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하는 인생/MYSTERY

쇠6톤 먹어치운 인간 불가사리 김승도씨

hanngill 2008. 5. 4. 12:31

http://www.inmulnews.com/sub_read.html?uid=1439

쇠6톤 먹어치운 인간 불가사리 김승도씨


사람이 무엇인가를 먹는다는 것은 소화를 시킬 가능성이 있고 몸에 필요한 영양을 공급한다는 목적이 있을 때 행하는 평범한 일일 것이다. 그러나 이런 상식이나 과학적으로 해석이 되지 않는 기이한 일이 요즘 시대에 행해지고 있으니 이런 사실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이미 이 인간 불가사리는 과학적 해명이 있어야만 믿을 수 있는 사람들이 가만두지를 않아 세계 곳곳에 불려가 실험의  대상이 되고 있다.  미국의 CNN 방송국에서는 실험하다가 죽어도 좋다는 각서를 써주고 수은이 들어있는  시계를 다섯 개나 먹는 장면을 X레이 카메라가 위장에서 소화되는 장면을 촬영하였지만 그는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지금도 멀쩡히 살아있다.

미 항공 우주국(NASA)까지 불려가 쇠 먹는 시범을 보였고 일본에서는 자전차 앞 바퀴를 씹어 먹어 일본인들을 놀라게 한 초능력 인간 김승도씨. 지금까지 먹은 쇠가 6톤, 자전차가 20대. 일본에서는 자전차 한 대를 고무타이어까지 7일만에 먹어치웠다. 그는 겉으로 봐서는 너무도 평범한 사람으로 식사 시간이면 일반인들처럼 밥을 먹고 반주로 술도 먹는다.

그는 아이들 손가락만한 철사를 가방에 넣어 가지고 다니며 이빨로 그 철사를 절단해 우두둑 우두둑 씹어먹을 뿐만 아니라 날카로운 면도날도 한 보따리씩 가지고 다닌다. 면도날을 먹는 시범을 보일 때는 혼자 먹기 미안하다며 귀빈석에 있는 사람들에게 한 개씩 나누어주며 먹어보라고 권하기도 한다.

그리고 망치로 아무리 때려도 꿈쩍하지 않는 시멘 콘크리트 못까지 우두둑 우두둑 씹어 삼키는 것을 보면 사람이 아니라 무슨 괴물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사람들에게 자신의 배를 만져보라고 배를 내밀면 사람들은 배를 만져보고 입을 딱 벌리고 만다. 사람의 배 같지 않고 쇠처럼 단단하니 도무지 이해가 안 된다는 표정들이다.

너무도 신기한 일이 바로 자기 앞에서 벌어지고 있지만 사람들은 믿을 수가 없어 고개를 몇 번씩이나 갸우뚱거린다. 이걸 믿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바로 눈앞에서 벌어지는 일인데도 믿을 수가 없는 일. 이런 일이 이 과학의 시대에 일어나고 있다니….

이 인간 불가사리는 기네스북에 오른 것은 물론이고 인간이 어떻게 쇠를 소화시킬 수 있단 말인가? 도저히 믿을 수 없다는 의문이 강한 사람들, 또는 호기심 때문에 잠을 잘 수 없는 사람들, 무엇이든지 과학적으로 해명이 되어야만 믿을 수 있는 사람들이 이 인간 불가사리를 연구 하겠다고 떠들썩 하지만 아직 이렇다 할 답을 얻어내지 못했으니 현대 과학의 한계를 들어내고 있다고 해야 할까….

이 세상에는 기인들도 많지만 쇠를 먹는 인간 불가사리는 기인이라는 반열을 뛰어 넘는다고 할 수 있으니 기인이라는 표현으로는 적절하지 못하고 괴인이라고나 해야 할까. 쇠만 먹는 것이 아니라 물체를 이동시키기도 하고 밧줄로 몸을 묶었는데 순식간에 밧줄에서 벗어나는 묘기를 보여주기도 한다.

인간 불가사리는 1945년 공주에서 태어나 7세 때부터 한의원을 하는 부친에게 한학을 배우기 시작했고 14세 때 부친으로부터 계룡산에서 도술을 하는 유동수라고 하는 분을 스승으로 삼아 기공 공부를 하라는 엄명을 받아 계룡산으로 입산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른 새벽부터 밤잠을 줄이며 8년간을 엄한 스승 밑에서 수련한 끝에 하 단전을 성단했고 기공 공부만 한 것이 아니라 단군 시조로부터 받아 이어져 온다는 민족의 경전인 천부경이나 참전계경, 삼일신고도 숙독하여 민족정신에도 투철한 것이 돋보인다. 괴이한 재주나 부리는 술사로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민족정기를 바로 세워야 한다는 민족적 자긍심에 고취되어 있고 외래 지향적인 현 세태를 한탄하기도 한다. 그리고 말로서만 홍익인간 이화세계를 부르짖는 것이 아니라 방송 출연료나 시연의 대가로 돈이 생기면 가난한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내놓은 것이 수억에 이르고 장병 위문 공연 또한 몇 차례인지 셀 수가 없을 정도이다.

아는 것을 말하기는 쉽지만 실천하기는 어려운 것이 우리 인간사가 아닌가….그러나 이 인간 불가사리는 아직도 작은 아파트에 살면서 지행일치 언행일치를 행하고 있으니 기인이나 괴인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이 시대의 모범형 인간이라고 해야 하지 않을까. 가질만큼 가지고 있으면서도 더 가지려고 자신을 속이고 타인에게 상처를 주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가?

모범을 보여야 할 위치에서 말은 번지르르하게 하지만 행동은 시정의 소인만도 못한 사람들이 지도자 행세를 하는 세태를 보면 이 인간 불가사리가 그런 못된 인간들을 세상 밖으로 몰아내는 괴력을 발휘해주었으면 하는 바람마저 들기도 한다.

기문둔갑술이나 유리를 통과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 그런 것은 눈으로 확인하지 못했다. 인간 불가사리 김승도 씨 곁에 있으면 마치 마술에 걸려든 것처럼 쉽게 그의 곁을 떠날 수가 없다. 무언가 알 수 없는 신비한 일들이 계속 생길 것 같기 때문이다.

인간 불가사리 김승도씨는 이 세상을 움직이는 것은 사람이고 사람을 움직이는 것은 사람의 마음이라며 마음을 잘 다스릴 수 있고 인성을 회복할 수 있는 수련장을 세워 후진을 양성하는 것이 꿈이어서 "삼법 기 회통 수련원"을 설립해 사회 정화에 힘쓰고 있기도 하다.

중국의 기공이나 일본의 기공도 상당한 수준이지만 김승도씨의 쇠를 먹는 기공 앞에서는 모두 혀를 내두르고 그 앞에서 머리를 숙이고 만다고 한다.

러시아, 독일, 영국 등 세계 곳곳을 누비고 다니며 그만이 할 수 있는 기의 세계를 펼치며 국위선양과 함께 인간의 무한한 능력을 보여주는 인간 불가사리의 앞날에 무한한 발전이 있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