散策길에서 <外>

생각이 머무는 곳

hanngill 2008. 11. 21. 09:29

 

내 생각이 머물러 있는 곳이

내가 사는 곳이다.

 

나의 생각이 어디에 있는가에 따라

나의 인생의 질은 결정된다.

 

 

높은데 살면 널리 보일 것이고

보기에도 우둑할 것이다.

 

낮은데 살면 우물안 개구리 같이

넓은 세계를  모르고 살 것이다.

 

내가 지금 돈 벌 궁리만 한다면

나는 돈의 노예가 된다.

 

내가 지금 우주를 바라보고

그 신비에 도취되어 있다면

 신의 세계에 접근하고 있는것이다.

 

인품을 보려면  먼저 그 사람이 항상

눈과 귀를 어디에 두고 있나를 보라.

 

눈이 가고 귀가 가는 곳이

생각이 머무는 곳이다.

 

눈과 귀가 사람을 만든다.

생각(思想)이 곧 사람(人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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