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고 행복하게/建康 飮食

밥짓기 - 보온 밥솥으로

hanngill 2021. 4. 8. 16:39

* 백미 밥 전용이다. 잡곡을 넣을려면 잡곡을 충분히 끓인 다음에 불린 쌀을 넣어 새로 밥짓기 시작한다.

지금까지 압력밥솥으로 밥을 지어야만 맛잇는 밥이 된다고 생각해 왔다. 압력 밥솥은 잡곡이나 흑미, 콩을 넣을 경우에  잘 익기에  다 좋은 줄만 알아 왔다.  이것은 잘 못된 고정관념에 불과하다. 냄비나 일반 보온 밥솥으로 밥을 지으면 훨씬 더 맛이 있다. 다만 여기서는 노하우 기교가 필요하다.  머리를 쓸 줄 아는 사람은 굳이 압력솥을 이용할 필요가 없다. 

잡곡( 흑미, 콩, 강낭콩, 팥, 보리, 현미 등)을 압력밥솥에서 또는 찜통에서 30분 정도 고온으로 충분히 삶거나 쩌서 익혀 두고 밥 지을 때 쌀과 함께 앉히면 된다. 혹은 불린 잡곡을 미리 30분 정도 끓이고 나서 그 위에 불린 쌀을 앉혀 취사 버튼을 누르면 된다.  잡곡은 물에 아무리 오래 불려도 일반 밥솥에서는 잘 익지 않는다.

냄비로 밥을 지을 경우는 불 크기 조절이 가능하지만, 일반 보온 전기 밥솥으로는 안 되므로 물 조절취사 시간 조절로 맛있는 밥을 짓는 나 만의 노하우가 필요하다. 

 

<일반 보온 전기밥솥으로 맛 있는 밥을 짓는 방법>  (일반 보온 밥 솥은 백미밥 전용이다.)

 

보온 밥솥의 성능이 각 제조회사 제품마다 다르다.  냄비도 또한 마찬가지이다.

일반적으로 쌀을 3번만 씻는다. 불리는 시간을 길게 하면 밥 맛이 떨어진다. 10분~30분 사이이다. 이 또한 제품마다 다르다.  쌀을 씻을 때는 불결한 손을 쓰지 말고 주걱으로 쌀을 살살 저어서 먼지를 씻어내는 정도로 한다.  1) 첫 물은 겨 냄새가 나므로 빨리 2번 정도 행구어서 버리고,  2) 주걱으로 잘 저어 씻어서  3)  두세 번 맑은 물이 나올 정도로 행구어 낸다. 묵은 쌀은 묵은 냄새를 씻어 낼 때 까지 더 많이 씻는다. 쌀을 불리는 것은 쌀의 수분량이 30%가 되게 하기 위한 것이다.  쌀 마다 건조상태나 보관 상태가 달라 수분함유량이 다를 수 있으니 새로 구입한 쌀 마다 시험을 거처서 불리는 시간 조절을 할 필요가 있다. * 쌀에는 왕겨가 붇어 있을 뿐 아니라 잔여 농약성분도 묻어 있을 수 있다. 맑은 물이 나올 때 까지 잘 씻어야 밥에서 좋은 냄새가 안다.

잘 씻은 쌀에 밥물 추가는 씻기 전 쌀의 1.2배 ~1.5배를 넣는다 (찹쌀은 1:1).  빕짓은 시간이 짧을 수록 물의 증발이 심하므로 더 많이 물을 넣는다.

밥 쌀이 끓기 시작하면 (약 10분~20분 이후가 될 것임) 뚜껑을 열어 지금 막 끓기 시작한 쌀을 상하 좌우로 한 번 뒤 썪어 주면 고루 익는다. 밥 솥 모양이 상하로 길면 상하로 뒤 집어 줄 필요가 있을 수 있다.

밥 짓기가 끝나고 보온으로 들어 간 후 약 5분 후에 뜸 들이기로 다시 취사 버튼을 다시 눌러 누른 냄새가 약간 나기 시작하면 바로 보온으로 전환한다. 잔여 수분을 증발 시키고, 밥이 약간 누러서 꼬실꼬실한 밥이 될 것이다.  물론 제품마다 다 다르다.  밥이 다 되었다고 바로 뚜껑을 열지 말고  보온 상태에서 조금 더 뜸이 들여기게 기다렸다가 뚜껑을 여는 것이 좋을 것이다. 

전기 보온을 오래 하면 밥이 마르고 색이 변한다. 될 수 있는 한 보온박스나 이불로 싸서 보온 상태를 유지 시키는 것이 좋을 것이다. 밥은 매끼니마다 해서 바로 먹는 것이 가장 좋다.

(현미는 권장하지 않는다. 소화가 안되고 그냥 나간다. 섬유질은 보리쌀 등 다른데서 보충하도록 한다.)

 

1.  CUCKOO 2인용 밥솥으로 밥을 짓는 경우:

쌀 1 cup 에  물 1.33 cup (1/3 컵 추가)

쌀 불리기 20분 이상, 밥짓기 35분, 뜸들이기 5분. 

[ water 1/3 cup. (20 / 35 / 5)]

충분히 (보온에 놓고) 불린다. 뜸들이기는 5분~10분 정도해서 더 익히고 수분증발 시킨다. ( 이 솥은 눋지 않는다.)

밥짓는 시간은 쌀이 1 컵이거나 2컵이거나 35분 소요된다.  전기는 300 와트가 소요된다.  차량 내에서 배터리를 이용하여 인버터로 220 V 로 전환해서  밥을 짓기에 딱 좋다.

쌀 1 쌀컵 (약 150 G) 을 3번 씻어 (너무 많이 씻으면 밥 맛이 떨어진다.) 물 1.33 쌀컵을 넣고 20분 불려 취사(35분) 을 시작한다. 약 12분이면 뜨거운 김이 나기 시작한다.  이후 기다리면 35분이 다 되면 보온으로 자동으로 들어간다. 이 때 다시 취사로 해서 5분 정도 뜸을 들여 약간 눋게 하면 냄새와 맛이 더 좋고 호화가 잘 된다.

쌀 2 컵 ( 약 300 G) 을 씻은 후의 무게는 344 G 였다. 쌀 1 컵에 물 22g 정도 흡수 된 상태이다.  여기에 물 2. 66 컵 (450G) 를 밥물로 추가해서 20분 동안 불린 다음 취사로 들어 간다.  이때 쌀은 300G, 물은 500G 으로 총 800G 으로 취사에 들어 간 셈이다.  손으로 솥을 감지 한 바 끓기 시작하는 것이 약 20분 후였다. 벌써 반숙 정도이다. 이어서 더 끓다가 총 35분이 되어 보온으로 전환되었다.  물 증발량이 거의 없는 정도이다. 불필요한 전기 소비를 줄인 것이다. (아마 15g 정도 증발한 것 같다.) (내솥의 무게 200

뜸을 들여 구수한 밥을 즐기려면 보온으로 들어 간  바로 이어서 다시 취사롤 눌러 밥이 눋는 냄새가 나면 바로 보온으로 다시 설정을  한다.

 

2. 위 사진에서 빨강색 보온 밥솥으로 밥을 짓는 경우:

 쌀 1컵을 맑은 물 나올 때까지 약 3번 행궈서 여기게  물1.33 컵을 넣는다.

불리는 시간은 약 20분이면 충분하다. 밥짓기는 20~25분 걸린다. 뜸 들이기 3분 한다.

 [ water 1/3 cup. (20 / 25 / 3)]

위의 쿠쿠 밥솥보다 까다롭지 않고 쉽게 빠르게 맛있는 밥이 완성된다. 3인용 으로 전력은 400 와트이다. 빨리 끊어 약 20분면 이 밥이 완성된다. 찜통이 있어 퍽 유용하다. 이 것도 차량 내에서 취사가 가능하다.

20분 후에는 밥이 완성된다. 더 구수한 맛을 즐기려면 보온으로 들어 간 다음  3분 정도 후에 다시 취사롤 눌러 밥이 약간 눋게 한다 ( 이 밥솥은 눋는 냄새가 날 무렵 바로 자동으로 보온상태에 들어 간다). 매우 맛있는 밥이 완성된다.  밥이 고소하고 밥알이 살아 있고 부드럽고 물기가 없어 무척 맛있는 밥이 된다.

 

<쌀이 맛있는 밥이 되기 까지의 과정 (원리) >

 

주의!!!  자동차 배터리에서 밥을 지을 때 배터리 연결에 주의할 점이 있다.

Deep cycle battery 는 자동차 alternator 로 충전해서는 안되고 Solar Panel 이나 전용 충전기만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시동을 걸어 밥을 지을 때만 잠간 연결해서 쓰도록 한다.

시동을 걸지 않은 상태에서는 시동배터리와 디프배터리를 병렬 연결해도 큰 무리가 없을 것이다. 따라서 시동을 걸지 않은 상태에서 시동배터리와 디프 배터리를 병렬로 연결해서 전기매트를 사용해도 된다. 단 시동모터가 다 소모될 우려가 있을 뿐이다.  물론 밥솥이나 전기매트를 사용하지 않는 평소에는 디프배터리와 시동배터리는 분리해 둔다( 시동시 올터네이터의 강한 전기가 디프배터리에 연결하지 않게 위해서).

시동 베터리의 보조 배터리로 100 Ah 를 추가 해서 설치 하였다. 이것은 항상 시동배터리와 병열 연경해 두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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