時事 · 나의 時論

다음 냇의 아고라에 가보고 실망해서 한 마디

hanngill 2008. 6. 19. 21:59

여기는 자기의 주장 주의에 어긋난다고 감정적으로 욕설이나 하는 곳이 아니거늘 들어와 보니 너무나 지저분한 것들이 많은 것 같다.

아무나 들어와 말 할 수 있는 곳이라고 해서 아무 말이나 제 멋대로 토해서는 안된다.

좋은 말이 있으면 들어서 배우고, 좋은 생각 있으면 내 걸어서 남의 의견들어 보고, 바른 여론을 형성해 나가는 이성적 건전한 대화의 광장이 되어야 할 것이다.

식견이 깊고 넓은 지식인들이 많이 들어와서 좋은 말 많이 남겨 주는 장소가 되었으면 좋겠다.

세상 이야기, 바른 가치관 형성, 사회교육 차원의 도덕 교육과 예절 교육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

누구나 들어와 보고 또 오고 싶은 곳이 되게 모두가 이 열린 광장을 잘 이용해 주었으면 좋겠다. 

까마귀 노는 곳에 백로가 가기 꺼리거늘 아무렇게나 이 좋은 광장을 어지럽히지 말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