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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세계 최고의 여행지 베스트50-(1)

hanngill 2009. 6. 14. 20:50

50위 프랑스령 폴리네시아 보라보라섬

 

남태평양 중부 폴리네시아 소시에테제도의 타히티섬 북서쪽에 있는 섬,

면적은 약 30㎢, 인구는 약4200명정도이다.

길이 10㎞, 너비 4㎞의 산호섬이며 32㎞에 이르는 섬 일주도로가 나 있다.

수온이 따뜻하고 수심이 얕아 휴양지로 개발되어 각종 해양스포츠가 활발하며 관광업이 발달하였다.

폴리네시아의 진주라 불리는 아름다운 곳이다.

 

 

 

49위 인도네시아 발리

 

면적은 5,561㎢, 인구는 약 277만 8천 명(1990)이다.

발리해()를 사이에 두고 자바섬의 동부와 대하고 있다.

이슬람화된 인도네시아 중에서 아직도 힌두 문화의 전통을 남기고 있는 섬으로 유명하다.

발리섬은 이미 오래 전부터 관광지로 주목되어 왔으며,

현재도 세계 각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찾아든다.

 

 

 

48위 이집트 아부심벨

 

누비아 지방의 아부심벨에 있으며

제19왕조의 람세스 2세(재위 BC.1301∼BC.1235)가 천연의 사암층()을 뚫어서 건립했다.

왕 자신을 위한 대신전과 왕비 네페러타리를 위한 소신전으로 되어 있다.

대신전은 정면 높이 32m, 너비 38m, 안쪽 길이 63m이며

입구에 높이 22m의 람세스 2세의 상() 4개가 있다.

제1실에는 람세스 2세를 오시리스 신을 본떠 만든 8체의 상과

6면의 넓은 전쟁화()와 명문()이 있다. 

아스완댐 건설에 따라 이 지점의 수위()가 60m 높아져 수몰의 운명에 놓이게 되었으나

유네스코의 헌신적인 노력과 현대 공학의 혜택으로

1963∼1966년에 이 신전을 원형대로 70m를 끌어올려 영구히 보존하게 되었다.

 

 

 

47위 베네주엘라 엔젤폭포(앙헬폭포)

기아나 고지에서 발원하는 오리노코강()의 지류 카로니강이

기아나 고지로부터 1,490m의 높이를 도중에서 막힘없이 낙하하여 형성된 폭포이다.

낙차 979m로 세계 최고이며 부수된 폭포를 포함하면 높이 1,000∼1,600m에 이른다.

하부일대가 떨어지는 포말에 의하여 안개가 낌으로써 폭포의 흐름이 장엄하다 하여

‘천사의 폭포’라고 명명하였다.

 

 

 

46위 스위스 마터호른봉

 

높이 4,478m.

프랑스어로는 몽세르뱅(Mont Cervin), 이탈리아어로는 몬테체르비노(Monte Cervino)라 한다.

몬테로사산맥의 주봉으로, 스위스 쪽의 등산기지 체르마트의 남서쪽 10km 지점에 위치한다.

피라미드형의 특이한 산용을 가진 빙식첨봉()으로,

평균경사 45° 안팎의 급한 암벽이 1,500m 이상의 높이로 솟아 있다.

특히 스위스 쪽의 조망이 수려하다.

 

 

 

45위 중국 진시황 병마용갱

1974년 이래 발굴이 시작되어 현재 총 면적 25,380m2에 달하는 4개의 갱이 발굴되었으나

그 중 4호갱은 완성되기 전에 폐기된 빈 갱도였다.

아직 완전히 발굴되지 않은 1호갱은 길이 210m, 너비60m, 깊이 4.5~6.5m의 총면적 12,000m2로서,

본래 이 갱 위에는 길이 210m, 넓이 9칸의 회랑식 건축이 있었으나 불타 없어졌다고 한다.

매장된 전체 도용은 약 6,000개로 추정되며,

도용의 크기는 1.75~1.86m, 도마용은 높이 1.5m, 길이 2m의 실물대이며,

갑옷을 입고 무장한 무사의 엄격한 표정이 모두 상이하다.

1호갱의 동북에 위치한 약 6,000m2의 2호갱 역시 부분적으로 발굴되어

다량의 목제 전차와 이를 끄는 마용 356건, 기병용 116건, 안마 116건, 보병용 562건이

매장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완전 발굴된 520m2의 3호갱은 지휘부로 추정되는데,

장군의 것으로 보이는 채색된 전차 1량과 갑옷 입은 보병용 64건, 마용 4건이 출토되었다.

이 밖에도 진시황릉 서북측에서 동마용과 동용이 딸린 대형 동전차가 1대 발견되었다.

세계의 8대 경이 중의 하나로 꼽히기도 하는 이 병마용들은

하나하나가 모두 훌륭한 예술품으로 평가되고 있다.

또 이 병마용들은 진시황 친위군단의 강력한 위용을 과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진나라의 군사편제 ·갑옷 ·무기 등의 연구에도 구체적인 자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와 아울러 일부 도용에서 확인되는 북방 민족의 두발형식은

친위군단의 민족적 구성을 짐작하게 한다.

 

 

 

44위 아이슬란드

 

아이슬란드의 섬은 남북길이 340km, 동서길이 530km의 계란형을 이루고 있다.

가장 가까운 서쪽의 그린란드까지는 278km, 남동쪽의 스코틀랜드까지는 708km, 동쪽의 노르웨이까지는 970km 떨어져 있다.

동해안과 북해안에는 홍적세()에 섬 전체를 뒤덮었던 빙하가 만든 피오르드가 많다.
섬의 북부 중앙에서 남서부 일대에 걸쳐
제4기 현무암, 파라고나이트 지대이며,

나머지 반인 동부와 북서부는 제3기 현무암 지대이다.

동부에는 1,100년 동안 헤클라·카틀라·아스캬·쉬르트세이·베스트만 등 30여 개의 활화산이 있으며,

온천과 간헐천()도 260개 지역에 달하여 훌륭한 관광자원이 된다.

 

 

 

43위 서인도제도 바베이도스

 

주변의 섬들이 대부분 화산섬이나, 바베이도스는 석회암섬이다.

약 335m 높이의 힐러바이산(:374m)이 솟아있고 계곡에는 많은 토종 식물상과 동물군이 서식한다.

섬 주위에는 산호초가 있다.

일년내내 햇볕이 비쳐 따뜻하여 '태양 속의 섬'이라고도 한다.

 

 

 

42위 태국 방콕

 

시내에는 대소 300의 사원이 있을 만큼 일찍이 불교의 꽃을 피워 온 도시이다.

왕궁에 인접해 있는 왓 프라깨오에는 약 60cm 높이의 에메랄드 불상이 있어서

일명 에메랄드 사원이라고 부르는 가장 유명한 사원이다.

그 밖에 대리석으로 만든 대리석 사원, 누운 석가상이 있는 왓 포, 방콕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왓 아룬 등이 있다.

태국의 수도이자 배낭 여행객들의 천국이다.

 

 

 

41위 스리랑카 시기리야

 

시기리야의 바위산에는 5세기에 신할리왕조 제65대 왕 카사파 1세가 건설한 성채도시 유적이 있고

산기슭에는 정원과 담장들로 둘러싸인 시가지 유적이 있다.

높이 약 200m, 넓이 약 2㏊인 평평한 산 정상에는 좁은 계단과 작은 길을 연결하여 궁전·저수지·정원 등을 세웠으나,

지금은 벽돌로 된 기단만 남아 있다.
산 북쪽 중턱에는 성문 유적이 남아 있는데, 문 양쪽 옆에는 날카로운 발톱을 가진 거대한 동물의 앞발 조각상이 있다.

문 중앙에는 왕궁으로 오르는 계단이 설치되어 있었으나 지금은 일부만 남아 있다.

1982년 유네스코에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하였다.

 

 

 

 40위 세이셸제도 라디게섬

세이셸 제도는 마스카렌 해령()의 북단에 위치하는 고기() 화강암질의 군도이다.

섬은 곤드와나 대륙이 분리했을 때 아프리카 대륙과 남부아시아 대륙 사이에 고립되어 남은 부분으로 추정된다.

지질적으로는 거의가 화산섬으로 구성된 마다가스카르 부근의 섬들과는 다른 형태를 이루고 있다.

진기한 동물과 식물이 풍부하여 ‘인도양 최후의 낙원’이라고도 한다.

 

 

 

 39위 싱가포르

 

면적은 685.4㎢, 인구는 423만 3000명(2003)이다. 인구밀도는 6,180명/㎢(2003)이다.

수도는 싱가포르이며 언어는 중국어, 영어, 말레이어, 타밀어 등을 사용한다.

정식 명칭은 싱가포르 공화국(Repubic of Singapore)이다.

적도 북쪽 137km 지점에 있다.

 

 

 

 38위 두바이

 

인구는 91만정도이다.

아랍에미리트 연방을 구성하는 7개국 중의 한 나라로, 전에는 트루셜오만의 구성국 중 하나였다.

두바이는 아랍어()로 ‘메뚜기’를 뜻하며,

토후국 중 유일한 국제 무역항으로 발전하여 중계무역지가 되었다.

1969년부터 석유를 수출하기 시작했으며,

1971년에는 650만 t의 원유를 수출하여 새로운 산유국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엄청난 오일달러를 투입해 중동의 허브로 발돋움하기 위해 매일 변하고 있다.

 

 

 

 37위 스페인 바르셀로나

 

인구는 31만 1475명(2000)이다.

카라카스에서 동쪽으로 333km 떨어진 곳에 있다.

카리브 해안에서 약 5km의 내륙, 네베리강() 연안에 위치한다.

연 평균 기온은 26.7℃.

1960년대에 관타·푸에르토라쿠르스 공업지대의 일부로서 발전하였다.

주변 지역은 콩·카카오·커피·목화·옥수수 등을 재배하는 농업 지대이며, 그 상업중심지를 이룬다.

주요 탄전도 부근에 있으며, 주의 석유 산업 발전과 함께 인구가 급속히 증가하였다.

 

 

 

 36위 미국 샌프란시스코

 

태평양 연안에서는 로스앤젤레스에 이은 제2의 대도시이다.

샌프란시스코만()에 면한 천연의 양항()으로, 골든게이트에서 남쪽 서안(西)에 위치한다.

시가는 반도의 북쪽 끝을 차지하며, 북쪽은 골든게이트 브리지()에 의해서 대안()의 마린 반도()에 이어지며,

동쪽은 샌프란시스코만을 넘어 오클랜드와 마주 보고 있다.
이 사이에는 길이 13.5km에 이르는
샌프란시스코-오클랜드 베이 브리지가 걸려 있다.

신흥도시 로스앤젤레스가 최근에 샌프란시스코를 앞지를 때까지는 오랫동안 태평양 연안 제1의 항구이었으며,

지금도 세계 유수의 항만 도시 및 국제 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

 

 

 

35위 이탈리아 로마

 

로마는 현대 이탈리아 문화의 중심지이며,

또 그 오랜 역사를 반영하여 고대로부터 르네상스·바로크 시대에 이르기까지의 많은 문화유산을 지니고 있다.

이탈리아 뿐만 아니라 외국에서도 로마에 아카데미를 설치하고 있다.

즉 학술회의(CNR), 린체이아카데미(이탈리아 아카데미의 후신), 로마대학, 가톨릭대학 의학부,

미술아카데미, 음악학교, 오페라극장, 국립도서관 외에 콜로세움, 카라칼라 황제 목욕탕 등 유적이 많다.

이밖에 베네치아 광장·바티칸 광장·포폴로 광장·바르베리니 광장으로 둘러싸인 지대는

르네상스에서 바로크시대에 걸친 도시계획에 의하여 건설된 지역으로,

이곳에는 많은 역사적 건조물이 집중되어 있으며,

그 중 몇 개는 현재 총리부·상하 양원 등의 정부 기관 건물로 사용된다.
또 나보나 광장·
트레비 분수·에스파냐 광장 등 관광할 곳도 많다.

근대 미술관·보르게세 미술관·로마 국립 박물관·카피톨리노 박물관 등 수많은 미술관과 박물관이 있으며,

바티칸시국에는 바티칸 도서관 및 바티칸 박물관이 있다.

이밖에 성당과 옛 건조물에는 많은 미술품이 보존되어 있다.

고대 로마 유적은 카피톨리노·팔라티노·카일리오·아벤티노·에스퀼리노·비미날레·퀴리날레 등

7개 구릉지대에 집중되어 있으며, 이곳에 포룸 로마눔도 있다.

로마의 출판·예술활동은 밀라노만큼 활발하지 못하나,

현대 미술 등 밀라노와는 색다른 독자적 경향을 지닌 것이 많다.

 

 

 

출처 : 초원과 바다
글쓴이 : 玉野千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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