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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Judgment <scrap>

hanngill 2007. 9. 11. 08:39

            In Christian eschatology,

the Last Judgment or Day of the Lord is the judgment by Jesus Christ of every human who ever lived. It will take place after the resurrection of the dead and the Second Coming. This belief has spawned numerous artistic depictions.

Sources

The doctrine and iconographic features of a "Last Judgment" are drawn from many passages from the apocalyptic sections of the Bible. It appears most directly in The Sheep and the Goats section of the Book of Matthew:

When the Son of man shall come in his glory, and all the holy angels with him, then shall he sit upon the throne of his glory: And before him shall be gathered all nations: and he shall separate them one from another, as a shepherd divideth his sheep from the goats: And he shall set the sheep on his right hand, but the goats on the left. Then shall the King say unto them on his right hand, Come, ye blessed of my Father, inherit the kingdom prepared for you from the foundation of the world...Then shall he say also unto them on the left hand, Depart from me, ye cursed, into everlasting fire, prepared for the devil and his angels...And these shall go away into everlasting punishment: but the righteous into life eternal. (Matt 25:31-34, 41, 46)

The doctrine is further supported by passages in Daniel, Isaiah and the Revelation of Saint John the Divine:

And I saw a great white throne, and him that sat on it, from whose face the earth and the heaven fled away; and there was found no place for them. And I saw the dead, small and great, stand before God; and the books were opened: and another book was opened, which is the book of life: and the dead were judged out of those things which were written in the books, according to their works. (Rev 20:11-12)

Adherents of millennialism, mostly Protestant Christians, regard the two passages as describing separate events: the "sheep and goats" judgment will determine the final status of those persons alive at the end of the Tribulation, and the "great white throne" judgment will be the final condemnation of the unrighteous dead at the end of all time, after the end of the world and before the beginning of the eternal period described in the final two chapters of Revelation.

Also, Matthew 3:10-12:

Even now the axe is lying at the root of the trees; every tree therefore that does not bear good fruit is cut down and thrown into the fire. ‘I baptize you with water for repentance, but one who is more powerful than I is coming after me; I am not worthy to carry his sandals. He will baptize you with the Holy Spirit and fire. His winnowing-fork is in his hand, and he will clear his threshing-floor and will gather his wheat into the granary; but the chaff he will burn with unquenchable fire.’

Matthew 13:40-43:

Just as the weeds are collected and burned up with fire, so will it be at the end of the age. The Son of Man will send his angels, and they will collect out of his kingdom all causes of sin and all evildoers, and they will throw them into the furnace of fire, where there will be weeping and gnashing of teeth. Then the righteous will shine like the sun in the kingdom of their Father. Let anyone with ears listen!

Luke 12:4-5,49:

‘I tell you, my friends, do not fear those who kill the body, and after that can do nothing more. But I will warn you whom to fear: fear him who, after he has killed, has authority to cast into hell. Yes, I tell you, fear him! ... ‘I came to bring fire to the earth, and how I wish it were already kindled!

Acts 17:30-31:

In the past God overlooked such ignorance, but now he commands all people everywhere to repent. For he has set a day when he will judge the world with justice by the man he has appointed. He has given proof of this to all men by raising him from the dead.

 

 

 

 

                     Islam

In Islamic eschatology, Judgment day starts 30 years before the end of the earth. The coming of the Mahdi (also Mehdi and meaning "the divinely guided one"), which precedes the Second Coming of Isa (Jesus), triggers the redemption of Islam and the defeat of its enemies. The exact nature of the Mahdi differs between Shi'ah Muslims and Sunni Muslims, but both agree that Isa (Jesus) and the Mahdi work together to fight evil in the world, to cement justice on Earth, and will unite the Muslims and true Christians under true Islam and abolish Jizya. The Mahdi comes from Mecca and rules from Damascus, Syria. Isa will defeat Dajjal (literally: deceiver; the false Messiah or antichrist,) and then shall live on Earth for many years. According to some traditions Isa will marry and have a family, and then die.

In the text, Signs of Qiyamah, Muhammad Ali Ibn Zubair Ali states that after the arrival of the Mahdi, "the ground will cave in, fog or smoke will cover the skies for forty days (ayah). A night three nights long will follow the fog. After the night of three nights, the sun will rise in the west. The Beast of the Earth shall emerge. The beast will talk to people and mark the faces of people. A breeze from the south shall cause all the believers to die. The Qur'an will be lifted from the hearts of the people."

The last 30 years on earth will be a line of events that will see the resurrection of the deceased, a ratio of 1:50 men to women etc etc. This is followed by judgment day beyond the universe, involving hell and Heaven and the weighing of Good and Evil. [citation needed]

During judgment, a person's own "book of deeds" will be opened, and they will be apprised of every action they did and every word they spoke (Qur'an 54.52-53). Actions during childhood are not judged. Even minor and trivial deeds are included in the account. When the hour is at hand, some will deny that the Last Judgment is taking place and will be warned that the Judgment precedes the "Day of Pining" (distress) (Qur'an 30.55-57, 19.39). If one denies a deed he or she committed, or refuses to acknowledge it, his or her body parts will testify against them.

The Qur'an states that some sins can condemn someone to hell. These include lying, dishonesty, corruption, ignoring God or God's revelations, denying the resurrection, refusing to feed the poor, indulging in opulence and ostentation, and oppressing or economically exploiting others.[13]

Throughout judgment, however, the underlying principle is that of a complete and perfect justice administered by Allah. The accounts of judgment are also replete with the emphasis that Allah is merciful and forgiving, and that mercy and forgiveness will be granted on that day insofar as it is merited.

This is similar to some Protestant theologies that state that salvation is by the grace of God, and not by deeds. Islam, however, emphasizes that grace does not conflict with perfect justice.

 

 

일부 종교(예를 들면 그리스도교)에서 심판은 죽은 자와 산 자 모두에게 행해지며, 다른 종교들(예를 들면 아프리카의 원시종교)에서는 사람이 죽은 직후 그 행위에 따라 하느님이 보상이나 벌을 내리는 심판이 일어난다고 본다.
서방의 예언 종교들(예를 들면 조로아스터교·유대교·그리스도교·이슬람교)은 많은 표상으로 최후의 심판 개념을 발전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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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6세기경 이란의 예언자 자라투스트라에 의해 창시된 조로아스터교는 죽은 뒤 3일 밤을 무덤에서 기다린 후 4일째 되는 날 보응의 다리로 가서 행위에 대한 평가를 받는다고 가르친다. 만일 선행이 악행보다 더 많으면, 영혼은 다리를 건너 하늘로 올라갈 수 있다. 악행이 선행보다 더 많으면 영혼이 건널 수 없도록 다리가 좁아져 결국 춥고 어두운 지옥의 깊은 나락으로 떨어진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것으로 모든 것이 끝나는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모든 인간을 소생시키고 최후의 심판을 주재하며 세상의 선을 회복시키는 지혜의 주 '아후라 마즈다'가 악마들의 우두머리인 '아흐리만'을 결국 굴복시키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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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유대교 저자들은 이스라엘의 하느님 야훼의 날(주의 날이라고도 함)을 강조했다. 이스라엘과 모든 민족을 심판하는 이날 비로소 하느님의 나라가 시작되리라는 것이다. 그리스도교는 최후의 심판 개념을 더욱 발전시켜 파루시아('영광 속에서 일어나는 그리스도의 재림') 때 최후의 심판이 있으며, 모든 인간이 심판하는 하느님 앞에 서게 된다고 가르친다. 초기 그리스도교 예술에서는 심판자 그리스도, 죽은 자의 부활, 영혼에 대한 평가, 구원받은 자와 저주받은 자의 구별, 낙원과 지옥 등이 묘사된다.
로마네스크 예술가들은 그리스도를 묵시문학에 등장하는 4마리의 신비한 동물(독수리, 사자, 황소, 날개달린 인간)에 둘러싸인 채 칼을 휘두르는 완고한 심판자로 묘사하거나, 천국과 지옥을 경외와 광포함으로 비교하는 등 최후의 심판을 더 무섭게 묘사했다. 고딕 시대의 보다 세련되고 인간주의적인 예술에서 그리스도는 오른쪽 옆구리가 벗겨져나가 창에 찔린 상처를 드러내고 상처입은 두 손을 쳐들어 자신의 희생을 강조하는 구원자의 모습으로 아름답게 묘사된다. 그를 둘러싸고 있는 것은 십자가·못·창·가시면류관 등 수난의 도구들이다. 그리스도, 즉 중보자(仲保者)들을 복원하는 등 최후의 심판 장면을 낙관주의적으로 묘사한다.
 16세기 미켈란젤로는 로마에 있는 시스티나 예배당의 프레스코에서 지옥에 떨어진 자들을 위협적으로 바라보고 있는 복수심에 가득한 그리스도를 이교도의 신처럼 벌거벗은 모습으로 그림으로써 최후의 심판에 대한 전혀 다른 견해를 표현했다.
 
 

 신약성서마태오의 복음서》 13장의 유명한 가라지의 비유에 의하면, ‘추수 때에 가라지를 모아 불에 태워버리는 것처럼, 세상의 종말에 악인은 불에 던져지고 의인은 하느님의 나라에서 태양과 같이 빛난다’고 하였다.

세상의 종말의 전조는, 《마태오의 복음서》(24~25장)에 보면, 전쟁 ·기근 ·지진과 박해 등이며, 가짜 그리스도, 거짓 예언자가 횡행하여 사람들을 미혹한다. 그리고 많은 환란이 있은 뒤에 우주적인 변동이 일어나고, 참그리스도가 구름을 타고 재림한다. 그리고 천사가 나팔을 불어 사방에서 하느님이 택한 백성을 불러모은다.

그 날은 사람들이 방심하고 있을 때에 갑자기 닥치므로 그때에 후회해도 때는 이미 늦다. 그리하여 그리스도는 영광의 자리에 앉아 양치기가 양과 염소를 가르듯이 갈라서, 조그만 사랑의 행위를 했는지 하지 않았는지를 하나하나 심문하여 합격한 자는 영원한 생명으로, 불합격자는 영원의 겁화()로 들어가게 한다고 한다.

 

이러한 사상은 구약성서의 《다니엘서》나 유대교묵시문학 등에서도 《고린토인들에게 보낸 첫째 편지》(15장) 《데살로니카인들에게 보낸 첫째 편지》(5장) 《데살로니카인들에게 보낸 둘째 편지》(1~2장) 《베드로가 보낸 첫째 편지》(4~5장) 《베드로가 보낸 둘째 편지》(3장) 등에 적혀 있는데,

가장 극적인 묘사는 《요한의 묵시록》에 있다. 이 책은 전체가 세상의 종말과 최후의 심판에 관한 내용으로, 16장의 하르마게돈에서의 악마와 천군의 대결전, 17장 이하의 바빌로니아(실제는 로마)에 대한 심판의 묘사는 사실적이다. 그 뒤에 악마는 끝없는 심연에 던져지며 순교한 의인의 무리가 부활하여 그리스도와 함께 천년간 지상을 지배한다(천년왕국). 그 천년이 끝나면 악마는 해방되어 다시 한번 지상에서 맹위를 떨치지만 다시 패하여 이번에는 영원한 불의 연못에 던져진다.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완전한 승리, 그리스도와 그 신부인 교회의 혼인으로써 새로운 세계, 하느님의 나라가 실현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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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교에서도 역시 최후의 심판에 대한 형상은 아주 풍부하여, 그 개념이 많이 확대되었다. 심판의 날은 이슬람교의 5대 신앙 중 하나이다. 사람이 죽으면 '문카르'와 '나키르' 등 두 천사에게 신앙에 관한 질문을 받는다. 만일 순교의 삶을 살았다면 영혼은 곧 바로 낙원에 가지만, 다른 사람들은 일종의 연옥을 통과해야 한다. 운명의 날에 모든 사람들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 사람의 선한 행위와 악한 행위를 수록한 2권의 책에 실린 기록에 따라 심판을 받을 것이다. 사람은 목에 매달린 책의 비중에 따라 낙원이나 지옥으로 갈 것이다.
 
 
 

 
서방종교와 일부 원시종교뿐만 아니라 고대 근동종교들도 최후의 심판에 대한 신앙을 발전시켰다. 예를 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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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이집트 종교에서는 죽은 자의 심장이 신 '아누비스'의 저울에 올려져 심판을 받는다. 심장이 가볍다는 것은 그 사람이 비교적 선하게 살았음을 가리킨다. 그런 사람의 영혼은 죽음의 신 '오시리스'가 지배하는 축복받은 곳으로 들어갈 수 있다. 그러나 심장이 무거우면 '삼키는 자'라고 불리는 반신반인(半神半人)에 의해 영혼이 파괴된다. 환생을 믿는 아시아 종교들(예를 들면 힌두교·자이나교·불교)에서도 최후의 심판개념은 이례적인 것이 아니다(→ 윤회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