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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석 교수의 "영원과 사랑의 대화" 를 읽고 나서

hanngill 2021. 10. 6. 13:53

김형석 교수의 ""영원과 사랑의 대화" 를 읽고 나서
          -영원한 사랑 즉 일시적 현실적 생존에 얽메이지 말고 인생의 영원성을 향한 아가페적 사랑으로 삶을 살아나가자는 대화."

내가 20대일 때 읽고 많은 감명을 받았던 책이다. 김형석 교수는 나보다 22년 위 되시는 분이다. 그분이 40대 초 1961년에 이 책을 발간했다. 철학적 에세이 집이다.  깊이 있게 가치를 추궁하면서 사고했던 것을 글로 표현한 것이다.  40세 나이에 이런 생각을 하면서 살았다는 것을 볼때 대단한 분이시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일상의 생활속에서의 삶의 태도를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를 인생의 의미와 가치를 중심으로 적어 놓은 글들이다. 다시 읽어 봐도 재미 있게 쓰인 글이다. 
어려서 읽을 때는 무조건 받아 들이는 입장에서 글을 읽었고 또 그 영향을 받아 내 사는데 많은 기준이 되었을 것으로 느껴진다.
지금은 이 책을 비판적 입장에서 읽어 봤다.  내 나이 80이니 그간 쌓은 내 가치관이 있으니  김형석 교수가 30, 40대에 쓴 글이 그 나이에 어떤 가치관을 가지고 살았을까 궁금하여 내 기준으로 비판적으로 읽어 본 것이다.  많은 부분이 나와 생각이 다름을 느꼈다.  
인생은 목적을 새우고 성공을 위해 악과 싸우면서 고초를 이겨내고 죽을 힘을 다해 살아 나가야 한다. 즉 성공을 목표로 살아야 한다고 한다. 나는 이를 반대한다. 목표를 뚜렷이 새우고 나가되 그 과정에서 행복 즐거움을 찾으면서 한 발 또 한 발 살아 나가야 한다고 본다  일생이란 그 사는 과정이 중요하지 그  결과가 더 중요하다고는 보지 않는다. 성공을 못하였더라도 그 목표와 과정이 의미 있고 재미 있다면 그것으로 만족할 수 있는 것이다.  인생의 구극적 목적은 행복에 있고, 행복은 심리적 정신적 의미와 만족에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친구, 사랑, 결혼, 죽음, … 등에 관해 많은 말을 하였는데 다 어려운 것들이다. 반드시 이래야 한다. 저래야 한다고 규정하는 것은 아직 젊은 나이에 도를 넘은 것 같다.

글의 표현이 너무 지나치게 완곡하다. 내가 제일 싫어 하는 것이다. 글은 명쾌하게 핵심을 찔러 자기의 의견을 말해야 한다. 그런데 김 교수는  표현들이 너무도 완곡한 면이 있다.  자기의 생각을 명백히 밝이다가는 책망을 받을까 피해 가는 표현으로 느껴진다.
~ 하는 것 같다. ~ 하는 성 싶다. ~ 하지 않을까 생각하다. ~ 라 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 같다 …등 확신이 서지 않는 표현이 너무나 많다.  당연히 단호한 표현을 할 자리에서의 이런 표현은 매우 안타까움과 거부감을 느낀다.

단어의 선택이 적절치 못하거나 대귀적 어법이나 비교나 대조의 대상이 어색할 때가 많았고 불필요하게 너무 글을 꾸미는 말을 많이 썼다. 문인들이 소설 이야기를 재미있게 꾸며 이어가는 것 처럼 말이다. 철학적 에세이 답게 꼭 필요한 워드만 골라서 간결하고 정연하게 뇌리에 새길 수 있게 하였슴이 좋았을 것을 하고 생각해 봤다.

신념 (belief, will)  이란 단어를 너무 광범위하게 혼동하여 사용하고 있다. 신조를 신념으로 표현하고 있는 것 같다.  
이념, 이상, 현실, 죽음, 봉사, 신앙, 종교, 직업관,  원만한 삶, 국민으로서의 자세, 등등 에 관한 생각이 나와 많이 달랐다.



다음은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느끼는 생각들을 정리 해 봤다.
김형석 교수와 의견이 일치 하는 부분도 있고, 완전히 다른 부분도 있을 것이다.

인생을 다시 살 수는 없다.  큰 실수를 하지 말고 살아야 한다. 젊어서의 큰 실수는 일생길을 아주 돌려 놓고 만다.  작은 실수는 시행착오의 한 과정으로 볼 수 있지만 큰 실수는 바람직한 인생 진로를 그르치게 된다. 특이 청소년기에는 무조건 많은 책을 읽고 공부하는데 개을리 해서는 안된다. 외국어 공부 반드시 해야 한다. 젊어서는 가치관이 확립이 되어 있지 않으니 위인들의 전기를 많이 읽으면서 자기의 뜻을 새워 나가도록 해야 한다.
인생을 희망을 먹고 살아나가야한다. 실수했다고 해서 낙심하지 말고 도전을 계속해 나가야 한다.  이것이 인생의 삶이다. 어느 시기나 인생은 배우면서 일하는 것이다. 시기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다.

인생을 오락이나 하면서 보낼 시간이 없다. 물론 레크리에이션을 위해서는 필요 할 지 몰라도. 건전한 가치 있는 일에 몰입하여 사는 것이 좋다. 生은 태어 남이요, 活은 일하는 것이다. 아무 것도 하지 않고 빈둥거리면서 사는 것은 삶이 아니다. 오락, 유희, 사냥, 낚시, 승마, 골프 등은 할 일 없는 자들이 하는 짓이다.

인생은 고독한 존재이다. 고독하지 않기 위해서는 결혼을 하고 가정을 가지고 자식을 낳고 가족을 두어야 한다. 특별한 사람들 즉 승려나 신부 수녀 등은 특별한 삶을 사는 사람들이다. 영원을 향한 아가페적 사랑으로 살기에 고독하지 않다. 이미 목적을 가지고 자기를 희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일반 사람들은 모두가 자기를 현실적으로 자기가 살아가기에 때때로 고독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사람들이 좋아하는 사람의 타입은 이렇다.  이런 사람들은 고독하지 않다.
사랑이 가득한 사람이다. 자기만을 생각하지 않고 남을 배려하는 마음과 정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다. 상대를 이해해 주고 위로해주고 감싸주고 사랑하고 좋게 대해 주는 사람들이다. 인격을 존중해주고 어려울 때 도와주고 들어주고 칭찬해 주고 하는 사람들이다.
내가 좋게 해주면 누구나 다 나를 좋아하게 된다. 그래서 교통이 이루어지고 외롭지 않게 된다.
세상이 명성을 날리는 성공자들이 다 좋아 할 수 있는 인품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다. 이름 없어도 인간적이고 소박담백하고 바른 사람으로 따뜻한 정을 가진 사람은 얼마든지 많다. 이들을 찾아 친구로 삼아라. 지식이 많아도 재산이 많아도 인간미가 없으면 가까히 할 필요가 없다.
매사에 모든 사람에게 원만하게 대하는 사람은 그 때는 좋을 망정 중심이 흐린 사람이 많다.  이면 이다, 아니면 아니다고 분명히 말 할 줄 하는 사람이어야 한다. 원만 그 단어는 두리뭉실한 의미가 함축되어 있다고 생각된다.

대체로 성인 군자는 인간미가 흐르고 사랑이 흐른다. 그러나 유명한 천재적 소질을 가진 작가, 음악가, 미술가, 사상가 들 중에는 가까이 하고 싶지 않은 성품을 가진자가 많다. 재간만 있지 덕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재승덕 하지 말고 덕승재 해야 사람됨됨이 좋은 사람이다.
사람 됨됨이 좋은 사람은 대개 삶이 성실하고 사람을 대함에 진실성이 있다.

인재란 국가나 사회에 도움이 되는 사람들을 말한다. 이들은 자기의 이념이 확실하고 국가 사회에 보답하려는 봉사 의지가 확고하고 정렬적으로 실천하는 사람들이다. 개인의 이익만 추구하는 이기주의자가 아니라 내가 있슴이 다 국가 사회 그리고 부모로 부터임을 터득하고 이를 갚으면서 살려는 사람이 가정이나 사회나 국가에게는 인재가 되는것이다.

행복이란 무엇인가. 과연 행복을 따로 있는 것인가…
행복은 불행의 반대어이다. 불행이 있기에 행복도 있는 것이다. 이것들은 다 마음에서 판단하는 것이다. 행복과 불행은 인생이 진행 되는 동안에 함깨 왔다 갔다 하는 것이다. 불행이 크면 다음에 반드시 오는 행복도 큰 것이다. 상대적 행복이란 타인과 비교해서 느깨는 것을 뜻한다. 이 것은 위를 바라 볼 때는 불행하게 되는 것이다. 아래를 내려 보면 행복하지만. 절대적 행복이란 내 마음 속에 있다. 엄밀히 말하면 행복이란 따로 없는 것이리라.  내가 목표를 정하고 이를 시행하는 동안의 과정에서 즐거움과고통을 번갈아 가면서 사는 것이 인생이고 그 가운데 행복과 불행은 연속되는 것이다. 불행하다고 한탄하는 것도 의미가 없고, 행복하다고 자만하는 것도 의미가 없다. 그냥 열심히 성실히 살아 나가는 것 그 자체로 만족해야 한다. 이것이 진정한 행복이다.

'The Old Man and The Sea'  소설이나 영화를 보면서 인생을 재 음미 해 보았다. 내일의 희망을 가지고 오늘을 열심히 인내하면서 사는 것이다. 성공 실패는 큰 의미가 없다. 지금을 열심히 사는 것이다. 후회하지 말고 한탄하지 말고 지금을 최선을 다하면서 사는 것 그 자체에 의미가 있다.

시람은 지식이 있어야 하고, 덕을 쌓아야 하고, 건강하게 살아야 한다. (지, 덕, 체)  항상 공부하고 배풀고 건강을 지키는 노력을 개을리 하지 말아야 한다.

무슨 일을 하던지 목표가 있어야 한다. 독서를 함에도 그 책을 대함에 얻고자 하는 대상을 확실히 염두해 두고 하나하나 체크하면서 읽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뭐가 뭔지 모르고 읽기만 하는 것이다.  인생도 살아가되 자기를 새우고 (이념을 가지고) 목표를 정하고 이의 실현을 위해 하루 하루 성실하게 살아 간다.  목표 달성은 그 과정에서 자연 얻어 지는 것이다. 너무나 성공에만 집착하다 보면 재미가 고통으로 변하고 만다. 성공을 하였더라도 또 다른 성공을 바리기에 진정한 영원한 성공은 없다.

오락을 하지 말라. 인생 목표를 향해 매진하라. 개임을 즐기는 것, 바둑을 두는 것, 낚시를 하는 것 그 자체는 시간 낭비이고 인생를 헛 사는 것이다. 요즈음 골프가 유행이다. 골프를 통해 사교를 한다든지, 기분 전환을 한다든지, 건강을 위한 운동 목적으로 한다면 모르지만 그렇지 않다면 시간 낭비로 본다. 남이 하니까 나도 하는 것이 아니라 내 철학에서 인생를 살아야 한다.

결혼은 좋은 사람을 만나야 한다. 사랑을 하고 싶고, 주고 싶고 하는 사람을 만나야 한다. 내가 고독한 존재자이더라도 결혼으로 좋은 배필을 만나고 가정을 이루고 가족을 두는 것은 행복의 기초이자 기본이다. 종교는 좋은 것이다. 유한에서 영원으로 가는 길이기에. 기독교는 좋은 종교이다. 종교가 가정을 지켜 주는 역할을 한다.  가족은 천만금 보다 더 중하다. 돈만 알고 살다가 가정을 잊으면 자장 중한 것을 잃는 것이 되고 만다.
가정은 신뢰가 기초이다. 서로 사랑하고 희생하는 진정한 기초 사회가 가정이다.  성경에 가정을 지키는 말씀이 많이 나와 있다.
결혼 조건은 순결, 건강 성격 사상 종교가 기본이라 한다.
가정은 자유가 아닌 희생정신을 기반으로 하는 특수 사회이다. 일반적 국가적 사회와는  다르다.
가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가정을 지키고자 하는 확고한 의지와 신념이 있어야 한다. 
아내는 생각이 깊은 여성이어야 한다. 남들이 사는 것을 흉내 내면서 살려는 그런 사람이 아니고 내 가정의 주체성을 인식하고 그 목표를 향해 살아가는 여성이어야 한다. 가정을 잘 지키는 것은 아내의 몫이 가장 크다.

성경에는 '남편은 아내를 내 몸같이 여기고, 아내는 남편에 복종해야 한다' 고 되어 있다.

직업관에 관하여 말하건데
하고 싶고, 잘 할수 있는 의미 있는 일이여야 한다. 반드시 해야만 된다는 사명감이 있으면 그 일을  함이 좋을 것이다.
직업은 뜻을 가지고 선택해야 한다. 그래서 그 뜻을 실행하는 일에 매진해야 한다. 그리고 보람을 느낄 수 있어야 한다.
직업을 선택할 때 돈을 먼저 보고 택하면 오래 가지 못하고 재미도 없고 실패하기도 쉽다. 
직업에 따라 성격이나 성품이 변화 될 수 있다. 그 사람을 직업을 알면 그의 인성이나 품격을 짐작할 수 있다.
행복한 삶은 호화로운 삶이 아니다.  목표에 맞는 의미 있는 삶이 행복을 가져다 준다.
최고급 자동차를 몰고 다닌다고 행복할 수 없다. 그 기능도 다 모르고 이용도 하지 않으면서 허세 부리려 몰고 다니는 것은 허망한 정신적 물질적 낭비일 수 있다.  고급 승용차가 꼭 필요하다면 몰라도 용도에 맞게 분수에 맞게 소비생활을 하는 것이 옳다.
행복하게 사는 것은 돈을 수단으로 부를 누리는 것 즉 호화롭게 사는 것이 절대로 아니다. 

뭐든지 쓰지 않으면 녹슬어 못쓰게 된다. 사람의 머리도 마찬가지이다.  정신과 육체를 늘 써서 굴려 일을 해야 건강을 유지 한다.
인간은 늘 교육하지 않으면 타락하게 된다. 이기적으로 흘러 악하게 된다.  이렇게 볼 때 순자의 성악설이 타당한 것 같다.

목표, 설계도가 없으면 표류한다. 시간과 정력을 낭비하고 얻는 것이 없게 된다.
등산은 반드시 정상에 올라야 하는 것이 아니다. 올라 가는 과정에서 즐거움을 맛보아야 한다. 

이기적 가정에서는 훌륭한 인재가 나오지 않는다.
사람은 무릇 정의감에 따라 살아야 한다. 오늘 날 정치인들 이런 사람 없다.  나라의  장래가 걱정된다.
기회주의자, 눈치만 보고 자기 이익만 챙기는 자, 개인주의 자가 정치를 하면 안된다.

이기주의로 살면 안된다. 정의감으로 살아야 한다. 
정의감이 빠진 이타주의는 맹목이다. 정의와 사랑은 함께 가야 한다. 소크라테스의 정의도 그리스도의 사랑도 함께 가야 한다. 남을 위해 주는 것은 본 보기가 되는 것이요 사회 질서를 지키는 기초가 되기 때문이다. 결국에는 나에게 그 결과가 돌아 오는 것이다.

사회에 봉사 하는 것은:
내가 오늘에 있음이 모두 타로 부터 온 것이다.  태어남도, 먹고 자라고 입고 공부하고...  모든 삶이 타에게의 부체로 남는다. 이를 갚는 것이 봉사이다.
이웃이 잘 살아야 그 결과 나에게도 이롭게 된다.
나라가 평안하고 잘 살아야 나도 우리 가정도 평안하게 잘 살 수가 있게 된다.
애국 애족하고 나라를 걱정하면서 국가 사회에 봉사하며 사는 것은 매우 당연하다.

인생이란 결국 허무한 것이다. 죽기 때문이다. 유한하기 때문이다.
모든 것은 변한다. 무상하다.  욕심도 변하고 모든 것이 다 변한다.
돈에 속고, 욕심에 속아 살다가 스스로 허무함을 느끼면서 때가 되면 자연으로 돌아간다.
그래서 현실에 얽매이지 말고 영원을 생각하면서 살자는 것이다
인생도 만물도 돌아가는 변화속에 산다. 내가 죽어 없어지는 것이 아니고 새로운 것의 시작인지도 모른다.
오늘을 삶에 하늘의 뜻에 따라 사는 것 그 자체로 만족하자.
남에게 못 된 짓하지 않고 죄를 짓지 않고 오늘 내가 할 일을 다 함에 만족하자.
현실에 얽메이지 말고 영원한 진리속에 오늘을 살아 나가자.
노인과 바다' 에서 그 어부 노인 처럼.

 

우주 만물의 창조주는 인간에게 한 번의 기회를 주었다. 그가 만든 지구라는 자연속에 한번만 살다 오라고 기회를 주었다. 창조의 법칙에 따라서 살다가 오라고 하였다. 자연의 아름다움 물 공기 풍성한 열매 과일 먹을 것을 즐기다가 오라고 기회를 주었다. 인간끼리 서로 사랑하고 살다가 오라고 이 지구에 내 보냈다. 그렇다면 그렇게 창조주가 바라는데로 살다가 돌아 가는 것이 자연스럽고 바른 이치이다.  인간끼리 서로 싸워서 빼았고 호화를 누리다가 오라고 하지 않았다.  서로 사랑하고 도와주면서 창조주가 시키는데로 바로 살아야 하는 것이다. 이런 귀중한 시간동안에 죄를 짓거나 개으름을 피워서는 안된다. 자연의 법칙을 어기는 큰 실수를 하지 말고 살아야 한다. 하늘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늘이 준 시간을 바로 사용하면 천명을 다할 때 까지 건강하고 즐겁게 살 수가 있다. 

 

창조주의 뜻을 어겨서 지구를 파괴하고 환경을 오염시키고, 대기를 오염시키고, 지하수를 오염시키고, 사람이 사람을 약탈하고 죽이고, 자연의 법을 어기고 사람의 법을 만들어 사람을 지배하고... 이런 모든 것들이 다 죄악이다. 이러다가는 천벌이 멀지 않을 것이다.

 

2021.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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