時事 · 나의 時論

유병언은 과연 어디로 ?

hanngill 2014. 8. 10. 08:38

 

 ( 마음이 가난해야 천국이 내것이라. 가진 것이 많고 걸린 것이 많으면 바로 이것이 지옥이라 )

 

유병언은 죽지 않았다. 그러나 그의 생명은  버려진 신세가 되었다.

그렇게도 믿었던 하느님도 무심하시지. 그놈의 돈이 웬수야.

운전수 양회정와 김엄마를 따 돌리고 제 3의 사람들( 현금 헌터 혹은 국정원소속)과 협상하여 해외로 피신할 가능성이 많다.

만일 이들과 협상이 잘 못되어 이들에게 죽임을 당할 수도 있다. 그러나 유병언은 심안이 있는 현명한 사람이라 믿어진다.

매실밭에서 발견한 시신은 동내사람들의 확고한 주장에 의하면 세월호침몰이전에 4월초에 발견한 시신이고 부랑자임이 틀림없다. 6월 12일 발견했다하는 것은 거짓이란다.(만약에 상하악골과 치열이나 치모양이나 의치로 보아 유병언의 시체가 맞다면  그들이 유병언을 죽이고 그 시체는 감추어 두고 상하악골만 바꿔치기 한 것이라 볼수 있을 수도 있다. 그러나 그 상하악골 유골은 매실밭에서 발견한 유골이 아닌 것이 분명하다. 매실 밭에서 발견한 시체의 상하악골에 있는 치아 상태는 니코친에 찌들고 평소 관리가  되지 않은 것으로 유병언의 것과는 다르다는 치과의사들의 주장이다. 유병언은 금수원내에  주치의와 치과시설을 가지고 있었다. DNA가 유병언의 것과 같다고 하는 것은 말짱 거짓말이다. 지금 정부가 매사에 그렇게 하고 있다.)  대문에 칼을 꽂은 것도, 시신에서 발견한 옷이나 가방이 유병언의 것이라는 것도  누군가가  유병언의 시신으로 위장하기 위한 것으로 유병언 사망을 사실화 하기 위한 연출이 아닌가 하는 의심이 간다. 아무리 해도 유병언이 죽은 것이라는  확신이 아직 가지 않는다. 모든 정황이 그렇다.

하여간 유병언이 죽은 걸로 발표해 농았으니 사건이 일단락 된 셈이다. 타살의혹이 있으나 이것은 안중에도 없다. 다른 경우 같으면 사인 규명하는데 수사력을 총 동원할텐대 이 경우는 사인이 자연사이고 타살이 아니라고 우기고 끝내는 모양이다.

 

살아 있어도 실제 유병언은 피살의 위험을 계속 안고 있다. 죽은 사람 죽이는 것 아무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다.

국정원은 유병언의 입이 무섭다. 소위 구원파 속에서도 차명으로 되어 있는 현금이나 부동산을 가진자는 유병언 죽으면 횡재를 할 판이다. 그러나 이른바 차명 현금이나 부동산이 실제로는 교회의 총유 또는 공유 재산일 가능성이 크다. 신앙으로 뭉친 교회라면 아무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 것이다.

유병언 추적하는 쑈는 유병언의 재산을 몰수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다.  실제로나 법적으로도 타인 명의의 재산 몰수는 불가능할 것이다. 세월호 관련 진실을 은폐하는 것이 목적이었다고 보인다.

국정원과 검찰 경찰은 각각 따로 놀고 있다. 대통령은 국정원과 한 통 속. 검경은 유병언을 잡아서 공세우고 재산을 몰수하는 것이 목표이고 국정원은 유병언이 잡히지 않고 없어지면 좋아할 것이고.  지금 돌아 가는 것이 그렇게 보인다.
침몰한 세월호에서 발견된 노트북 컴퓨터에 기록한 것과 같이 세월호를 국정원이 관리해왔다면 이는 박근혜와 일찍 부터 밀접한 관계가 형성되어 있을 것이라는 추측이 간다. 대통령 선거에 국정원이 깊이 관여한 것을 보아도 짐작이 간다.

그렇다면 일련의 추리극은 박근혜가 해답을 가지고 있는것 아닌가? 

 

이 사건의 진실은 영원히 베일에 뭍일 가능성이 있다. 여당과 민주당이 세월호 유가족의 입과 여론에 밀려 궁여지책으로 협상하여 내 놓은 특별법 내용도 아마 이를 들출 수 없게 만들어 놓았을 것이다. 세월호 진상 규명 특별법에 특검이 수사권과 기소권이 없다면 빈 껍데기 일 뿐이다.  국민의 요구와 목표는 하나인데 어찌 여야가 속셈을 달리하고 마치 게임을 준비하듯이 협상하고 있단  말인가. 박근혜도 조사 대상인데 박근혜가 지명권 또는 추천권을 가져서는 안되는 것이다.  노숙자 시체를 유병언 시체로 둔갑시키는 놈들이 또 무슨 짓을 못하겠는가,  천안암 침몰 원인 규명시 '1번' 이라 써 넣은 빈껍질을 내 놓는 것과 똑 같이 또 그렇게 우기고 시간끌어 잊혀지게 할 것이 뻔하다.

야당 놈들 힘이 없어. 오합지졸이기는 새누리당이나 마찬가지. 입조심하고 몸사리고 아첨좋아하고 돈 좋아하고, 나 대신 누가 희생해 줄 것을 기다리고,  다 같은 놈들이지 뭐. 나라 사랑하는 놈 하나도 안보여. 국민 배신하고 꺼떡하면 국민 팔아 먹고, 나라도 팔아 먹을 놈들. ㅉㅉ

 


칫과의사들의 주장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8/12/2014081290271.html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lge24528&logNo=220102054636

매실밭에서 발견하였다는 시신이 동네사람들이 주장하는 바와 같이 이미 세월호 침몰이전 것이었다거나,  치과의사들의 주장처럼 상하악골이 유병언의 것이 아니라면 그동안 난무하고 있는 여러가지 추측들이 다 필요도 없고 근거도 없는 것들이었다. 물론 DNA 를 논할 필요도 없다. 수작일 뿐이다.  그 시신은 분명코 유병언의 것이 아니기때문이다. 과연 문제가 되는 시신이 6월 12일에 그 장소에 있었다면 이는 전에 발견했던 시신과는 다른 시신이었거나 아니면 전 시신을 다시 갔다 놓았거나 한 것이다. 전자일 경우 그 시신이 유병언일까 아니면 다른 누구일까가 의문될 뿐이다. 그런데 여기서 그 치아가 유병언의 것이 아니라면 유병언은 이미 다른 세상으로 도피하였거나 살해되어 암매장 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금수원에 매장한 시신은 유병언의 것이 아닐 것이다. 만일에 유병언의 것이라면 시신은 바꿔치기한 것일 수 있다. 먼 훗날에 다시 과학적으로 밝혀지거나 유병언이 다시 나타날런지도 모른다. 이런 것들이 미스테리가 아니다. 청와대 여당 국정원이 하는 짓으로 보아 국민을 속이고 있는 것이 분명하니 모두가 다 거짓이라 볼 수 있다.  만일 유병언이 사망한 것이 분명하다면 다 이들이 한 짓일 가능성이 농후하다. 반드시 세월호진상조사위원회에 수사권과 기소권을 주는 특별법을 만들이 이들을 정밀히 조사하고 처벌하지 않으면 나라가 바로 설 수가 없다. 대통령이나 누구나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다 조사해서 책임자들을 엄벌하지 않으면 절대로 안된다.

 

 

<침고>

* 범인도피교사죄

참으로 해괴한 죄목이다. 이는 범인이 도피할 것을 종용한 것도 아니고 범인을 은익하도록 교사한 경우를 말하는 것 같다. ' 범인은익교사죄' 라고 해야 말이 될 것 같다. 이는 대법원 판례로 만들어진 말인데 대법원 판례가 있다하더라도 범인을 숨겨주라고 말했다하여 다 유죄라고 볼 것이 아니다. 대법원 판례가 잘 못된 것이다. 구체적인 경우에 이런 판례를 낼 수 밖에 없는 경우가 있을 지라도 반드시 옳은 것은 아니다. 판례는 다시 번복될 수도 있다. 통념상 이 정도을 심각한 범죄라고 보는 것은  상식에 어긋나다고 보지 않을 수 없다.  더구나 단순히 피의자인 경우에 이를 적용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 범인이나 피의자에게 방어권?의 남용이라하여 이를 적용하는 것은 해석권?의 남용이요 억지이다.

 


( '나의 시론'에서 지금까지 내가 한 말 지나고 보면 다 들어 맞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