隨想 <內>

내면생활에 전념하겠다.

hanngill 2013. 1. 12. 05:16

내 자신만의 내면생활에 전념하겠다.

독서를 하면서 많은 수준있는 사람들만 접하겠다.

바르고 순수하여 신뢰가 가는 지식인들,

아름다운 감성을 가진 느낌이 좋은 사람들만 만나고 싶다.

소인배들을 멀리하고

추잡한 정치배들을 지나치고

돈만 알고 살아가는 경제속물들을 모르고

우주를 들여다 보며

자연과 함께 생각하며

자연에 순응하면서.

 

순수하게 살고 싶다.

아름다운 시를 연상하면서

즐거움을 주는 음악의 선율에 맞기어

좋은 생각만 하면서 살고 싶다.

지나간 것은 이미 내가 아니다.

올 것은 아직 모른다.

현실을 거부하지 않고 자연의 법대로 살고 싶다.

안간이 만든 틀에서 벗어나고 싶다.

나를 있는 그대로 살고 싶다.

 

바라지도 않고 그대로가 좋다.

배고프지 않고 아프지 않으니

내 가족이 모두 좋은 생각을 하면서

현재를 살고 있으니

지금 이 시간이 행복하다.

그러면 되는 것 아닌가.

 

인생을 하루만 살다 가도 손해보는 것 없다.

늘 감사하면서 살자.

경이로운 우주를 생각하면서

미신적 신앙에 빠지지 말고

나의 존재를 있는 그대로

비틀지 말고 살자.

 

2013. 1. 10.

hanngi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