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暝想 시간

가장 으뜸가는 처세술은 물의 모양을 본받는 것이다

hanngill 2007. 10. 31. 12:02

오늘의 명상 시간 

 

강한 사람이 되고자 한다면 물처럼 되어야 한다.

장애물이 없으면 물은 흐른다.

둑이 가로 막으면 물은 멎는다. 둑이 터지면 또 다시 흐른다.

네모진 그릇에 담으면 네모가 되고 둥근 그릇에 담으면 둥글어진다.

가장 으뜸가는 처세술은 물의 모양을 본받는 것이다. 

 

  - 老子  (李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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老子는 BC 6세기경에 활동한 중국 제자백가 가운데 하나인 도가(道家)의 창시자.

성(姓)은 이(李), 이름은 이(耳), 자는 백양(伯陽),또는 담(聃). 노군(老君) 또는 태상노군(太上老君)으로 신성화되었다. 도교경전인 〈도덕경 道德經〉의 저자로 알려져 있다. 현대 학자들은 〈도덕경〉이 한 사람의 손에 의해 저술되었을 가능성은 받아들이지 않으나, 도교가 불교의 발전에 큰 영향을 미쳤다는 사실은 통설로 받아들이고 있다. 노자는 유가에서는 철학자로, 일부 평민들 사이에서는 성인 또는 으로, 당(唐:618~907)에서는 황실의 조상으로 숭배되었다.〈사기〉에 따르면, 노자는 초()나라 고현(古縣) 여향(術鄕) 곡인리(曲仁里:지금의 허난 성[河南省] 루이 현[鹿邑縣]) 사람으로 주(周:BC 1111경~255) 수장실(守藏室)의 사관(史官)이었다. 사관은 오늘날 '역사가'를 의미하지만, 고대 중국에서는 천문(天文)·점성(占星)·성전(聖典)을 전담하는 학자였다.

 
물 흐르는 길 = 法 = 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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