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삶을 위해/人性敎育

마음은 自我

hanngill 2011. 8. 7. 07:05

내 마음이 내 自我이다.

 

I

 

神은 존재하는가?

신의 존재를 인식할 수 있는가?

신은 가상의 존재인가? 실재하는 존재인가?

마음 깊은 곳에서 간절히 바라는 기도는 신에게 하는 염원이다.

기도하면서 사는 것은 한계가 있는 인간으로서 어쩔 수 없다.

 

靈魂이 있는 것인가?

영혼을 느낄 수 있는가?

내 영혼은 나의 어디에 있는 것일까?

죽으면 영혼은 어디로 가는가?

 

지금 내가 생각하고 있음을 안다.

精神은 나의 어디에 있을까"

정신이란 무엇인가?

 

潛在意識은 어떤 것인가?

잠재의식은 분명히 있고 그 능력은 막대하다.

의식과 잠재의식은 나의 뇌 속에 있다.

나는 나의 잠재의식이 모든 것을 풀어주기를 바라고 있다.

瞑想이 바로 그런 것이다.

나는 할 수 있다는 신념을 가지려고 명상 기도한다.

 

신과 영혼, 영혼과 정신, 신과 잠재의식은 어떤 연관이 있을까?

신의 분신이 영혼( 정신)이고 정신이 곧 잠재의식이거나

신이 잠재의식과 영적 교통을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나에게 마음이 있음을 안다.

나는 지금 마음을 그냥 알고 느끼고 있다.

그러면 나의 어디에 마음이 있을까?

마음이란 무엇인가?

참 마음은 어떤 경지에 있는 것인가?

나를 깨닫는다는 것은 어떤 것인가?

 

II

여기서 마음에 관하여 생각해 보기로 하자.

  
마음을 나타내는 말(word)들을 다음과 같이 분류해 볼 수 있다.

 

< BRAIN   = mind.   理智的  思考 > 정신, 생각, 뜻, 의지; 기억; 재욕, 명예욕.

( mind의 어원; think, remember)

< HEART  = feeling.  본능적  感覺的  感情 >  樂哀, 喜怒, 愛憎;  食慾, 性慾. 熱情

 

마음은 理智的 思考와 感覺的 感情이 상호 작용하여 이루는 人格的 自我이다. (hanngill 의 定義)

마음은 본래 부터 가지고 있는 본질적 사고와 외부로 부터 오는 감각을 통한 감정을 가지고 개인의 특성을 이루는 인격 그 자체이다. 따라서 마음은 새롭게 형성되어 가는 思考를 말하거나 이러한 사고에 의하여 통제되어 가는 感情을 말한다.

마음은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이성 reason 과 달리 의욕적 volitional 이다.

 

마음은 생각, 뜻, 이념, 정신 이요 감정이다.

마음은 구체적 몸속에 있는 추상적 본질적 인격이다.

마음은 그 사람의 自我이다.

마음은 그 사람의 人品이다.

* 바른 생각하여 바른 마음을 가지자!

 

III


사람은 육체와 영혼이 합하여 존재한다.

육체라는 hardware 가 영혼이라는 software(operation system) 에 의해 생명이 부여된다.

여기에  마음이라는 application program 을 작동시켜 한 人格體가 된다.

마음이 사람의 실체이고 근본 존재 목적이 되는 것이다.

어떤 마음이냐에 따라 그 사람의 품격이 정해진다.

그 사람의 생김새나 구조가 그 사람의 hardware적 특징을 나타내고

그 사람이 가지는 마음에 따라  software적 성품이 나타나는 것이다.

 

理性 reason 과 마음은 구별된다.

머리로는 생각하고 판단하고 기억한다.

의욕하고 실천하는 것은 마음이 한다.

이성은 냉정한 머리 brain 에 있다.

마음은 뜨거운 가슴 heart 에 있고

이지적 지혜가 번쩍이면서도 사랑이 넘치는 마음을 가져야

완전한 인격체가 되는 것이다.

 

* 마음이 이성과 다른 것은 의지적 volitional 이면서 감정과 조화를 이루어 형성된다는 점이다.

 ( 이성이나 감정은 다 brain 에서 일어난다. 이성은 관장하고 감정은 표출한다.)

 

사람은 누구나 良心을 가지고 있다. 양심은 超自我(영혼)로 부터 온다.

양심은 이성적 판단 이 전에 존재한다.

양심conscience, moral sense은 옳고 그름의 인식 기준이다.

양심에 따라 가면  바른 마음이요, 양심을 거슬리면 나쁜 마음이다.

良心에 의하여 完璧히 精製된 마음이 純粹한 참 마음이다.

 

때 묻지 않은 순수한 마음은 어떤 것인가?

순수한 마음 참 마음은 존재하는가?

초자아의 세계로 들어가 보라.

깊은 瞑想속에서 만나보라. 그러면 안다.

* (id, ego, superego)


모든 욕심과 감정은 다 마음 안에서 일어난다.

식욕, 색욕, 재산욕, 명예욕 등의 욕망이

즐거움, 슬픔. 좋아함, 미움. 기쁨, 노여움 등의 감정이

감각을 통해서 생기고 또 표현된다.

욕심과 감정이 이성에 의해 다듬어져야 참 마음이 된다.


눈은 마음의 창문이다.

본래의 마음은 눈을 통해서 파도가 일고 눈을 통하여 자신을 밖으로 나타내 보인다.

그 사람의 마음을 들여다 보려면 눈을 보라.

눈을 통하여 그 사람의 사람됨을 알 수 있다.

눈을 통하여  그 사람의 감정과 욕구를 알 수 있다.  

눈을 통하여  그 사람이 생각하고 있는 것, 하고자 하는 의지의 정도를 들여다 볼 수 있다.

나를 좋아 하는지 싫어하는지,

이기적 욕심으로 가득차 있는지, 사랑이 넘치고 인자한 사람인지,

의지가 약하고 흔들리면서 줏대가 없는 사람인지, 강한 의지를 가지고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인지,

나를 해할 사람인지 이익을 줄 사람인지,

분노하고 있는지, 적개심으로 불타는지,

평화로운지 혼란스럽고 불안한지 거의 모든 것을 알 수가 있다.

눈을 통하여  그 사람의 기운을 느낄 수가 있다.

총명과 우둔,  집중과 산만, 생기와 살기, 참과 거짓 등  모든 마음의 상태를 들여다 볼 수 있다.

 

마음이 혼란(心亂)하면 눈을 감고 깊은 瞑想으로 들어가 보라.

눈을 감고 보이는 것이 없다면

감정이 출렁이지 않고  잔잔할 것이며

욕구가 일지 않고 평온할 것이다.

마음이 깨끗하여 참 마음이 보이면 평온하고 즐겁고 자유로워질 것이다.

마음이 곱고 깨끗하면 행복이 거기에 있을 것이다.

 

마음이 높고 낮음은 사고의 내용에 따라 구분된다.

大人君子는 생각이 넓고 깊다. 소인은 생각이 좁고 얕다.

마음이 좋고 나쁨은 선과 악으로 구분된다.

좋은 마음에는 사랑이 함께하고

나쁜 마음에는 이기심이 항상 발동한다.

 

고운 마음, 착한 마음, 어진 마음, 순수한 마음으로 돌아가라.

원초적 높고 큰 어머니의 마음 만 같아라.


2011. 8. 10.

hanngill

 ( 마음이란 누구나 쉽게 아는 것 같으면서도 모르고 있다. '마음'이라는 말이 너무 포괄적으로 '거시기' 처럼 曖昧模糊하게 사용되고 있다. 마음이라는 개념이 hanngill 이 생각하는 바와 같이 명확히 정립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여기 정리해 보았다.)

 

http://blog.daum.net/hanngil/12407864

http://cafe.daum.net/bshealthclub/JrLf/10

 

 

psyche Look up psyche at Dictionary.com

1640s, "animating spirit," from L. psyche, from Gk. psykhe "the soul, mind, spirit, breath, life, the invisible animating principle or entity which occupies and directs the physical body literally, breath, derivative of psȳ́chein  to breathe, blow, hence, li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