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삶을 위해/宗敎, 經典

하나님이 아니고 하느님이다.

hanngill 2015. 8. 13. 15:46

하느님  / 하나님

 

구교에서는 하느님이라 하고, 신교에서는 하나님이라 한다.

똑 같은 신을 이렇게 서로 다르게 부른다.

애초에 ' 하느님'이라 했는데 개신교가 천주교와 차별화 하려고' 하나님'이라 부른 것 같다.

'하느님'은 '하늘님'을 쉽게해서 그렇게 부르는 것이다..

기독교가 우리나라에 들어 오기 오래 전 부터 우리 조상들은 하늘을 하느님이라고 불렀다.

개신교에서  부르는  하나님은 ''오직 하나인 신''이라는 뜻으로 그렇게 부른다 한다.

그 근거를  성경에서 모세가 하느님께 묻는 '당신은  누구이십니까?' 에 대한 답으로' ehyeh ašer ehyeh = I am the ONE who I am.' 에서 찾고 있다. I am that I am, 또는 I will be that I will be 로 번역하기도 한다.

여기서  the one 은  굳이 설명하자면 선행사이면서 such (a man)  대명사pronoun 로 쓰여진 것이다.

YAHWEH (YHWH) 의 어원이 THE ONE WHO IS, 存在者.라 볼 때  THE ONE 은 pronoun 이다. .

그렇다면 억지로 차별화 하려고 하나님이라고 부르는 것은 무리이다.

'하느님'으로 통일해야 우리 민족의 신에 대한 정서로 보더라도 맞는 것이다.

13세기에 나타난 Jehovah 는 호칭이다. My Lord !

 

유대인들이 부르는 하느님이나 우리 조상들이 부르는 하느님은 그 개념이 똑 같다.

다만 유대인들이 자기들의 존속을 위해 선민사상으로 체계화 했슴이 다를 뿐이다.

우리도 우리 민족의 우수성을 찬미하면서 체계화 한다면 얼마든지 가능한 일이다.

그러나 그렇지 않음이 다행인 것이다.

유대교, 그리스도교, 이슬람교 로 서로 갈라져 싸워서 너무나도 많은 생명을 쓸어 버렸음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

지중해 연안 국가들. 유럽 국가들, 남북 아메리카,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일부 국가들에게 종교를 앞세워 들고 가서 착취하고 죽이고 했지 않은가? 

우리나라. 중국, 일본이 이들의 종교를 대동한 침략에 희생되지 않은 것이 얼마나 천만다행인가! 

신앙의 자유가 있는 우리나라가 얼마나 다행인가를 새삼 인식해야 할 것이다.

유대교, 이슬람교. 기독교가 웅크리고 있는 중동은 살육전쟁이 끊이지 않을 것이다.

우리나라 개신교회들은  이 점 염두해 두고 신앙을 전도해야 한다.

 

hanngi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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