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하는 인생/World Economy

네거티브금리정책은 분명 실험적이다.

hanngill 2016. 5. 10. 13:49

네거티브금리정책은 분명 실험적이다. 은행의 기능을 포기하는 것이 될 수 있다. 

유로존이 아닌 국가에서는 자국으로 흘러 들어 오는 유로화에 보관료를 받고 자국의 화페가치 상대적 상승을 막기 위해서 하는 일시적 정책이 된다. 유로화 국가에서는 이에 맞서 네거티브정책을 쓰고 있는 것이다, 불필요한 화폐전쟁이다. 

일본에서는 전에 미국의 강압에 의한 엔화가치 상승으로 갑자기 채권국가에서 채무국가로 돌변하고 불경기로 나락에 떨어졌던 경험이 있는데 달라가치 하락으로 상대적 엔화가치 상승효과를 상쇄하려는 정책으로 네거티브금리정책을 쓰고 있는 것 같다. 

은행의 현금 공동화, 디플레이션 초래, 현금 개인금고 보관으로 이어질수도 있으니 우리나라는 극히 조심해야 할 것이다. 

저금리는 이대로 계속되어야 할 것이다. 사실 저금리에서도 은행은 많은 이익을 챙기는 결과를 낳고 또한 경기안정을 유지하고 경기 활성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가계부채가 늘어나는 것이 실은 다 은행으로 돈이 흡수되는 결과이다. 기다리면서 가계가 빚을 쉽게 갚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 

우리나라도 중국처럼 금을 많이 보유해야 한다. 미국이 금을 거의 다 방출해 버린 상태이다. 언제 어떤 일이 일어나더라도 금을 많이 보유하고 있으면 든든하다. 

화폐 개념이 종전의 화폐의 개념과 사뭇 다르다. 지금은 실질화폐가 없이 신용 전자거래로 모든 거래가 이루어 진다. 

하여간 유럽이 마이너스금리정책을 쓰고 있는데 이 효과가 긍정적으로 나와서 이를 이그니션으로 세계경제가 활성화 되기를 조심스럽게 기다려 볼 수 밖에 없다. 

경기는 순환한다. 사람의 심리도 순환하다. 

hanngi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