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은 절대로 안된다. 전쟁은 무조건 안된다.
요사이 '전쟁을 무서워하지 말자'느니, '미국의 힘를 빌려 무력으로 통일하자'느니 하는 말이 나오는데 대하여 경악을 금할 수가 없다. 어찌 그리 위험한 사고를 하는 자들이 있을 수 있단 말인가. 그들은 6.25 를 모르는 모양이다. 정신 빠진 사람들이다.
대통령이 자의적으로 내린 퇴보적 대북정책에도 실망을 금할 수 가 없다.
어뢰에 맞았다면 우리 방위 체제에 구멍이 있음을 먼저 자각하고 은밀히 이에 대비해야 할 것이다. 상대가 북한이 아니고 다른 어떤 상대일 수도 있는 것이다. 그런 실력으로 전쟁도 불사한다고? 당치 않다.
맞지 않을려면 철저한 방어체제를 갖추어야 한다. 아무리 때려도 막을 수 있는. 힘이 있으면 아무도 넘보지 못한다. 예방이 더 중요하다.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이 더 중요하다. 마음을 사서 굴복시키는 것은 더 중요하고 확실하다.
어뢰에 맞았는지 또는 다른 원인으로 인한 사고인지도 명확하지 않은 모양이다. 그런데 먼저 무턱대고 남북 긴장상테를 극대화 시키고 마치 전쟁이라도 일어 날것 같은 양상으로 몰고 가고 있으니...
혹은 어떤 음모적 시나리오가 개입되지 않았는지도 모르겠다. ... 무섭다.
전쟁이나 무력으로는 절대로 통일 못한다.
만일 전쟁이 일어나면 우리나라는 세계 무기상들의 무기 경쟁시장이 되고 전국은 초토화 된다.
문명은 몇 십년 뒤로 퇴보하고 인심은 사나워지고 외국 투자가는 다 떠나고 경제는 파탄하고 서로 부수고 죽이고
남는 것은 허탈과 후회 뿐이다.
모든 전쟁은 석유. 무기, 마약을 팔아 돈을 챙기는 안보이는 배후 세력들에 의해서 조종되어 왔다.
그들의 생리로 보아 어디선가 전쟁이 일어나기를 기다리거나 전쟁 시나리오를 짜고 있을 것이다.
싸움만 붙여 놓고 가만히 두어도 스스로 목숨걸고 싸운다. 이쪽 저쪽 봐 가면서 무기 팔고 이득만 챙기면 된다.
계속 만들고 있는 무기는 어디론가 팔아야 한다. 그 소모처가 전쟁마당이다.
잘못하다가는 우리가 그들의 시나리오에 따라 생명을 걸고 미쳐 춤추는 광대가 되고 말지도 모른다.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모두가 다 우리의 통일에는 관심이 없다. 오히려 그 반대로 봐야 한다.
그들의 전략을 떠나서 순수히 우리를 진정으로 도와 주고 우리의 통일에 협조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바보다.
어디다 대고 우리를 협조해 달라고?! 일본에다 대고?, 중국에다 대고?, 호주에다 대고 ? ... 미국도 마찬가지다.
(미국? 미국을 조심해야 한다. 그들은 우리가 전쟁하도록 부추길 수 있기 때문이다. 그들의 동북아 요충지 확보 목적을 위해서 우리 군을 먼저 전초적 희생물로 이용할 것이다. 미국은 그들의 비위에 거슬리면서 우리가 통일하는 것을 바라지 않는다.. 통일 후 중국과 가까워지는 꼴을 보지 못할 것이다. 이렇게 미묘한 관계는 지속될 것이니 유념하여 주의하고 조심해야 한다. 정치하는 ㄴㅁ들 미국에 아첨하고 아부하는 행동이나 자세를 이제 그만 좀 하라) .
누가 우리를 갈라 놓았는가? 그들의 이익에 부합되지 않는데 우리를 도와 주겠는가? 그들은 다 남이다.
우리는 당사자이다. 죽고 삶이 다 우리의 의지와 책임아래 있다.
미국이 우리를 도와서 북한을 치면 몇 일이면 통일할 수 있다고 말한다면 그는 멍텅구리임이 분명하다.
중국이 절대로 좌시하지 않는다. 러시아도. 무기상들이 호황의 기회를 놓칠리 없다.
남북한간의 불화와 무력충돌은 우리 민족의 수치이고 지구상에서 멸시당하는 민족으로 전락하게 만들 것이다.
동족 상잔 ! 이건 생각조차 해서는 안된다.
한 민족인 우리가 남북 전쟁을 해서 서로 살육하고 파괴하는 것은 어떤 이유에서도 어떤 명목으로도 정당시 할 수 없다. 아무리 미워도 참아야 된다. 그리고 기다려야 된다. 인내와 사랑만이 전부이다. 미워도 참고 기다려 주어야 한다. 다 때는 오는 것이다. 당장 급하지 말라. 우리끼리 화합하여 우리 안에서 통일하는 것만이 유일의 방법이요 기회이다.
누구를 위해서 싸우자 하는가? 우리는 다 피해자가 된다. 우리는 다 후회한다.
평화 통일 !
이것만이 가야 할 길이다. 긴 안목을 가지고 참고 기다리면서.
그동안 남한 만이라도 꾸준히 발전해 나가야 한다. 참고 기다리면 화합의 때는 오는 법이다.
미운 자식에게 떡 하나 더 들려주라는 말이 있다. 끝까지 참고 달래고 기다리자. 끝까지.
지금까지 도와주어 봤어야 (퍼주어 봤어야) 큰 돈이 아니었다. 대통령의 적대적 대북정책 변환 담화후 몇일 사이에 주식시장에서 상실된 금액(여파로 발생할 손실은 차치하고)만을 비교해 봐도 아무것도 아님을 알 수 있다.
우리가 남아서 버리고 낭비하는 쓰레기로 버리는 돈에 비해 봐도 아무 것도 아니다.
평화, 화합, 통일의 기회는 온다. 그 때를 기다리면서 참자. 대를 이어서라도 참자.
외세에 의지해서는 통일은 없다. 미국의 비위를 맞추다가는 통일은 없다. 미국이 바라는 것과 우리가 바라는 것이 다르다.
우리가 우리를 서로 죽이는 동족전쟁은 절대로 없어야 한다.
참는 자는 후회하지 않는다. 모든 전쟁은 어떠한 명목으로라도 절대로 있어서는 안된다.
맞 싸워서는 절대로 안된다. 우리는 동족이다. 감정대로 가면 안된다. 우회적 해결 방법을 찾아라. 이성이 우선이다.
우리 민족이 뛰어남을 어떻게든 보여주라. 이방인들에게 휘둘리지 말고
그들의 시나리오에 따라 허수아비 춤 추지 말고.
* 긴급한 상황도 아닌데 대통령이 너무 경솔한 결정을 내린 것 같다. 전쟁이나 무력수단을 쓰는 것은 남북간의 문제로 귀착되지 않는다. 복잡한 세계 열강의 군사전략, 세력다툼, 경제적 이해관계. 에너지 자원 쟁탈 음계 등등에 따라 휩쓸리게 마련이다. 이런 결정은 전문적 연구 기관에서 심도있게 연구하여 절차를 이행하여 최종 결정을 내려야 할 사안이다. 국제적 정치, 외교, 군사적 전문 지식도 없이 기업 경영 경험이나 지식을 가지고 국민적 총의 없이 대통령이라는 직무를 남용하여 중대결정을 자의적으로 내린다면 이것은 국민에 대한 횡포다. 대통령으로서의 자질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눈을 크게 뜨고 귀를 크게 열어놓고 바른 사람을 알아 보고 바른 말을 알아 차려 들을 줄 알아야 한다. 관상학에서도 눈이 크고 맑은 자는 마음도 넉넉하고 맑고 귀가 크고 잘 생긴자는 건강장수한다고 하였다.
2010.5.26.
HANNGILL
** 5/28, 30 이명박 대통령과 원자바오 중국 수상과의 회담에 있어서 이명박은 어리석은 바보짓을 하고 있었다.
애초부터 중국의 뜻을 읽지 못한 것인지 집요하게 믿기지 않는 자료를 가지고 북한의 어뢰공격으로 천안함을 격침시켰다고 설득?을 시키려 하는데 대하여 원자바오는 내심 비웃어 불쾌감을 나타내었던 것이다. 중국이 이 사건을 처음부터 예의 주시하고 그 진위를 나름대로 알고 있었을 것이다. 중국도 인공 위성으로 서해에서 한미 독수리 훈련을 지켜보고 있었을 것이다. 중국 미국 남한 북한이 공동 조사하여야 그 신빙성을 인정할 수 있다는 처음부터의 의중을 모르고 엉뚱한 아전인수격으로 원자바오가 이명박의 설득에 수긍하고 있다고 해석하는 어리석음을 계속 보여주고 있었다. 참으로 외교는 엉망이고 국제적 망신이다. 중국은 미국 일본을 업고 북한을 공격하는 것에 더없이 불쾌한 것이다. 중국은 동북아시아가 조용하기를 바라고 있다. 이런 사건을 가지고 미국 일본을 등에 업고 유엔 안보이사회의에 회부하자는 것에 분노한 것이다. 미국과 일본은 우리가 전쟁하는 것을 그들의 전략상 부추기고 있음을 이명박은 모르고 있음이 분명하다. 참 한심스런 사람이다. 모든 신문도 아전인수격 해석으로 국민을 기만하고 있었으니... 나라의 미래가 걱정된다. 국민들은 너무 순진하여 어느새 잘 통제된 매스컴에 따라 기만당하여 바보가 되고, 따라서 유일한 참정권인 투표마저 늘 둘려서 실행하고.., 참 마음이 안 놓인다. 이명박 가만히 좀 있으면 좋겠다. 외국을 대하여 하는 말 마다 귀에 거슬리고, 국내에서 하는 짓마다 눈에 거슬린다. 5/31
* 어뢰 추진체의 프로펠러 앞에 적힌 파란색 "1번" 글자는 누가 보아도 가짜다.
폭발 전에 써 넣은 유성펜 글자라면 폭발과 동시에 다른 페인트와 함께 타 없어져야 한다. 쇠가 녻쓸고 지저분한데 그 글자는 어찌도 그리 멀정한지. 폭발 후에 써 넣은 것이 분명하다. 그것이 북한 어뢰공격의 결정적 증거라고 주장한다면 어뢰폭발설이 애초부터 계획적인 조작이라는 결정적 증거가 된다. 이런 어리석은 조작이 어디 있을까! 분명 북한 어뢰폭발이 아니고 다른 숨겨진사고로 천안함이 두동강 났다고 보지 않을 수 없다. 제발 미국과의 시나리오가 아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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