一切皆空 人生無常

이 세상 모든 것은 相 characteristic을 가지고 있으나  다 허망한 것들일 뿐이다.

육체적 감각으로 지각되는 모든 것에 집착하지 말라.  감각에 이끌려 집착하면 참 나를 볼 수 없게 된다.

정신이나 마음에서 일어나는 사상 욕심 정념에 집착하지 말라. 모든 것이 다 허망한 것일 뿐이다.

우리가 보고 듣고 하는 모든 것은 구름 같이  바람같이 지나가고 거품 같이 없어지는 것들이다

우리가 보고 들어 알 수 있는 모든 것들은 이슬 같이 번개 같이 순간적으로 존재하는 것들일 뿐이다.

마음에  일어나는 번민도 괴로움도  순간이고 허망한 것들일 뿐이다.

한 순간에 존재하는 모든 허망한 것에서  자유로워 질 때 참 나를 발견하게 되는 것이다.

인간도 없는 데서 왔다가 없는 곳으로 돌아가는 한 순간의 존재일 뿐이다.

어느 것에 집착하여 짧은 인생을 버릴 것이 아니라 참 나를 발견하고 깨달아 의미있는 인생을 살아야 할 것이다.

인생도 자연과 함께 존재한다. 자연의 일부로 존재한다. 자연으로 왔다가 자연이 돌아간다.

살아 있는 동안 몸 건강하여 아프지 않고, 마음이 착하여 편안하면 여기가 극락이다.

헛된 욕심에 빠져 허우적대다가 인생 다 보내지 말라.

견물이면 생심이라. 보고 듣고 자극 받으면 욕심이 생기고 집착하게 된다.

한 번 생긴 욕심을 제거하려면 또 다른 고통을  수반한다.

환경이 중요하다. 무욕 무념의  평화로운 삶을 위해서는 좋은 것만 보고 좋은 것만 생각하고 살자.

돈, 권력, 명예, 지배욕 등 속된 것에서 자유로워질 때  참 나를 찾게 된다.

어떤 이데오로기, 사상, 종교, 신념, 바램에서 자유로워질 때 참 나를 발견하게 된다.

 

HANNGILL 2010.10.17.

 

                                    hanngill의 書

色 聲 香 味 觸 5 감이 다 相이다. 相은 心眼을 가리는 장막이다.

無慾 無想 無我 경지에서 순진하게 바보 같이 멍청이 같이 살 수 있으면 좋겠다.

 

 佛法은 佛法이다. 마음을 밝히는 법이다. 相이 相이 아님을 알고 相에 執着하지 말아야 마음이 밝아진다.

 

 여래 如來 :

깨달음, 대각 the consummation of incomparable enlightment,

( 如 = 지혜, 참. 진리, 眞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