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수지침의 柳泰佑회장이 소유인 보건신문 기사임
동양의학 위험성 확인 | |
특단조치, 새로운 방법 강구.. 주먹구구식 이용 안돼 | |
유태우 발표자, bokuen@chol.com |
등록일: 2008-07-02 오전 9:14:27 |
■ 체침·신체 직접뜸·마사지 - 기분상의 효과와 위약효과일 뿐 실제는 질병악화 가능성 청나라 중기 “침구과 영원히 금지” - 정확한 결정이다 체침의 역사가 2000년 이상이 되고 전세계의 수많은 침구가들이 환자를 치료하고 치료받고 있다. 그러나 위에서 지적한 대로 분명한 효과기전을 확인, 입증하지 못한 채 시술하고 있다. 침구학의 긍정적 입장에서 객관적인 효과 입증과 기전은 없었다. 엔도르핀 이론도 잘못된 이론일 가능성이 큰 것이다. 침구학을 비평하고 무시하는 입장에서도 명확하게 객관적 근거를 제시하지 못했다. 그러나 위에서와 같은 가장 초보적이고 기초적인 실험이지만 객관성 있는 실험으로 침구 치료의 위험성을 분명히 정리할 수가 있게 된 것이다. 체침, 직접뜸, 지압, 마사지, 기치료, 환자의 몸에 손을 대는 것 등은 모두 교감신경을 항진시키기 때문이다. 필자의 판단으로는 전체 질병의 약 90% 이상이 교감신경 항진으로 판단되며, 일본의 면역학자인 아보 토오루 씨는 70~80%가 교감신경 항진이라고 판단한다며 적어도 동양의학은 70~90%가 교감신경을 항진시켜 악화시킨다는 것이다. 부교감신경 우위 질병의 자가면역질환인 알레르기, 아토피, 면역 거부 현상들이 교감신경 저하에서 일어난 것만 동양의학의 치료 대신으로 볼 수 있다. 그러나 아토피, 알레르기도 필자가 좀더 연구를 해야 겠지만 부교감신경 우위의 질병들은 아닌 것이다. 가렵고, 괴로운 증상들도 교감신경 항진의 증상들이라고 판단한다. 동양의학의 한방약, 체침, 직접뜸, 마사지들은 그간에 확실한 기전을 몰라 나을 것이라는 기대하고 시술을 했으나 이제 교감신경 항진이 확실한 이상 동양의학은 절대 주의를 해야한다. 신체에 자극을 주면 ‘도파민’이 분비돼정신이 들고 기분 전환이 된다. 여기에서 아드레날린이 분비되면 더욱 정신이 든다. 이러한 정신이 드는 현상, 이것이 ‘기분상의 효과’인 것이며, 도파민·아드레날린의 약간 진통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유명한 의사, 동양의학이 자신을 치료한다는 믿음으로 인한 위약효과이거나 환자에게 시술할 때 30~40분 이상 편안히 있게 하는 것 자체가 부교감신경 우위, 교감신경 진정법으로 효과있게 느껴지는 것이며, 동양의학 자체는 질병을 악화시키는 것이다. 동양의학인 한약, 체침, 뜸들의 작용기전과 객관성 있는 맥박수와 음양맥진의 실험에서 악화기전이 확실하게 확인이 된 것이다. 만약 동양의학 신봉자들이 이러한 실험을 인정할 수 없다면 현대의학의 차원에서 효과기전과 객관성 있는 실험을 밝혀야 할 것이다. 동양의학이 이처럼 위험한 치료로 밝혀진 이상 조속히 더욱 연구를 해 특단의 조치나 새로운 방법을 강구해야 할 것이다. ■ 세계보건기구(WHO) 1970년대 중국침술 소개시 침구사 ‘맨발의 의사’로 표현 중국 의학서 “침술 역사에 불행한 과거가 있었다” 1970년경 닉슨 대통령이 중국을 방문했을 때 뉴욕 타임스의 제임스 레스턴 기자가 침술치료를 받고 진정이 되자 침술을 ‘동양의 신비’로 소개하면서 서방세계에서 침술을 연구하게 됐다. 그후 세계보건기구는 의사들을 배출하기 위해 고비용이 들어가 의료비가 비싸기 때문에 제1차 보건의료를 저렴한 비용으로 치료하기 위해서 각국의 전통의학을 개발하여 이용하도록 권고하고 연구들을 했었다. 1970년대 후반 WHO에서 특집으로 중국 전통침술이란 잡지를 만들어 중국 침술을 소개했다. 당시 그 책자를 본 필자의 기억으로는 침구사를 ‘맨발의 의사’로 표현했었다. 그 사진들을 보면 남루하고 허름한 옷차림, 열악한 환경 속에서 침을 시술하는 모습들이 실려있었다. 그리고 중국에서 발간된 일부 책에서는 “중국 침술의 역사상에 불행한 과거가 있었다”는 내용이 나온다. 필자는 이 말을 잘 이해하지 못했었다. 2007년 필자는 중국에서 쓰여진 ‘針刺事故’라는 책를 ‘鍼術事故’로 번역했다. 침술로 인한 사고, 사망, 수많은 부작용과 그 부작용에 대한 대책을 정리한 책으로 말미의 내용을 읽어보면서 중국침술의 과거를 올바로 알게 됐다. | ||||
청나라 중기(1822년) 때 정부에서는 “침자(針刺)와 화구(火灸)는 너를 위한 것이 아니다”면서 “침구과(침구사 시험 과목)를 영원히 중지(폐쇄?)한다”고 했다. 1906년 청나라가 망할때까지 약 74년간 침술치료는 금지됐고, 1926년 중국 의사시험에서도 침구과는 없었으며, 국민당 정부도 1947년 대만으로 이전하기 전까지 ‘침술금지법안’을 마련했었다는 기록이 있다. 즉 125년간 중국에서는 침술금지가 된 것이다. 침구시험은 물론 시술도 하지 못하게 해 1947년에는 침구사는 몇 명에 불과했고 그들 대부분은 문자도 몰랐던 것이다. 저소득층, 빈민층 일부에서 응급처치로 약간 이용했었다. 1947년 국민당 정부가 대만으로 옮겨가면서 침술이 일부 이용되기 시작하면서 수많은 침술 사고, 사망, 부작용들이 나타난 것이다. 그 부작용 사례들도 1947~60년대 사이에 발생한 것이다. 중국의 전통의학은 좋다고 생각하나 과학적 연구없이 지나치게 미화해 사용하므로 지금까지 동양의학의 문제점과 그 원인을 몰랐던 것이다. 그러나 이번의 교감신경 영향에 대한 실험을 통해 동양의학의 문제점과 일부의 위험성이 분명하게 밝혀진 것이라고 생각된다. 이제 동양의학의 위험성 기전이 실험에서 확인된 이상 동양의학을 주먹구구식으로 이용해서는 안 되며, 더 많은 연구를 통해서 동양의학의 실체를 밝혀야한다. 만약에 동양의학의 위험성 기전 실험이 입증된다면 동양의학을 계속 이용해 치료해서는 안되고, 동양의학을 하는 많은 사람들도 조속히 결단을 내려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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