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하는 인생/MYSTERY

삼법기수련중앙회 김승도 회장

hanngill 2008. 5. 4. 13:00
삼법기수련중앙회 김승도 회장

 




우주과학 본거지서 ‘한국 뿌리’ 강연

기수련 전문가로 세계 기네스 3개 기록을 보유한 김승도 ‘삼법기수련중앙회’ 회장은 국내외를 돌면서 초능력 시범을 곁들인 건강 강연과 우리민족의 경전 강연을 활발히 해오고 있다.

지감(止感), 조식(調息·단전호흡), 금촉(禁觸)의 삼법을 정진수행하는 건강전도사이자 우리민족의 뿌리를 찾고 효를 강조하는 ‘효’ 전도사이기도 한 그는 사회사업에도 많은 열정을 쏟고 있다.

효청학 정우장학회를 설립해 20여 년이 넘도록 매년 효자·효부, 청백리, 소년소녀가장에게 장학금을 지급해오고 있으며, 법무부 교화위원으로서 재소자 교화운동에도 열심이다.

쇠를 먹는 초능력 인간으로 널리 알려진 김 회장은 2002년부터 미항공우주국(NASA)에 해마다 초청을 받아 우리민족 3대 경전인 천부경· 삼일신고·참전계경의 강연을 계속해오고 있다.

텍사스주 휴스턴 세계최첨단 우주과학 본거지에서 우리민족의 뿌리를 강연한다는 사실이 놀랍다. 오는 10월에도 이미 초청을 받아놓았으니 올해로 벌써 일곱 번째 ‘NASA’ 강연이다.

그 공로를 인정한 부시 미국 대통령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은 데 이어 텍사스주 휴스턴 시장, 상·하원 의원 등 미국에서만 14개의 감사장을 받는 등 대한민국의 국위를 선양하고 널리 알리는 민간외교 사절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매일 밥을 먹듯 쇠를 하루 한 근씩 씹어 삼켜도 끄떡없을 정도로 건강한 그가 “모든 사람이 건강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하면서 독특한 건강관리법 한 가지를 소개한다.

마음만 먹으면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일로 아침에 일어나서 가장 먼저 입 안에 있는 침의 ‘진액’을 혀로 삼키는 행동을 6∼7회 반복하면 평생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아침에 눈을 떴을 때 입안에 고여 있는 침의 진액은 건강을 지켜주는 보약으로 위장병이나 위암을 예방해준다고 한다.

“착한 일을 하면 하늘이 복을 내린다는 믿음으로 세상 인심을 녹이고 싶다”는 김승도 회장. 국내외를 순회하며 괴력시범 및 강연을 통해 번 돈으로 30년 넘도록 불우청소년 및 소년소녀가장을 도우면서 살아가는 그는 정작 18평짜리 낡은 아파트에서 검소하게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