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삶을 위해/人性敎育

禮節 과 人事 - 서로 인사를 잘 나누면서 살자

hanngill 2008. 8. 27. 06:04

禮節 과 人事

            -서로 인사를 잘 나누면서 살자


人事는 글자 그대로 사람이면 지켜야 하는 行動 樣式이다.
인사는 원래 神을 경외하는 儀式에서 출발하여 차차 인간사회의 상호간의 행동 규범으로 발달해 나온 것이다.


인사의 형태는 여러가지이나 모두가 다 상대방에 대한 존경 사랑 호의를 나타내는 행동과 말이다.
큰절로 부터 허리를 굽혀 절하거나, 간단히 고개를 숙여 존경을 표하거나, 악수를 하거나, 눈으로 또는 표정으로 부드러운 말을 나누면서 하는 인사등 이 있다.


절하는 방식은  민족, 시대, 경우, 나이, 지위, 관습에 따라 다르다. 또한  그 나라의 전통이나 종교에 따라 다르다.
그러나 근본은 자기를 낮추고 상대을 존중하는 謙讓의 禮에 있다. 이러한 禮를 표하는 儀식이 人事이다.


사회 생활은 나 혼자 하는 것이 아니다. 오직 나만 중요한 것이 아니다. 오직 나 위주로 살 수가 없는 것이다. 나는 사회적 구성원의 하나일 뿐이다.
禮儀를 모르는 사람은 이기적 사고 방식이 가득하고 유아 독존적 착각속에 사는 사람이다.
공동체 사회는 이런 사람을 원치 않는다.

 

인사성이 없고 겸양가 없는 자를 늘 '교양없는 놈'. '버릇없는 놈', '건방진 놈', '호로 자식'이라고 비하하여 불러 왔었다. 오만하거나 무례하면 자기가 높아지기는 커녕 그만치 사회적 대접을 받을 수가 없게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공동체는 그 자체의 존립을 위한 행위 규범이 있게 마련이다.

이 행위 규범을 지키는 것이 예의이고 윤리이고 도덕이다.


예로 우리나라는 '동방예의의 나라'라고 중국에서 부르고 있었다.  어른을 알고, 조상을 알고, 스승을 알고, 상경하애하는  우리의 훌륭한 전통예절이 있었기에 그런 부러움과 존경을 받고 살아 왔으며 우리 사회는 밝고 아름다울 수가 있었다.

그런데 지금은 어떤가.  동방의 예의의 나라 .. 등 말을 하는 것이 어쩜 어색해진 느낌이다.
서양의 물질문명과 합리적 사고방식과 자유주의와 개인주의의 왜곡된 해석과 도입으로 우리 나라는 멍들어 가고 있는 것 같다. 미국의 역사는 200 여년 (1776년 7월 4일 )밖에 안된다. 그들은 아메리카 원주민을 몰아내고 경제 대국을 만들고 사는 침략자이면서 신대륙 발견이니 뭐니 하고 역사를 왜곡하고 있다. 그들에게는 홀륭한 전통 정신 문화가 없다. 오직 합리주의적 자유주의적 사고에 기초한 문명만이 있을 뿐이다. 그런데 우리는 그에 알게 모르게 물들고 있는 것이다.
조상을 숭배하고 부모에 효도하고 어른을 공경하는 정신이 우리나라의 전통 문화이면서 우리의 명예였다.  우리의 전통문화를 버림은 우리 조국을 버리는 것과 같다. 우리는 우리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켜 지키면서 위대한 韓 民族으로 살아나가자.

 

 


여기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우리의 전통문화의 정신을 살려 우리의 예절을 지카면서 살자는 것이다.

우리의 주체적 사회가 요구하는 행동규범 양식에 따라 살아 가자는 것이다.
인사는 예를 표하는 의식행위이다.  인사로 부터 예절은 시작된다.
공동체 사회에서 서로 정을 나누고 원활한 인간관계를 형성하는 기초가 인사이다.

서로 인사하면서 살자는 것이다.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예를 실천하면서 아름다운 사회를 이루어 나가자 하는 것이다.


조상에게 감사하고 숭배하라.

부모를 공경하고 효를 하라.

나이 든 웃 어른을 보면 아랫사람이 먼저 인사를 하라.
웃 어른은  아랫사람의 인사를 정중이 받고 답례를 하라.

 

이것들은 최소한의 기본적 예의이다.


상대를 존중하고 예를 표할 줄 아는 사람이라야 그 공동사회의 구성원 자격이 있다.

 

 


知性보다는 人性이 우선이다.
才勝德한 사람되지 말고 德勝才한 사람되어야 한다.
知 德 體 중 德이 가장 먼저다.
德育을 하지 않고 體育을 하고 知育을 하는 것은 위험한 짓이다.
덕육을 먼저 하지 않으면 짐승처럼 포악하거나 남을 해하는 행위를 하면서 살 것이다.


먼저 사람이 되어야 한다.
공동 사회생활에서 예를 지키고, 덕을 쌓을 줄 알고, 윤리적 도리를 행하면서 사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사회에서 요구하는 쓸모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남에게 거슬리며 자기위주로만 사는 사람은 쓸모 없는 사람이다.

시람은 사회적 동물이다.

 

 

hanngi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