時事 · 나의 時論

The letter from Trump to Kim Jong un

hanngill 2018. 5. 25. 21:22


His Excellency  ( 이런 존칭은 어울리지 않는다)
Kim Jong Un
Chairman of the State Affairs Commission of the 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Korea
Pyongyang ( 사족)


Dear Mr. Chairman:


We greatly appreciate your time, patience, and effort with respect to our recent negotiations and discussions relative to a summit long sought by both parties, which was scheduled to take place on June 12 in Singapore.
우리는 6월 12엘 싱가폴에서 열리기로 되어 있는 양측이 오래동안 바라고 있던 정상회담과 관련해서 협상과 논의에 보여준 당신이   할애한시간과 인내와 노력에 크게 감사히 여기는 바이다.

We were informed that the meeting was requested by North Korea, but that to us is totally irrelevant.
우리는 이 번 회의가 북한의 제의에 의한 것으로 (문재인 정부로 부터)들어 알고 있다.  어쨋든  그것에 대해서는 우리가 전혀 상관하는 바 이니다. ( 만난다는 그것이 중요한 것일 뿐이다.)
l was very much looking forward to being there with you. Sadly, based on the tremendous anger and open hostility displayed in your most recent statement, I feel it is inappropriate, at this time, to have this long-planned meeting.
나는 당신을 회담장에서 만날 것이라 많이 기대하고 있었다. 그러나 슬프게도 당신의 최근 언급한 극도의 격로와 적대를 볼 때 오랫동안 게획해 왔던 회담을 지금 이 시점에서 가진다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고 느꼈다. ( CVID / PVID 에 대한  거절이므로 이에 관해 언급이 반드시 있어야 할 부분인데 일언반귀도 없다.)
Therefore, please let this letter serve to represent that the Singapore summit, for the good of both parties, but to the detriment of the world, will not take place.
그래서 여기서 밝히는 바, 이 편지를 통해서, 세계로 보아서는 손실이지만 우리 양측 당사자로 보아서는 좋을 것이기에,  싱가폴 정상회담을  취소 할 것이라는 것을 정중히 표하는 바이다. (취소선언)
You talk about your nuclear capabilities, but ours are so massive and powerful that I pray to God they will never have to be used.
그대는 그대들의 핵 능력에 관해 언급하고 있지만, 우리의 핵무기는 비교가 안될 만큼 대량이고 강력하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나는 하느님깨  이런  가공한 무기를 절대로 사용되지  않게  해 달라고 기원하고 있다.
I felt a wonderful dialogue was building up between you and me, and ultimately, it is only that dialogue that matters. Some day, I look very much forward to meeting you.
나는 우리 양쪽 사이에 훌륭한 대화가 이루어 지고 있다고 느꼈으며 ,  무엇보다도 종국적으로 중요한 것은 대화일 뿐이다.  훗날에 그대를 만날 수 있기를 학수고대하는 바이다. ( 적절한 때 다시 회담을 가지자는 제의,  위협의 뜻이 전혀 없음)


In the meantime, I want to thank you for the release of the hostages who are now home with their families. That was a beautiful gesture and was very much appreciated. 
차제에 당신이 인질들을 석방해 주어 그들이 가족과 함께 지낼 수 있게 해 준데 대하여 감사의 말을 전한다. 그것은 아름다운 처사였고 대단히 높이 평가 받을 만하다. ( 인질 석방은 만시지탄을 외쳐야 할 일이지 감사하다고 연이어 칭찬해야 할 일이 아니다.
 여기서 언급하지 않아도 될 말을 얹은 것은 무슨 의미?)
If you change your mind having to do with this most important summit, please do not hesitate to call me or write.
만약에 이와 같이 중요한 정상회담을 가져야 한다고 마음이 바뀌면 주저하지 말고 언제나 전화하거나 글로 전해 주기 바란다. ( 정상회담을 다시 하자는 제의, 계속 속아 보자는 태도.  경고가 전혀 없다. 무력 점령 의사는 보이지 않는다. 김정은은 말로는 안되는 사람이다는 것은 모르는가)
The world, and North Korea in particular, has lost a great opportunity for lasting peace and great prosperity and wealth. This missed opportunity is a truly sad moment in history.
이 세계가 특히 북한이  영속적 평화와 커다란 번영과 부를 위한 아주 중요한 기회를 놓친 것이다. 이런 좋은 기회를 놓지는 것은 역사에 진짜로 슬픈 순간으로 남을 것이다. ( 이 말에는 절망의 표현이 담겨저 있다. 그러나 전쟁도 불사하겠다는 표현은 아니다.)


Sincerely yours,

Donald J. Trump
President of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트럼프가 이렇게 지나치게 정중한 편지를 김정은에게 보낸 것은 이해가 안된다.
Excellency, appreciate, thank 등의 words를 거침없이 쓰고 있다.
북한의 태도를 보아서는 바로 최후의 통첩을 기자들 앞에서 하여야 하는 것이다.
내용으로 보아 싱가폴 회담을 취소하고 다른 기회로 연기하는 뜻이 담겨 있는 것 아닌가?
트럼프가 The beggar for Nobel Prize (노벨상을 애걸하는 자)가 아니기를 바란다.
미국 대통령으로서  인류에 대한 범죄집단 수괴에세 이 같은 서한을 보낸다는 것 자체가 적절하지 않다.
다시는 간 부풀리는 이런 서한 보내지 말기를.


위와 같은 서한을 보낸 트럼프는 김정은이 거짓 저자세로 나옴에 따라 다시 하룻만에 원점으로 돌아가기로 ?
세계인을 미치게 하는 미친 넘 들. 어떻든 트럼프는 초지일관 CVID/PVID 에서 조금도 양보하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 그러나 지금 보면 이 또한 맏음이 안간다. 독침만 빼 버리면  회담을 해도/안해도 김정은, 문재인은 고양이 앞에 궁지에 몰린 쥐다.
김정은이 절대로 Denuclearization 하지 않는다. 이것을 트럼프가 모르면 그는 바보다. 알고도 김정은과 회담을 하겠다면 무슨 숨은 뜻이 있는 것 아닌가?  김정은이 싱가폴 왕래하는 비행기를 추락시키는 음모가 있거나, 회담이 결렬될 때 김정은과 그 수행원을 체포해 버리는 것이 아닌가? 그러나 트럼프의 서한내용을 보면 그럴 것 같지를 않다. 참으로 미스테리한 회담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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