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어렸을 적에 일이다. 내가 국민하교 5,6학년 때인 것 같다.
선친께서는 건강을 위해 노루 피를 매일 드신 적이 있었다.
봄철인 것 같다. 매일 오후 해 질 무렵이면 산에서 노루를 잡는 노인이 어김 없이 금새 숨 넘어간 노루를 가지고 온다.
마당에서 금새 노루 가죽을 벗기는데 양 길비와 등 부위에는 몇일 있으면 태어 날 벌 들이 날개가 거의 나 있는 상태로 여기 저기 발견 된다. 날 마다 가저오는 모든 노루가죽 속에는 벌이 있었다. 참 신기하다. 어른들이 말하기를 어떤 벌인지는 모르겠는데 이 벌의 번식 방법이 노루 피부안에 산란을 한단다. 이것이 자라서 나올 때는 노루가 아파서 소리를 지른단다. 그래서 노루 가죽은 구멍이 많이 나 있단다.
아마 내가 목격을 하였기게 나는 믿고 있으나 이를 전해서 듣는 요즈음 사람들은 믿으려 하지 않을 것 같아 글로써 그 확실함을 전하고자 한다.
HANNGI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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