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류. 검은콩. 좌욕, 성교,
전립선비대증은 그 경과가 다양하며 환자에 따라 치료시기가 다양하여 증상의 정도와 합병증 유무에 따라 치료시기가 결정된다. 지금까지 사용되는 치료법으로는 수술요법, 약물요법 등이 있었고 최근에 와서 환자에게 큰 고통을 주지 않는 여러치료법이 개발되어 시술중이다.
1) 수술요법
수술요법은 개복수술이나 요도를 통해 전립선을 깍아내는 수술이 주로 시행되는 방법이다. 개복수술은 전신마취하에서 시행되며 출혈로 인해 수혈을 필요로 하는 경우도 있다. 당뇨병, 고혈압, 심장병 환자 등에서 시행이 어렵고 수술 후 합병증으로 출혈, 요실금, 성기능장애 등이 올 수 있다. 2) 약물요법
약물요법은 요도를 압박하는 부위의 압력을 감소시켜 주고 전립선이 더 이상 커지지 않게 할 목적으로 이용된다. 증상이 경미할 경우 증상을 호전시켜 줄 수 있으나 증상이 심하고 전립선이 많이 커져 있는 경우 치료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렵고 또 계속 약물을 복용해야 한다. 약물복용을 중지하면 또 다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사용되는 약물은 혈압강하제와 항남성호르몬제제인데 혈압이 떨어져 두통, 현기증이 올 수 있고 성욕감퇴, 성기능장애 등이 올 수도 있다.
3) 비침해적 치료법
최근에는 수술치료법의 부작용과 약물치료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여러 가지 치료법이 개발되었다.
내시경을 통해 영상을 봄으로서 비대해진 부위에 레이저를 조사하여 응고 기화시키는 방법이다. 이는 종래 시행하던 수술에 비해 통증이 적어 국소마취로 시술이 가능하며 출혈이 거의 없는 것이 특징이다.
내시경을 통해 영상유도하에 전립선 비대부위에 전기침을 꽂아 그 부위를 녹이는 방법이다. 마취가 필요없고 출혈이 없다.
극초단파의 특수성질을 이용하여 체내에서 열에너지로 전환시켜 전립선에 조사하여 전립선비대 또는 염증 조직세포의 병소부위를 괴사탈락 시키는 특수치료법이다.
이 치료는 입원, 마취, 수혈 등이 필요없이 식사나 일상생활에 아무런 지장이 없고 신문이나 T.V를 보면서 1시간 동안 외래에서 시술받으면 된다. 시술의 특성상 당뇨, 고혈압 등 수술이나 마취의 위험이 있는 환자는 물론 시간적 여유가 없거나 수술에 대한 거부감, 공포감이 있는 환자에게도 적용 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연구하는 인생 > 西醫學 Medicine' 카테고리의 다른 글
Carcino-genesis 癌 발생 과정 (0) | 2010.06.28 |
---|---|
전립선 - 동영상 (0) | 2010.06.07 |
전립선비대증(Benign Prostatic Hypertrophy) (0) | 2010.06.07 |
전립선비대증 원인·증상·치료법 (0) | 2010.06.07 |
전립선비대증 이란? (0) | 2010.06.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