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적 검증에 문제 있다◈
- 잘 못된 검증은 사과하고 정신적 물질적 손해를 배상하라.
지금 대통령 후보에 대한 정치적 검증이라 하면서 개인의 사적 생활을 파 헤쳐 인간 흠집을 서슴없이 내고 있는 작태를 보고 심히 우려한다. 국민의 대표로서 나라의 장래를 위해 일을 잘 할 수 있는 능력이나 자질을 가지고 있는가를 알아 보기 위해서 검증을 해야 하는 것이다. 그사람의 지금 현재 어떤 사람인가를 알아 보기 위해서 과거사만 들추어 내는 것은 문제가 있다. 그래서는 안된다. 그 사람의 장점도 들쳐 내어 국민에 알려 줄 필요가 있다.
한 사람이 완성되어 가는데는 많은 시행착오와 시련을 겪는 것이다. 공부도 해야 하고 사업도 해야 하고 개인 보다는 국가적 사회적 차원에서 중요한 임무를 수행해 내고 있는 위치에 있기도 하고 재산관리도 해야 하고 한다. 그 과정에서 모든 사람이 다 같은 길을 걸을 수 만은 없는 것이다. 능력에 따라 각 분야에서 특혜을 받을 수도 있고 알게 모르게 타인이나 사회에 공과를 들일 때도 끼칠 때도 있을 것이다. 한 사람을 똑 같은 척도를 가지고 비평해서는 안된다. 그 사람이 인간성이나 능력 그리고 남을 해치면서 살았느냐 남에게 도움도 주고 살았느냐, 그 사람의 위치에서 보통사람과 다른 생활 방식으로 살았느냐 하는 것을 보통 누구에게나 들여대는 잣대로 재어서는 안된다.
박근혜에게 그 아버지 박정희의 과거를 대신 사과하라는 것도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박정희가 한 일에 잘한 것도 있고 못한 것도 있다. 여기에 국민 여러분이 다 함께 참여한 것이다. 물론 강압이나 속임수로 민주정치를 표방하였더라도 여러분이 투표를 한 것은 여러분의 판단으로 여러분의 손으로 한 것이다. 유신헌법 찬반 투표를 할 때 꽹과리를 치고 동내사람들이 무슨 축제나 하는 것 처럼 분위기를 연출한 것도 다 여러분이 한 짓이다. 투표날 태어난 아이 이름을 '0 유신'이라고 지은 것도 여러분의 자유의사였다. 이런 현상은 지금도 일어나고 있다. 이 글을 쓰고 있는 사람은 아침 신문에 나온 개정 헌법을 다 읽어 보고 이것은 분명 명치 유신에 버금가는 대 개혁이 일어나고 있다고 말 한 적이 있다. 그리고 그 후로는 헌법을 읽어 본 적이 없다 (나는 그로 부터 법률 공부를 그만 두었다. 법이란 것이 사악자들의 머리에서 만들어졌는데 이것을 공부할 필요가 없다고 느껴졌기 때문이었다). 모두가 여러분의 생각과 판단으로 정치는 그렇게 흘러 갈 수 있었던 것이다. 국민이 다 함께 책임이 있다. 박정희가 모든 국민들의 머리를 뜯어 고쳤고 그래가지고 일도 많이 시켰고 근대화 현대화의 기틀을 마련하기도 했다. 독재하면서 많은 못된 짓도 하였다 (인혁당 사건을 보고 법정스님은 머리를 깎고 인생길을 바꿨다). 이것을 하나로 묶어서 잘 잘못을 판단할 수는 없는 것이다. 후대 몇 백년 후에 역사가 어떻게 쓰여 질 것인가는 우리는 모른다. 박근혜 한 인간을 그의 생각과 능력을 판단 기준으로 해서 판단 하고 그의 단점과 장점이 무엇인가 파 해치고 알려서 국민의 의사를 물어보아야 할 것이다. ( 박근혜는 대통령에 출마하지 않았어야 옳다. 아버지를 평가할 수도 안 할 수도 없는 입장에 서 있다.)
안철수를 까는 것을 보니 정치적 코미디에 불과하다고 생각하였다. 그만한 사람도 없는데 정치적 검증을 표방하여 한 사람을 무너뜨리고 있다. '죄가 없는자가 돌을 던지라' 고 한 말을 다 알 것이다. 똥 묻은 개가 재 묻은 개를 나무란다. 아파트 매매시에 다운계약서 썼다고 비방한다. 그러나 그 시기에 이를 하지 않은 사람은 바보에 불과 하였다. 이 글을 쓰고 있는 사람도 과천에서 아파트 매매를 하면서 등기이전 비용을 줄이려고 직접 등기소 가서 양식을 구해다가 써서 직접 등기 이전을 하려고 하였는데 절차가 까다롭고 그 세금이니 비용이 만만치 않았다. 그래서 법무사에에 일괄하여 맡겼더니 노력도 안들고 세금( 국세청 최저 기준가 적용)도 조금 밖에 나오지 않았다 ( 그 시절 실제 가격과 등기부 가격이 같은 자 아마 없을 것이다). 그 후로는 내가 직접하려고 하지를 안하였다. 이런 경우에 비용과 세금을 더 내겠다고 법무사에게 부탁하는 사람이 어디에 있겠느냐 이 말이다. 이런 것들을 다 알면서도 들쳐 내서 사람을 깎아 내리니 우둔한 대중은 그 정황도 모르면서 또 속고 둘리고 있는 것이다. 이러니 참 민주정치가 되겠는가 의심스럽다.
그 외 까는 내용도 보니 다 이와 같은 것이 대부분이다. 사외이사와 특혜, 군 생활, 유학생활, 서울대 교수가 된 과정 등을 잘 들여다 보면 안철수 인간이 나빠서 일어난 것이 아님을 알아야 한다. 그 인간됨이 능력을 인정받아 그리된/한 것임을 이해 할 수가 있다. 어떤 사람이고 색안경을 쓰고 보면 다 그 색으로 보이는 법이다. ( 안철수 인간을 국민이 원하는 것이 아닌 것 같다. 기성 정치인을 온 국민이 싫어하는 것이다. 안철수의 자리에 다른 사람이 서도 국민의 기대의 대상이 될 수 밖에 없다. 대다수 국민이 하늘이라도 잡고 턱걸이 하고픈 오늘의 현실이다.)
국민 여러분, 지금 신문이나 대중매체에서 코미디나 정치적 쇼를 하고 있으니 둘리지 마세요. 양심이 없는 일 부 지식인들은 여러분의 무지를 이용하여 왜곡한 허위 정보로 여러분의 머리를 어지럽히고 그릇된 판단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이를 알아야 합니다. 말 장난에 속지 맙시다. 내 스스로 미런한 사람 되지 맙시다. 바로 보고 바로 판단하고 바로 말하고 바로 생각합시다.
오바마는 마약과 어두운 그늘에서 타락적 삶을 한 적이 있었어도 그 사람의 현재의 인간됨을 중시하였기에 세계 대통령으로 미국민은 뽑아 주었음을 알아야 합니다.
어떤 컬럼니스트들은 돈을 먹은 주둥이로 코미디 연출하고 (헛 돈 들여 헛 공부한 놈들!), 정치하는 놈들 거짓으로 국민을 속이고 정의를 표방하다가 언제 국민여러분을 배반할 줄 모릅니다. 이들의 말을 잘 해석할 줄 알아야 합니다. 그래야 암흑의 터널에서 벗어 날 수가 있습니다. 여러분이 잘 속아 넘어 가기에 유신 독재가 가능하였던 것입니다. 민주주의의 함정은 국민 여러분이 잘 속아 넘어가는데 있습니다.
정치나 종교는 편견으로 사람의 이성을 마비시키기도 합니다. 주변의 양식있는 사람들의 말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12. 9. 29.
hanngill
후보자 재산을 철저히 검증하라.
* 박근혜 재산과 세금 포탈 여부, - 박정희 재산내역, 본인과 가족재산 형성과정, 정수장학회, 육영재산, 영남대학교, 부산일보, MBC 방송국 지분 관계와 내역.
* 안철수 재산과 세금 포탈 여부. - 본인과 가족 재산 형성 과정, 안철수 연구소, 기타 재산,
* 문재인 재산과 새금 포탈 여부. - 본인과 가족재산,
국민으로 부터 뺏은 돈인가? 스스로 노력하여 번 돈인가? 불로소득인가?
숨은 재산과 영향력있는 재산을 모두 조사하여 공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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