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은 그냥 즐기라는 것이 아니다. 건강한 가정을 만들어 살라는 것이다.
내몸이 내 것이니 내 맘대로 할 수 있다고?
지금 당신이 이렇게 생각하고 있다면 크게 잘 못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나는 나 혼자가 절대로 아니다, 우리 모두는 서로 연결되어 사는 것이고 누구나 이 틀에서 자기의 할 일을 하면서 서로 더불어 사는 것이다.
나는 누구의 아내요 남편이요 아빠이고 엄마이다.....
나와 관계된자들의 기대와 신뢰를 저버리는 행동을 내맘대로 할수가 없는 것이다. 그리한다면 고립이요 파멸이 있을 뿐이다.
사람은 누구나 윤리에 따라 도덕적으로 살아나가야 한다.
현실적으로 무엇보다도 심각한 문제가 성적 문란이다.
가정은 깨끗한 성을 밑 바탕으로 하고 형성되어 있는 특수한 사회이다.
깨끗한 성을 서로 바라고 또 믿으며 이 성을 통해서 정통한 자기의 자식을 낳고 가정을 형성하고
사랑과 희생을 해가면서 행복을 느끼고 사는 것이다,
가정은 사랑과 희생으로 만들어진 비합리적이고 원초적인 특수사회이다.
가정에서는 개인 보다는 우리, 자유보다는 희생, 평등보다는 평화가 앞선다,
사랑과 희생이 먼저인 가정이라는 사회는 다른 사회와는 그 성립 기반이 다르다.
여기에 평등 자유 개인주의가 도입되면 가정은 깨지고 마는 것이다.
우리의 가정은 행복의 원천이
정신들 차리고 경계해야 한다.
서양의 성적자유사상. 가정에서의 개인주의 자유주의 평등주의를.
서양인들은 우리가 보기에는 옛말로 상놈들이다.
대체로 가정이나 가족에 대한 개념이 우리와는 다르다.
효도라는 것도 없고, 어른을 공경하는 것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조상이 무엇인지 어른이 무엇인지 모른다.
한 가정에 여러 성을 가진 가족이 섞여 살고, 부모와 자식간의 정이 희박하고....
이런것을 본 받아서는 안된다.
문화와 문명은 다르다, 구별할 줄 알아야 한다.
문화는 우리의 정신이요 얼이요 문명은 물질적 산물인 것이다.
문명 발달로 세상살기가 편해진 것 같지만 문명과 행복은 서로 반비례적이다.
문명 좋아 하다가 문화도 아무거나 마구 섞어서 받아들여선 안된다.
우리 것이 좋은 줄 알고 살자,
우리 모두 우리의 가정을 지키자. 튼튼하게. 모두 협력하여.
튼튼한 가정이 건강한 사회를 만들고 행복한 나라로 만든다.
가정을 떠나서 아무데도 행복은 없다,
가정은 신성하고 깨끗한 SEX를 기반으로 형성되는 것이다.
신뢰가 없고 자기 개인적 즐거움만 생각하면서 사는 가정은 깨지고 마는 것이다.
성은 신성하다. 함부로 더럽히지 말라.
성은 내것이 아니다. 내 맘대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성은 그냥 즐기라는 것이 아니다. 건강한 가정을 만들어 살라는 것이다.
인간은 동물과 달라야 한다.
성은 순수하고 은밀한 맛이 있어야 해. 마구 까발리지 말고.
정신들 차리어야 해요 정신들 차려야 해.
hanngil 2004.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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