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삶을 위해/人性敎育

尊稱語, 愛稱語, 卑稱語

hanngill 2015. 8. 2. 04:20

尊稱語, 愛稱語, 卑稱語

존댓말(
尊稱語), 양존어( 서로 존댓말), 벗하는 말(서로 애칭 평어 愛稱語), 낮춤말( 상대적으로 한 단계 낮은 말  愛稱語 또는 卑稱語),
말을 올리다. 양존하다. 서로 벗하다. 말을 내리다.
말씀을 내리세요( 윗사람에게 아랫사람이). 나 자네에게 위ㅎ지 않겠네(윗사람이 아랫사람에게).

이렇게 말을 확실히 구분해서 쓰는 것이 우리 말이다.

평소에 말은 서로 존대하여 쓰는 것을 원칙으로 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가까운 사이에서는 나이가 어리거나 집안 항렬이 낮거나 하면 말을 내려 쓰는 것이 우리 말의 전례이다.

집안 항렬이 낮더라고 년상이면 말을 올려 양존해야 할 것이다. 서로 존칭어를 쓰는 것이 더 예에 맞다.

어느 경우나 존칭어, 애칭어는 사용해서 좋지만  비칭어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본다.

존칭어는 상대를 어렵게 멀리 존경하여 이르는 말씨이다. 애칭어는 서로 친근감 있고 다정함을 나타 내는 말씨이다.

그러나 비칭어는 상대의 인격을 낮추고 하대하여 명령하고 지시하는 표현이 되어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하세요/ 해요/ 합니다. 하게나/하소/하데 는 친근감이 약간 다르나 상대의 인격을 존중하는 어조이이다.

해라/하라/한다 는 무시 멸시 명령 하는 어조로 듣는 사람이 받아 들이기에 거북할 때가 있을 것이다. 좋아 보이지는 않는다.

서양 사람들이 쓰는 말은 다 존댓말이란다. 가까운 사이에는 애칭을 정해서 불러 쓰나 비칭어는 아예 없는 것 같다.

우리도 비칭어는 사용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여기서 쓰는 한다. 이다. 는 문서에서 쓰는 공식어로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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