족이다. 가족이나 타인에게 바라지 말라. 모두가 내 책임이다. 고생을 고생으로 알지 말고 달게 받아들여라. 이대로도 좋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라. 종교나 미신에 억매이지 말라. 타와 비교하지 말고 옛날고 .. 隨想 <內> 2015.06.08
내면생활에 전념하겠다. 내 자신만의 내면생활에 전념하겠다. 독서를 하면서 많은 수준있는 사람들만 접하겠다. 바르고 순수하여 신뢰가 가는 지식인들, 아름다운 감성을 가진 느낌이 좋은 사람들만 만나고 싶다. 소인배들을 멀리하고 추잡한 정치배들을 지나치고 돈만 알고 살아가는 경제속물들을 모르고 우주.. 隨想 <內> 2013.01.12
나의 존재는 순간의 있음이다. 나의 존재는 순간의 있음 (the being in the moment) 이다. 나는 지금 이 순간의 시간을 통과하고 있는 것이다. 내가 나를 인식하는 것은 지금 이 순간 뿐이다. 나는 찰나에 있을 뿐이다. 나의 과거는 시간과 함께 가버리고 없는 것이다. 나의 과거적 존재를 되돌아 보는 것은 지금은 죽고 없는 지.. 隨想 <內> 2012.05.28
♣ 저승에서 부치는 편지 ♣ 내가 죽고 난 후에 나의 지난 삶을 회상해 보다. 나는 모년 모월 모일에 죽었다. 다른 세상으로 떠났다. 이 세상에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사랑하는 가족을 두고 나 홀로 외롭게 떠났다. 빈 손으로 떠 났다. 내가 쓰던 몰건이나 책들을 다 두고 떠났다. 다시는 못 볼 사람들, 다시는 내게 오지 않.. 隨想 <內> 2011.01.12
큰 산 처럼, 흐르는 물 처럼, 피어 오르는 연꽃 처럼. 어떤 변화가 일어나도 흔들리지 않는 것은 태산 같음이요. 어떤 장애물이 있어도 비켜가는 것은 흐르는 물 같음이요. 세상에 물들지 않고 더러워지지 않는 것은 연꽃 같음이라. 무거운 태산 처럼, 흐르는 물 처럼, 피어 나는 연꽃 처럼, 그렇게 살리라. HANNGILL 隨想 <內> 2010.09.24
모든 것 털어 버리고 자유로워 지자. 모든 것 털어 버리고 自有로워 지자 새로 태여 나려면 舊殼을 벗어 버려야 한다. 모든 것에서 자유로워 지면서 모든 것 위에 있자. 나를 얽매는 모든 事·物을 버리자. 나를 귀찮게 하는 것은 모두 버리자. 지난 과거 잊어 버리자. 미래를 생각하지 말자. 지금 순간순간을 완전하고 純眞無垢하게 살자. .. 隨想 <內> 2010.03.16
인생은 초로와 같다. 주어진 촌음인들 헛되이 보내랴? 인생은 草露와 같다. 주어진 寸陰인들 헛되이 보내랴? 삶은 아름다워야 한다. 삶은 진실해야 한다. 삶은 착해야 한다. 사랑과 진실과 아름다움이 있어야 좋은 가치있는 삶이다. 삶은 아름다워서 오랜시간동안 餘韻을 느낄 수 있어야 한다. 삶은 사랑이 가득하여 感動을 주어야 한다. 삶은 진실되어 알.. 隨想 <內> 2009.10.03
자기를 잃지 말고 자기의 주인이 되어 살라. 자기를 잃지 말고 자기의 주인이 되어 살라. 생각하면서 살라. 뭔가 추구하면서 살라. 자연에서 배우고 선인의 훌륭한 말씀을 들으면서 살라. 자연속 생명체에서 삶의 뜻을 읽어라. 우주의 신비 속에서 신의 뜻을 읽어라. 좋은 책을 읽으면서 현인과 함께 살라. TV 에서는 나에게 필요한 자료 이외는 보.. 隨想 <內> 2009.08.19
진정한 행복은 어떤 것인가? 진정한 행복은 어떤 것인가? 먹을 것 있고, 건강하고 사랑하는 사람있고 취미가 있으면 행복하다 본능에 따라서 사는 것은 저속한 삶이다. 이성과 사랑으로 사는 것이 고상한 삶이다. 동물은 본능으로 산다. 사람은 이성과 사랑으로 산다. 충동은 본능적이다. 분노는 본능적이다. 흥분도 본능적이다. .. 隨想 <內> 2009.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