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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이 뚝 떨어질 때 '뇌졸증 주의'

hanngill 2011. 1. 18. 11:27

기온이 뚝 떨어질 때 '뇌졸증 주의'
단일질환 사망률 1위

 

* 기온이 내려가는 날에는 누구나 혈압이 갑자기 높아진다. 내피세포의 기능이 위축되어 산화질소 생성이 줄어들어서 혈관주위의 신축성이 떨이지며 혈전을 녹이는 역할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데다가 혈관은 좁아져서 심장이나 다른데서 떠 내려온 혈전으로 혈관이 막히기 쉽다. 그럴경우에 혈관이 터져 뇌속으로 흘러들어 가거나 혈관이 막혀 뇌가 죽게 된다. 고혈압인 경우에는 추운 날에는 외출이나 밖에 나가 운동하는 것을 삼가야 한다. 나가더라도 오후 혈압이 안정적일 때 나갈 것이며 몸을 따듯하게 관리하고 특히 머리를 차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 몸을 따듯하게 관리하고 특히 머리를 차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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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증중 뇌경색 그림이다. 
심장으로부터 뇌로 가는 동맥이, 혈전으로 인해 막혀
뇌에 산소와 영양공급이 중단된 상태이다,

'중풍'으로도 불리는 뇌졸중은, 
뇌의 혈관이 터지거나 막혀 그 영향으로 뇌세포가 죽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게 되는 질환을 말한다. 
가을이나 겨울에 온이 갑작스럽게 낮아질 때 발병률이 높다. 
뇌졸중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중, 
암 다음으로 두 번째로 많은 원인을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장·노년층에서는 단일질환으로 사망률 1위를 
기록할 정도로 무서운 질환이다. 
심장 등 신체의 다른 부위에서 발생한 혈전(혈관 내 피가 굳어서 생긴 작은 핏덩이)이 떨어져 나와 
뇌혈관을 막는 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다. 이는 심장판막증 등 심장질환 환자에게 자주 발생한다.
혈전 외에도 혈관내 기타 노폐물 등이 뇌혈관을 막아버려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뇌졸중은 심장에서 뇌로 가는 여러 혈관에서 생기는 질환으로 
크게 두 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하나는 약해져 있는 혈관벽이 높은 혈압을 견디지 못하고 
터지면서 생기는 뇌출혈이고, 
다른 하나는 동맥경화로 좁아진 혈관이 막혀 버리는 뇌경색이다. 
일단 발병할 경우에는 언어장애나 사지마비 등, 
2차 후유증이 나타나고 심한 경우 사망에까지 이르게 된다. 
특히 무서운 것은 뇌졸중 발병 범위가 클 경우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장기간 식물인간으로 살아야 하거나 
사망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또한 의식을 되찾게 되더라도, 
평균적으로 30~40% 정도에서는 전신 또는 반신마비, 
치매, 언어장애 등 각종 후유증이 뒤따른다. 
혈관이 터지거나 막혀서 산소와 혈액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으면 뇌는 큰 손상을 입는다. 
뇌졸중이 무서운 이유는 바로 뇌의 손상 때문이다. 
손상된 뇌세포는 죽어버리고 그 뇌세포가 담당하는 
신체부위도 마비된다. 
뇌경색으로 혈관이 막힌 뇌졸중 환자일 경우 
신속한 처치로써,
정맥으로 3시간 이내, 일부 환자에서는 6시간 안에 
뇌동맥에 직접 피딱지를 녹이는 혈전용해제를 투입하면 
막힌 혈관이 뚫리면서 뇌혈관이 되살아나
후유증을 최소화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문제는 바로 시간이다. 
뇌졸중으로 쓰러진 환자는 뇌세포의 손상을 줄이기 위해 
3시간 이내에 병원으로 빨리 옮겨야 한다. 
그 이상 시간이 지나면 뇌세포가 치명적인 손상을 입어 
위험해지기 때문이다. 
구조요원을 기다리는 동안에는 환자를 편안하게 눕힌 다음 
먼저 입 속에 공기의 흐름을 방해하는 이물질이 있는지 
확인해서 제거해야 한다. 
그 다음에 베개나 포갠 타월을 이용해서 환자의 어깨 밑에 
넣어주도록 한다. 
베개를 등에 포갤 때, 목이 일직선이 되면서 
머리가 뒤로 젖혀지고 충분한 기도의 공간을 확보할 수 있고 
이렇게 할 때, 호흡을 통해 산소가 뇌로 공급되어 
뇌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다. 
뇌졸중을 일으키는 위험인자로는,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심장질환, 심한 스트레스, 
혈중 혈색소의 증가, 비만, 피임약 복용, 흡연, 과음 등 다양하다. 
그러나 고혈압, 고지혈증, 복부비만, 당뇨 등은, 
하나의 독립된 위험 인자가 아니라 서로 연관돼 있어 
하나가 생길 경우 다른 질병도 동반해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 
특히 복부 비만이 심한 경우에는, 
비만으로 인한 혈압 상승, 고지혈증, 당뇨 등도 함께 나타나 
뇌졸중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다. 
특히 혈압은 완전히 잡아야 한다,
내 주위에서도 혈압약을 계속 복용하다가 어떤 이유에서건
며칠간 약을 끊었을 때도 혈압이 정상임을 확인하고
약 복용을 게을리 하다가 변을 당한 사람이 몇 사람이 있다.
혈압이 정상을 찾았다해도 약은 계속 복용해야 한다.
뇌졸증 예방을 위해서는, 
소금과 콜레스테롤 섭취를 줄일 수 있도록 생활 습관을 
바꿔야한다.
그리고 적당한 운동과 스트레스를 피해야 한다.   
뇌가 기능 장애를 일으켜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지적 능력과 운동 능력이 떨어지고 감정 조절이 되지 않아 
작은 일에도 웃거나 우는 등의 증상을 보인다. 
뇌졸중 환자는 치료를 하더라도, 
뇌혈관이 이미 약해져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재발할 위험이 높아 각별한 주의를 계속해야 된다. 
뇌졸중 환자를 보면 혈압 등 자신의 몸 상태를 잘 모르고 있다가 
어느날 갑자기 날벼락 맞듯 쓰러지는 사례가 흔하다. 
따라서 수시로 건강상태를 체크해 나가는 습관을 익혀야 한다.
 

뇌졸중 예방 위한 의학수칙 
* 체중을 조절하라. 
* 혈압을 관리하라.
* 몸 특히 머리를 따뜻이 하라.
* 가벼운 유산소운동을 매일 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