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삶을 위해/宗敎, 經典

기도란?

hanngill 2011. 5. 8. 12:52

기도란 염원하는 것이다.

기도는 나의 잠재의식에 희망의 성취에 대한 확신을 심어 주는 것이다.

기도란 내가 바르게 살면 바르게 돌아 온다는 확신을 심고 그렇게 살려고 다짐하는 것이다.

기도를 통하여 우주의 법칙의 흐름에 동조하여 편승하는 것이다.

그래서 하는 일마다 잘 되기를 바라고 그 방향으로 나가기 위한 진로 수정이다.

쉬지 않고 기도를 함으로써 내가 비툴어지지 않게 살 수가 있게 된다.

일시적 허욕의 유혹에 빠지지 않고 정의의 옳은 길로 갈 수 있게 늘 진로를 잡아 준다.

잘 못된 결과는 내가 잘 못한 탓으로 톨리고 반성하면서 잘 할 것을 다짐한다.

잘 된 결과는 우주의 운행 법칙의 실현으로 긍정하면서 즐거이 받아 들인다.

기도는 쉬지 않고 해야 한다. 삶의 과정에서 기도를 빼 버릴 수가 없다.

이것이 참 신앙이요 이성종교이다.

잘 하면 잘 되고 잘 못하면 잘 못된다는 사실에 확신을 가지는 것이 믿음이다.

내 마음 속에 움직이는 양심에 따라 살면서 내가 빗 나가지 말고 바른 길로 갈 수 있기를 기원하라.

기도 기원의 대상은 내 마음속에 있는 양심이고 우주의 운행 원리이고 하늘이다.

원초적으로 존재하는 것은 우주의 운행 원리이다. 변할 수 없는 로고스이다.

 

기도는 눈을 감고 잡념을 차단하고 마음을 비우고 뇌파는 알파파가 나오도록 호흡을 고르고

바르게 앉아 조용히 반복하여 염원한다. 확신이 서고 자신감이 생기고 마음이 후련해 질 때까지 계속하라. 마음이 열리고 잠재의식 세계가 느껴지고 들리고 보여져야 기도의 효험이 나온다.

 

 

부처가 나를 지켜주고, 예수가 나를 지켜준다고 믿고 바르게 살기를 다짐하고 복 받기를 기원하는 것이 신앙이요 종교이지만 이것은 대 우주의 운행 원리를 저 멀리 저버리고 허망한 상에 의지하는 것이 된다. 신은 하늘이다. 신은 우주의 원리이다. 신은 자연 법칙이다. 신은 로고스이다. 신은 이성과 동질성이 있다.

 

HANNGI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