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이다. 신이 그렇게 만든 것이 아니다.
2+3=5 이외의 다른 수식으로 GOD 즉 창조주가 변경 시킬 수가 없다.
따라서 수학의 모든 법칙은 자연 그대로 있는 것이다.
하느님이 따로 있어서 자연 법칙을 그의 뜻대로 지배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말하는 하느님도 자연 법칙을 어길 수가 없다.
우리가 말하는 신 GOD 하느님은 자연 법칙 밖에서 따로 존재할 수가 없는 것이다.
자연 법칙은 자연 그대로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인간이 자연 법칙을 이해 못하고 있을 뿐인데 다 하느님의 뜻이라고 돌려 버린다.
인간은 그럴 수 밖에 없는 자연 법칙을 끝까지 알아 내려고 해야 할 것이다.
허구한 신의 존재를 끌어 들여 거기서 멈추어 버릴 것이 아니다.
또한 자연 법칙에 따라 사는 우리 인간은 생명의 의미를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할 것이다.
사람의 삶에 관하여 의미를 부여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방향으로 나가야 할 것이다.
시간 공간 우주 속에 인간은 거의 무無에 가까운 존재이지만 인간의 理性은 우주와 함께 있다.
그 속에서 고귀한 생명의 가치를 인식하고 의지를 가지고 자연의 법칙을 따라 살려고 한다.
육체를 벗어난 영혼이 있다면 그 또한 자연법칙에 의한 현상일 것이다.
영혼을 단순히 신적 차원으로 돌려 인간이 이해할 수 없는 영역으로 돌려 버릴 것이 아니다.
우주는 무한하다. 텅 빈 공간이 없다. 별들이 있는 공간만이 우주가 아니라 생각한다.
우리가 보는 공간이 진공일 것이라 하나 나는 반대한다. 무엇으로 꽉 차있다.
영혼이 있어도 우리가 그것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을 뿐이다.
아무리 가도 시간 공간 우주 인간 생명 영혼을 다 이해하지는 못할 것이다.
그러나 생명을 존중하고 자연 법칙을 어기지 않고 인간의 의미를 찾으면서 서로 사랑하고 위하고 사는 사회를 우리는 갈망하고 지향해야 할 것이다.
그 많은 신을 끌어 들여 인간을 오도하는 종교 신앙을 나는 부정한다.
얼마나 인간이 나약하고 우매한가를 실감한다. 원시 신앙, 고등 종교 가 신을 앞에 내 세워 이성을 가려버리고 맹신 맹종하면서 살아 왔는가? 종교는 과학을 거부해 왔다. 종교는 이성을 억제하면서도 과학과 함께 간다고 말한다.
이성을 깨워서 좁은데서 넓은데로 눈을 돌려야 한다.
Stephen Hawking 의 The Grand Design에서 신을 부정함에 나는 공감한다.
2010.9.22.
* Nature, 자연 自然 은 그 뜻이 같다. 신이 만들었다는 뜻이 들어 있지 않다. 계속적으로 스스로 생성 발전 소멸 변화하는 존재임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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