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하는 인생/Philosophy·LOGICS

Socialism 사회주의의 바른 이해

hanngill 2019. 4. 30. 18:26

Socialism 사회주의의 바른 이해


   - Socialism for WelfareSocialism for Communism 구별하여 이해해야.

      socialism 이라는 공통 word가 들어가 있어 혼동하기 쉬우나 이들은 그 개념이 완전히 다르다.


1. Social 의 어원은 living with others 이다. 즉 타인과 더불어 산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다. 개인이 있고 또 타인과 더불어 사는 존재이다. 따라서 나 개인도 중요하고, 남 타인도 중요하다. 나와 남은 대립관계가 아니고 상호 의존관계이다. 이런 의미에서의 사회주의 socialism 은 좋은 의미를 가지고 있다. 그 원형을 기독교 공동체에서 찾아 볼 수 있다. 개인의 소유물을 교회에 가지고 가서 서로 나누어 쓴다. 내 것이 따로 없고 모두 우리의 것이 있을 뿐이다. 마치 개미나 꿀벌 세계에서 와 같다. 이런 것은 기독교 뿐 아니라 불교나 기타 종교 집단에서도 볼 수 있다. 이런 사회가 마치 가장 이상적 사회로 보는 것은 토마스모어의 Utopia 에서도 나온다. 이런 이상적 사회를 그리려 한 것이 사회주의 이념이다. 오늘날 스웨덴, 노르웨이 등 북 유럽에서 시행하고 있는 민주사회주의 즉 복지국가를 지향하는 사회주의 가 그것이다.

복지 사회주의에서는 강제로 재산을 뺏는 것이 아니다. 자발적으로 결정한다.

 - SOCIALISM FOR WELFARE


Thomas More (1478)의 Utopia 

François Emile Babeuf, 1760  토지와 생산물을 국가가 관리해.

Saint Simon, 1760  불로소득계급 배제.

 ( Auguste François Xavier Comte1798년 는 사회학 창시자

Franois Marie Charles Fourier, 1772  노동협동조합 주장

Robert Owen, 1771  노동협동조합주장

이상은 Marx, Engels 의 Scientific Socialism에 대하여  Utopian socialism 이라 한다.



2. 중세에 갑작스런 영국의 산업혁명의 결과 자본주의가 발달하고 빈부의 격차가 심하여 인간성의 말살 현상이 일어나던 시기에 칼 마르크스가 주장하던 사회주의는 위의 민주 복지사회주의와는 판이하게 다르다. 마르크스의 사회주의는 공산사회로 가는 길목에서 필요한 하나의 악으로서 폭력혁명으로 생산설비를 노동자의 공동소유로 빼앗아 자본주의 사회를 종식하고 모두 평등하게 잘 사는 공산사회를 만들자는 주의였다. 

공산 사회주의에서는 프로레 타리아 (가난한 계급)이 혁명을 통해 생산수단과 토지 노동 자본을 강제 빼앗는 것이다.

- SOCIALISM FOR COMMUNISM


 마르크스의 사상은 유물 사관 HISTORICAL MATERIALISM 이었다. 즉 역사의 발전은 이성이나 정신의 발전으로 이루지는 것이 아니라 물질과 그 생산과정의 변천에 따라 일어 나는 것이라는 사상이었다. 원시 공산사회에서 노예사회로, 봉건사회로, 자본 사회로, 다시 공산사회로 돌아 간다는 허무 맹랑한 사상을 마르크스는 가지고 있었다. 자본가가 노동착취를 하여 부를 누리기 때문에 빈부의 차는 심하고 인간성의 말살을 가져오므로 이 자본가 계급을 없에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면 모두가 다 행복하고 평등하고 풍부한 사회를 만들 수 있다고 본 것이다. 이것은 그 당시의 사정을 하나의 비틀어진 각도에서만 본 것이다. 또한 마르크스의 개인의 비틀어진 극빈생활에서 부자에 대한 반감이 작용하여 이런 생각을 하였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지금 보면 노동 착취설은 전혀 맞지 않는 말이다. 기계, 컴퓨터, 로버트가 모든 생산을 하는 자동화 시대가 도래했고 사람은 일하지 않고 인생을 즐기는 세상이 되어 가고 있다. 여기서 노동착취설이 발 붙일 만한 곳이 없게 된 것이다. 부자가 쓰다 남은 것만 가지고도 우리는 행복한 삶을 즐길 수 있는 세상이 되었다. 마르크스의 자본론에 나오는 노동착취설과 폭력혁명으로 사회주의 국가를 건설하고 이어서 국가가 없어지고 꿈 같은 원시 공산사회 건설이 이루어 진다는 사상은 맹랑한 거짓임을 절실히 느낄 수 있다. 지금 지구 상에 마르크스주의에서 출발한 사회주의를 실현하던 국가가 다 실패하여 없어저 가고 있다. 대표적인 예가 구 소련이다. 중공이나 북한도 곧 망하고 말 것이다.

앞으로 우리가 지향해야 할 것은 남아 돌아가는 부를 가지고 복지사회 복지국가를 이루어야 하는 것이다. 이를 폭력 혁명 독제 사회주의 국가에 대하여 자본주의 민주사회주의 국가라 이름 할 수 있을 것이다.


3. 지금 대한민국 국민은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한다. 사회주의라는 이념과 그 실천 내용에 관해서 빗나간 북한식 사회주의 실상을 잘 모르고 매우 혼동하여 이해 하고 있는데 지금까지 설명한 바에 따라 바로 이해하고 서구식 복지사회주의와 마르크스식 공산사회주의에 관해 구별할 줄 알고 올바른 인식을 해야 할 것이다.

우리가 지금 북한식 마르크스식 일당 일인 독제 사회주의에 반대하고 서구식 민주복지사회주의를 이해하고 받아 들여야 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

종북 친중 반미 세력들은 이 땅에서 축출해야 할 우리의 적이다. 좌빨 현 문재인 정부나 그 무리를 무너뜨리지 않으면 이 나라의 장래는 어둠이 내릴 것이다. 모든 국민이 각성해야 할 때이다. 자유대한민국, 자유시장경제 체제, 자본주의 체계를 잘 지켜나가야 한다. 


( google 검색을 해서 사회주의에 관한 글을 읽어 보면 왜 그렇게도 한결 같이 혼란한 내용으로 꽉 차 있는지, 외국 사이트에 들어가 보면 모두가 마르크스의 공산사회주의에 관해  그대로 전하는 내용들 뿐이다. 도대체 사회주의가 무엇인가?   여기서 명확히 구별하여 이해하기 바란다.)


hanngill  2019.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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