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대사량이 높다면 혈압도 높다.

기초대사량이 많아지면 혈압도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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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대사량은 하루 약 1500 kcal 내외이다.

심장. 폐, 신장, 간, 장, 생식기, 신경조직, 근육, 피부  등의 기능을 위한 생명을 유지하기 위한 기초가 되는 운동에 필요한 에너지이다.

기초대사량은 특별한  부하가 걸리지 않은 상태 즉 신체운동이나 정신운동을 하지 않는 상태. 스트레스가 없는 상태에서 소모되는 에너지량이다.

기초대사량만 필요한 상태에서의 혈압이 1200/80 mmHg이다. 이 보다 혈압이 높다는 것은 몸의 어딘가에 부하가 걸려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특별한 원인을 모르겠는데 혈압이 올라 있다면 아마 정신적 스트레스나 몸의 어떤 부위에 고장이 나 있다는 것이다.

 

과로를 하거나 과 운동을 하면 기초대사량이 늘어 난다. 근육이 쉬는 시간에도 회복을 위하여 일을 한다. 근섬유가 끊어지는 무산소운동을 하고 나서는 이를 회복하고 더 강화하는 일을 한다. 그래서 쉬는 시간에도 기초대사량이 평상시보다 높다. 따라서 혈압도 높아진다.

높아진 혈압이 지속되면 습관화된다. 스트레스가 지속되면 혈관내 내피세포 endothelium이 수축을 하고 혈관은 좁아지므로 혈압이 높아지는데 이 상태가 지속되면 다른 한 쪽은 저혈압으로 피가 느리게 흘러 blood clot기 침착하기 쉬어 동맥경화가 되기 쉽다. 그래서 지속적 스트레스로 인한 고혈압은 동맥경화로 인한 고혈압으로 바뀐다.

 

기초 대사량을 정상으로 돌릴 필요가 있다.  건강유지를 위한 적정운동은 반드시 유산소운동을 하여야 한다. 운동 적정시간은 하루에 30분씩 2번 나누어 하거나 한  번에 45분 정도이다.  고혈압환자의 운동은 혈맙변동이 큰 오전을 피하고 오후에 하는 것이 좋다.  저녁식사을 6시 안에 하고 식후에 가벼운 산책을 하는 것이 소화에도 좋고 수면에도 좋다. 운동 내용은 근력운동 20분 걷기운동 25분정도가 좋다. 근력운동만 하더라도 유산소 운동 차원에서 가볍게 여러번 반복하는 운동을 하면 된다. 걷기운동만 45분하는 것은 지방제거 목적일때 주효하다.

고혈압환자가 운동으로 혈압을 내린다고 운동하다가 너무 과로하면 기초대사량이 늘어 나 오히려 혈압이 올라가니 주의가 요망된다. 지방을 빼려고 운동을 지나치게 하거나 불 필요한 큰 근육을 만들려고 무산소 운동을 많이 하지 않는 것이 정상 혈압유지를 위해서는 필요하다. 

지방제거에는 식이요법을 주로하고 유산소운동을 부로하자,

근육만들기는 유산소 근력운동을 주로하고 무산소 운동을 부로하자.

 

식사와 운동은 건강을 지키는 필수 조건이다. 

현미를 주식으로 하고 야채와 과일을 많이 먹는 식사, 하루 45분 정도의 규칙적 운동을 반드시 지키자.

그리고 과욕이 없는 단순하고 즐거운 인생을 살아나가자.

 

 

2011.1.8

 

 

참고

<기초대사량 산정 공식- Harris-BenedictEquation(B.E.E)방법>

남자 : 66.47+(13.75 X 체중)+(5 X 키) - (6.76 X 나이)
여자 : 655.1+(9.56 X 체중)+(1.85 X 키) -(4.68 X 나이)

< 다른 기초대사량 산정 공식>

(12.2*체중)-(4.82*나이)-(126.1*성별)+(2.85*신장) + 468.3
* 성별에서 남자면 0을 대입하고 여자면 1을 대입

<성별 / 연령 / 표준 체중 / 기초대사량>

남자
20~29세 / 71.8 ± 10.6 ㎏ / 1728 ± 368.2 ㎉
30~49세 / 70.3 ± 9.24 ㎏ / 1669.5 ± 302.1 ㎉
50~64세 / 70.0 ± 6.66 ㎏ / 1493.8 ± 315.3 ㎉

여자
20~29세 / 52.1 ± 6.12 ㎏ / 1311.5 ± 233.0 ㎉
30~49세 / 57.4 ± 6.29 ㎏ / 1316.8 ± 225.9 ㎉
50~64세 / 60.2 ± 7.81 ㎏ / 1252.5 ± 228.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