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내 가족에게

행복한 가정을 만들고 지켜나가라

hanngill 2014. 7. 12. 03:40

( 내 사랑하는 두 아들과 내 일가 친척에게 보내는 글 )

인내와 침묵과 사랑으로 행복한 가정을 만들고 지켜나가소.

 

나는

부부간에는 신뢰가 제일이고

자식에게는 사랑이 제일이라고 생각해 오고 있다네.

 

가정을 이루는 가족은 부모와 자식이지.

이들은 다 개체로서 사고방식이 다르고 하는 일이 다르다네.

시간이 가면 물질적 지적 수준차이가 나고 자칫 이질화 될 수가 있다네.

 

내 가장 가까운 내 삶의 기본이 되는 내 가족이 화목하게 지내야 행복할 수가 있다네.

내가 아낌없이 줄 수 있는 사람이 있어 즐겁고

나를 인정해 주는 사람이 있어 좋고

그래서 행복한 곳이 내 가정이다네.

 

가족간에 기초적으로 지켜야 할 원칙이 있지.

 

가족끼리는 나쁜 기억을 절대로 만들지 않아야 한다네.

좋은 기억만 만들어 나가야 한다네.

 

바른 말이라도

듣기 싫은 말을 던저서는 안된다네.

 

꼭 하고 싶은 말이라도

기분 나쁜 말은 던저서는 안된다네.

 

다 쌓은 공든 탑도 잘못 놀린 혓끝에 단 번에 무너진다네.

침묵으로서 말을 대신하고

사랑으로써 감싸 주어야만 한다고 믿고 있지.

 

나는  내 가정의  안정을 위해서

부부간에는 忍耐하고 沈默하면서 살아나가고

자식에게는 忍耐와 사랑으로써 대해야 한다고

믿고  그렇게 실천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네.

 

가정도 사회이지.

행복한 가정이 그냥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네.

부모 자식 모두가 행복한 가정을 위해 계속 생각하고 노력해야 한다네.

 

hanngi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