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 다 갖추었어도 이것이 빠지면 불행하다 (1) 다 갖춘것 같아도 사랑이 빠저 있다면 빈 껍대기 일 뿐이다. 믿음 소망 사랑 그중 어느것 하나 빠저도 안된다.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다. 고린도전서13-13 하느님과의 관계 형성 * 고린도전서 13장에 나오는 말씀은 하느님 창조주의 존재와 말씀과 능력을 확실히 믿고 trust in 그렇게 이루어지기를 기대하.. 아름다운 삶을 위해/宗敎, 經典 2007.08.12
[법정스님]참된 여행은 방랑이다 참된 여행은 방랑이다 여름에는 더위와 물것 때문에 멀리했던 등불이 가을밤에는 정다워진다. 맑은 바람이 불어오고 청냉한 기운 감돌면 풀벌레 소리 곁들여 등불을 가까이 하게 된다. 호수나 시냇물도 가을이 되면 드높게 개인 하늘을 닮아서인지 보다 맑고 투명해진다. 우리들의 심금心琴도 잘 조율.. 아름다운 삶을 위해/賢人의 말씀 2007.08.10
동반자 여행은, 어디를 가느냐보다도 누구와 함께 가느냐가 훨씬 중요하다. 누구나 겪어서 알겠지만, 취향과 기질이 같지 않은 동반자와 길을 함께 하게 되면, 모처럼 떠나온 나그네길인데도 날개를 펴보지 못한 채 무거운 갈등의 짐만 잔뜩 짊어지고 돌아오게 마련이다. 그래서 옛 성인도 말씀하셨듯이 '차.. 아름다운 삶을 위해/賢人의 말씀 2007.08.10
법정스님 - 진리는 하나인데 진리는 하나인데 - 기독교와 불교 이태 전 겨울, 서대문에 있는 다락방에서 베다니 학원이 열리고 있을 때였다. 나는 연사의 초청을 받고 그 자리에 참석한 일이 있었다. 거기 모인 사람들은 대개가 목사의 부인되는 분들이라고 했다. 그런데 나는 강연을 하면서도 이상한 착각에 속으로 갸웃거렸다. .. 아름다운 삶을 위해/賢人의 말씀 2007.08.08
법정ㅅ님 - 무소유 무소유 "나는 가난한 탁발승이요. 내가 가진 거라고는 물레와 교도소에서 쓰던 밥그릇과 염소젖 한 깡통, 허름한 담요 여섯 장, 수건 그리고 대단치도 않은 평판, 이것 뿐이오." 마하트마 간디가 1931년 9월 런던에서 열린 제2차 원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가던 도중 마르세유 세관원에게 소지품을 펼쳐 .. 아름다운 삶을 위해/賢人의 말씀 2007.08.08
법정스님 - 침묵의 의미 침묵의 의미 현대는 말이 참 많은 시대다. 먹고 뱉어내는 것이 입의 기능이긴 하지만, 오늘의 입은 불필요한 말들을 뱉어내느라고 그 어느 때보다도 많은 수고를 하고 있다. 이전에는 사람끼리 마주 보며 말을 나누었는데, 전자매체가 나오면서는 혼자서도 얼마든지 지껄일 수 있게 되었다. 민주공화국.. 아름다운 삶을 위해/賢人의 말씀 2007.08.08
法頂스님의 보왕삼매론 법문 오늘은 보왕삼매론에 대해 얘기하려고 합니다. 신앙 생활은 끝없는 복습입니다.우리가 절에 가서 법문을 .듣다 보면 대개 비슷비슷한 말씀 아닙니까. 신앙생활에 예습은 없어 요. 하루하루 정진하고 익히는 복습이지요. 영적인 체험은 복습의 과정을 통해서 얻어지는 것입니다. 종교적인 체험이라는 .. 아름다운 삶을 위해/宗敎, 經典 2007.08.08
보왕삼매론(寶王三昧論) 보왕삼매론(寶王三昧論) (1) 몸에 병 없기를 바라지 말라. 몸에병 없기를 바라지 말라. 몸에 병이 없으면 탐욕이 생기기 쉽나니, 그래서 성인이 말씀하시되 병고(病苦)로서 양약(良藥)을 삼으라. 하셨느니라. (2) 세상살이에 곤란함이 없기를 바라지 말라. 세상살이에 곤란함이 없기를 바라지 말라. 세상.. 아름다운 삶을 위해/宗敎, 經典 2007.08.08
마음이 착하고 순진하면 얼굴이 아름다워진다 사람을 대할 때 그 사람의 얼굴을 보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가까이 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 이야기 하고 싶고, 주고 싶고 .... 그런 사람이 있다. 바로 순진한 사람이다. 때 뭍지 않고 착하고 아름답고 진실된 사람이다. 마음이 착하고 순진하면 얼굴이 아름다워 진다. 몸에 선기를 가지고 악기를 없에면 .. 아름다운 삶을 위해/人性敎育 2007.08.08
말은 아껴서 하라 ! 말은 아껴서 하라 ! 생각하는 것을 다 말로 표해버리는 것은 큰 실수 이다. 1. 아직 더 많은 변화가 있을 수 있다. 생각이 확실히 정해지는 것은 실천이 있기 직전까지 기다려 봐야 안다. 2. 나를 너무 노출시켜 깊은 맛을 잃는다. 나의 privacy를 중히 여겨야 한다. 정보를 잃고 신비감을 잃고 타인에게 연민.. 아름다운 삶을 위해/人性敎育 2007.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