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고 행복하게/建康 飮食

매실의 성분과 이용

hanngill 2019. 6. 22. 02:35



매실의 성분과 이용


85%가 수분

당질이 10%.

무기질, 비타민등이 풍부하다. 

매실의 유기산은 구연산, 사과산, 호박산, 주석산 등이며 

칼슘, 인, 칼륨 등의 무기질과 카로틴도 약간 함유되어 있다. 

매실에 함유된 효과가 가장 높은 시기는 하지 (6월21일) 전후. 

속에 씨알(핵)이 아직 영글지 않은 것은 독성이 있다.

      


매실농축액(액기스)만들기

청매10kg


청매를 물에 잘 씻은 다음 물기를 뺀다음 갈아서 즙액으로 만든다 

약한 불에서 주걱으로 천천히 저어 가며 조린다. 

수분이 증발함에 따라 녹색-->황색-->갈색-->흑갈색으로 변해간다.

즙의 색깔이 흑갈색으로 변했을 때 주걱이나 젓가락으로 떠보아 실처럼되면 불을 끈다. 

병에 담아 상온에 보관해놓고 먹는다.

벌꿀이나 설탕 한 두 스푼과 함께 차로 드시면 좋습니다 

매실 엑기스를 식 후 1찻술씩 꾸준하게 드시면 좋습니다.



매실식초만들기

황매(노랗게 익은매실)1kg, 흑설탕600~700g  

노랗게 익어 과육이 부드러워진 황매를 흠집이 없는 것으로 골라깨끗이 씻어 물기를 완전히 뺀다. 

황매를 유리병이나 옹기항아리에 담은 다음 윗부분에 흑설탕을 두껍게 덮어 꼭 밀봉을 해 놓는다.

한달 후 밀봉한 황매를 꺼내 삼베나 가제에 받쳐 발효 된 물을 걸러낸다.

걸러낸 물을 약한 불에 올려 살짝 끓인다. 끊일 때 위 로 떠오른 불순물을 깨끗하게 걷어낸다. 

그릇째 찬물에 담그거나 냉장고등에 넣어 가능한 한 빨리 식혀서 매실식초의 향이 날아가지 않게 한 다음 유리병이나 옹기 항아리에 넣어 보관해 수시로 먹는다.



청매실원(매실발효식품)만들기

청매1kg, 설탕1kg   

알이 굵은 청매를 골라 물에 잘 씻어 물기를 뺀다.

청매1kg와 설탕800g을 먼저 고루 잘 섞은 다음 용기에 넣는다.

용기에 넣은 청매실에 200g의 설탕으로 설탕 마개를 만든 다음 잘 밀봉하여 서늘한 곳에보관한다.

약2~3개월이 지난 뒤 육안으로 보았을 때 과육과 씨가 쪼글쪼글해졌을 때 매실을 건져낸다. 

(매실원액을 담그면 매실이 우러나오고 빨아들이고 하는 과정을 반복한다. 2-3개월정도면 정도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2-3회 가량 우러나온 상태라 할 수 있음.)

매실액을 잘 밀봉하여 서늘한 곳에서 원하는 맛이 될 때까지 발효시키면 맛있는 매실원액을 맛볼 수 있다.


매실발효음료는 가능한 한 차게 마시는 것이 좋다. 

비율은 기호에 따라 다르게 해도 되지만 매실발효음료1에 약 5-6배정도의 물을 부어 마시면 적당하다.

각종 칵테일에 섞어도 되고 소주 칵테일을 하면 맛이 일품이다.

야채드레싱 및 야채겉절이에 써도 좋다. 매실원액은 일단 발효하는 단계가 끝나고 드시기 시작할 때부터는 냉장보관을 하시면서 드셔야 합니다. 상온보관을 하실 경우에는 며칠 지나지 않아 매실원액이 식초가 되니 주의히시기 바랍니다.



매실잼만들기

매실과육(매실엑기스 만들 때 나온 것) 1kg, 매실즙 50kg,흑설탕700g 

매실엑기스를 만들 때 나온 과육에 매실즙 50g을 넣는다.

물을 50cc쯤 부은 다음 약한 불에 올려 과육이 부드러워질 때 까지 끓인다. 

한숨 끊어 오르면 흑설탕 400g을 넣고 잘 저어가며 다시 끓인다. 

과육이 설탕을 흡수해 투명한 빛깔이 되면 다시 나머지 흑설탕 300g을 넣어 잘 저어준다.

매실과육이 쫄아 들어 서로 잘 엉기면 찬물에 떨어뜨려 본다. 

물속에서 풀어지지 않고 바닥에 엉긴 채로 가라앉으면 매실쨈이 완성된 것이다.

뜨거운 상태에서 병에 넣어 뚜껑을 연 상태로 식혀 냉장고에 보관해 두고 먹는다. 


매실과육도 좋지만 잘익은 황매를 사용해도 무방합니다. 

토스트와 함께 그리고 요구르트위에 얹어 먹어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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