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선거에 즈음하여

국민을 위해 희생할만한 사람 뽑읍시다.

 

대통령 大統領 이라는말은 오늘 날 적절치 않다. 어쩐지 귀에 거슬리게만 들린다. 국민과 나라를 대신하는 사람  국민을 위하여  국민에 의하여 뽑힌 국민의 대표임을 표하는 다른 말로 바꿔야 한다고 오래 전 부터 생각해 왔다.

DICTATOR 는 모든 권력을 가지고 자의로 국민을 통치하고 다스리는 자를 칭한다. 그의 말이 곧 법이다. '대통령'의 뜻이 이에 가깝다고 보아야 할 것 같다.
PRESIDENT 는 앞장 선 사람이라는 뜻이다.. 국민의 앞에서 국민을 잘 이끌어 가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본다.
''대통령'이라하니 무슨 최고 권력자로서의 모든 영예를 누리는 자리라고 여기고 죽도록 싸워서 획득할만한 전리품으로 생각하는 모양이다. 대통령선거를 대권경쟁이라고 부르는 것도 적절치 않다. 정권이라는 말도 거슬린다. 統領도 부족하여 큰대大자 넣어 ' 大統領'이라 하니까 그런 느낌이 드는 것 아닌가.

국민을 위하여 국민의 총의를 받들고 국민의 일꾼으로서 일 하는 자리가 소위 대통령의 자리인 것이다. 아무나 그 자리에 앉아 호령하고 영예를 누리는 자리가 아니다.

오직 국민을 위해 죽도록 일 할 마음이 갖추어저 있어야 하고,
국민의 총의總意를 받들고 일 할 수 있는 검증된 능력이 있어야 하고.
이를 위해 신뢰가 가는 덕망德望이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

신뢰를 받을려면 오랫동안 신뢰 받을 만한 행동을 보이고 덕망을 싸아야 한다.
미리서 국민으로부터 마음을 얻은 자가 그 자리에 서야 하는 것이다.

 

그런데 지금 상황이 어쩐가?
국민을 위해 일 해 왔고 그 능력이 검증되었고 국민이 신뢰하고 국민을 대표하여 일 해 주기를 바랄만한 사람들이 후보로 나와 있는가?
사업에 성공 했으니 나도 대통령이나 되어 볼가 하는 생각을 가진자, 막대한 돈을 배경으로 내 이만하면 대통령 출마 해 볼만 하지 하는 사람, 다 나만 못한 사람들이니 내 나가면 대통령 되겠지 하는 사람, 아직 젊으니 이름이나 걸어 놓자고 나오는 사람, 내 하고픈 말이나 한 번 해보자고 나오는 사람,..... 이런 사람들이 후보로 나와 자기 자랑할 것 없으니 남 까기에나 열중하고 있다.
온갖 권모술수에 능하고 아부하기 좋아하는 사람들을 배경으로 깔고 국민을 기만하여 표나 의식하면서 선거에 이기려는 술수의 운동이나 한다. 당선되면 그 안면몰수하고  그 무리들과 함께 거만하고 오만하고 말 그대로 權者然 하면서 군림이나 하다가 끝난다. 국민을 대하는 모습에 국민은 감사하기 보다는 그 기만을 확인하고 실망하고 만다. 개인 영달을 위해서라면 온갖 짓 다 한다. 호화생활, 해외여행, 골프, 돈모우기, 불륜 호탕 생활, ....
이런 사람들 대통령으로 뽑아서는 안되요.  정말 안되요.

대통령은 시의時宜에 따라 국민의 부름 받는자가 나와야 한다.
안으로 국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모든 면에 밝고  현안懸案에 대한 혜안이 있고 해결 능력과 의지가 강해야 한다.
밖으로 선진국 대열에 서서 선진국 수반들과 비교하여 부족함이 없는 자질과 능력을 가진 인물이여야 한다.
국내적으로는 미래의 산업경제체재구축, 교육체계혁신문제, 우리 전통문화의 계승 발전과 한민족으로서의 특성화, 고령화 사회의 복지문제, 남북간의 원만한 관계 형성과 통일을 위한 부단한 노력, 환경문제, 국토의 보존과 균형발전등등
대외적으로는 한국의 지정학적인 면에서의 경제, 정치, 군사, 외교, 해외 이민 교민 관리, 학문 과학 기술 교류, 문화 교류등
이루 말 할 수 없는 많은 분야에 선견지명이 있어야 한다.

이런 사람을 골라서 우리의 대표로 뽑아야만 발전한다.
대통령 자리가 욕심 나서가 아니고 그 해야 할 일에 희생하고자 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국민들이여.
후보자들의 놀이에 빠저 들지 말고 고정화된 편견이나 선입견에 빠지지 맙시다.

우경 좌경, 우파 좌파, 보수파 중도파 개혁파...등 ~당 ~파 ~단 ~대등 편가르는 분열적 구시대적인 진부한 말들 제발 좀 쓰지 말았으면 좋겠다, 당파싸움으로 망하였던 역사가 상기되지 않는가? 

지연, 혈연, 학연, ... 등 ~연 이제는 끊어버리고 냉철히 우리 국가 국민 전체의 앞 날을 내다보고 우리 국가가 국민이 시대가 부르는 사람을 뽑아 일을 시킵시다.

바짝 정신차려서 정말 우리를 대신해서 헌신적 일을 할 수 있는자를 뽑읍시다.
겸손하고 덕망있고 능력있고 의지강하고 ... 해야 합니다.
국가를 관리할 수 있는 CEO로서의 능력이 있어야 합니다.
인재 등용에 밝아야 한다. 전리품 나누어 먹기식 인사나 하고 국가 기강을 해이 시키고 하는 그런 대통령 주-ㄱ  봐 왔습니다.

 

*** 국민을 기만하는 행위. 외세에 의한 공작, 사탕발린 실 없는 공약, 비도덕적 비윤리적인 선거운동등으로 선거가 공정 깨끗이 이루어지지 않는 일 없기를 바란다. 국민은 서로 밝히면서 알 것은 알고 판단에 정확을 기해야 할 것이다.

 

hanngill

2007.11.21.

 

우리국토 개발 자제하고 보전保全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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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경쟁이 있는 한 사교육비 줄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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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BK 사건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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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__ 뒷맛 개운찮은 大選을 마치고 나서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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