時事 · 나의 時論

이명박 BBK설립 스스로 공개

hanngill 2007. 12. 16. 12:35

 

 http://news.media.daum.net/politics/others/200712/16/hani/v19265664.html

 


왜 거짓말을 하는가?  왜 속이고 숨기고 사는가?

떳떳하지 못한 점이 있기 때문이다.

( 거짓으로 관계된 상대방을 속이는 것은 무시하는 것이고 언제나 또 속일 수 있는 것이고 어느 때가서는 손실을 주기 위한 것이다. 실체와 다르게 말 하는 것이 곧 거짓이다.)

국가를 위하고 사회를 위해서 살고자 하는 정신을 가진자는 절대 거짓말하거나 속이거나 숨길 것이 없다.

그가 하는 모든 일이, 생각하고 있는 모든 것이 다 그들 즉 국민의 것이기 때문이다.

 

사이버 인터넷 금융회사 투자회사 증권회사는 다 필요 불가결한 것이다.

문제는 그 목적이 떳떳하지 못하고 운영에 있어서 투자자를 속이고 막대한 손해를 주어 그 것으로 이익을 챙기는 것이다. 타의 주식이나 채권을 휴지화 시켜 놓고도 성공했다고 자부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가 나쁜 사람임에는 틀림이 없다. 

그런 사람은  남을 위해 일하지 않는다. 절대로 그렇다. 그  근성이 그 사람의 됨됨이의 본질이기 때문이다. 근성은 바뀔수가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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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BBK 사건이란?
김경준이 BBK(투자자문회사), LKeBANK(사이버금융지주회사), EBK(사이버증권회사)를 설립.
위법사항이 발각되어 BBK가 등록 취소되자 의도적으로 BBK를 대신할 옵셔널벤쳐스코리아를 인수하면서 주가조작을 하여 투자자들의 막대한 돈을 빼돌려 미국으로 도망한 사건.

2000년 2월 18일 이명박은  김경준과 함께 30억원씩 투자해 LKe뱅크 공동 대표이사로 취임.

 

2001년 초 금감원이 투자자들에게 허위 펀드 운용보고서를 전달한 사실을 확인해 BBK의 등록을 취소하자

김경준은 옵셔널벤처스를 세운 뒤 회사 주가를 조작해 투자자들의 돈 384억원을 빼돌림.
(5500여명의 개인투자자의 피해액만해도 1000억원 정도 추정된다고 함. 자살자도 발생)

 

심택이 사기혐의로 11월 고발(투자금 30억원을 돌려주지 않았다는 이유)
김경준은 바로  위조 여권을 가지고 미국으로 달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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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준의 말 :  LK-e뱅크는 BBK의 지분 100%를 가졌고, 이명박이 사실상 BBK의 창업주라고 주장
 또 이명박의 친형 상은씨와 처남 김재정씨가 대주주로 있는 현대자동차 협력업체 DAS가 BBK에 투자한 돈 190억원도 이명박의 것이라고 말함.

이명박의 말:  BBK와 무관하다. BBK 주식 단 1주도 가진 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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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가 되는 부분:
이명박이 사실로 BBK를 창업�느냐이다. 그리고
주가조작하여 돈을 빼돌린 것에 이명박이 관여했느냐이다..

 

**  이명박은 이 사건에 대한 첵임에서 자유로울 수가 없다. 그런데도 발을 빼려고 끝까지 버티는 것이다.  주가조작이 창업시기부터 의도적으로 이루어�다는 의심이 가지 않을 수 없었다.

 

이제 위 동영상에서 모든 것이 사실임을 본인의 입을 통헤 밝혀냈다.

이제 입이 열개라도 아니라하고 발을 뺄 수가 없게 되었다.

 

 

이번 작태를 보고 한 마디 덧 대고자 한다.

국민의 공복인 검찰이 밝히지 않고 어떻든 시민이 밝힌 셈이다. 협박이나 공갈죄로 몰아 �이는 것이 맘에 걸린다. 국민이 알아야 할 것을 알린 마당에.

검찰이 국민의 공복이란 말 맞느냐?  어려운 사법시험 보느라 고생한 목적이 그것이더냐?  검찰 뿐이 아니다. 법 공부하고 그 지식 악용하는 모든 자들 다 들어라 !  세상의 많은 지식가운데 귀꼬리만한 지식가지고 뭐 그리 대단한 인물인양 하늘(국민)무서운줄 모르고 눈 내리뜨고 주둥아리 놀리는 자들아 !

검은 물 들지 않고 살 수 없더냐?  돈이나 권력앞에 눈치보며 시녀역할이나 하고 살려고 법공부 �느냐?  내 그런 사람될까 두려웠는데 그 길 가지 않음이 퍽 다행이구나 하고 생각해 본다.

법을 아는 자들이 양심을 저버리고 법을 교묘히 피해가면서 요령것 살아가는 그런 ㄴㅁ 들 이제 진저리 난다. 말도 안되는 소리 공공연히 한다. 자기 양심에 부끄럽지 않은가?  각 분야에서 사회에 공헌하면서 보람을 느끼며  열심히 살고 있는 훌륭한 사람들이 고맙고 존경스럽지않는가?  이들 앞에 부끄럽지도 않는가?  자기 자식들이 나중에 어떻게 부모을 평할까 두렵지도 않는가.

짧은 인생 양심것 살다 가거라. 가진 것 있으면 함께 쓰면서 살다 가거라. 아는 지식 세상사람들 위해 쓰다 가거라.

 

 이 번 대통령 선거 투표에 참가하고 싶지 않다.

 ( 이런 글을 실어 내 블로그 더러워질가 조심스럽다.)

 

hanngi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