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scellanea

[스크랩] 세계 최고의 여행지 베스트 50-(2)

hanngill 2009. 6. 14. 20:50

 

34위 이집트 룩소르

 

룩소르 시가의 중앙, 나일 강변에 있다.

오래된 신전을 증개축한 것으로, 현재의 배치가 거의 완성된 것은 신왕국시대 초기 제18왕조의 아멘호테프 3세 때이다.

카르나크 신전의 부속 신전으로 세워졌는데,

테베의 전정한 통치자로 숭앙된 아몬신과 그 아내 무트, 아들 코스를 위한 신전이었다.
고대에는 아멘 일가가 성스러운 배로 카르나크 신전에서 룩소르 신전으로 옮겨가는 오페트 축제가

해마다 나일강 증수기(增水期)에 벌어졌다.
신전은 정면에서부터 람세스 2세의 상을 장식하는 제1탑문, 람세스 2세의 안뜰, 열주실,

아멘호테프 3세의 안뜰,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방과 지성소가 일렬로 잇닿아 있다.

또한 신전의 일부를 이용해서 모스크가 세워져 있는 것도 특징의 하나이다. 

 

 

 

33위 에콰도르 갈라파고스제도

 

정식명칭은 콜론 제도(Archipiélago de Colón)이며. 주도()는 산크리스토발섬이다.

총면적 7,850㎢, 인구 약 1만(1990)이다.

에콰도르 해안으로부터 서쪽으로 1,000km 지점에 위치하며,

대소 16개의 섬과 다수의 암초로 이루어져 있다.

이 제도에서 가장 큰 섬은 이사벨라섬(5,800㎢)으로, 최고봉은 아술산(1,689m)이며,

다른 섬들은 대개 작고 평평하다.

1535년 에스파냐의 T.데 베를랑가가 발견하였다.

발견 당시에는 무인도로서 큰 거북이 많이 살고 있었다.

거북을 에스파냐어()로 갈라파고스라고 하는데, 이 제도의 명칭은 여기서 비롯된 것이다.

현재도 거북의 등딱지와 기름은 주요 특산물이다

 

 

 

32위 케냐 마사이마라

 

마사일란드라고도 한다.

케냐의 나쿠루(남위 약 0°17')로부터 탄자니아의 남위 6°까지를 가리킨다.

동쪽으로는 케냐의 차보 국립공원 및 탄자니아의 킬리만자로산()과 접경하고 있으며,

서쪽으로는 나트론호() 주변을 포함하여 마냐라호()와 접하고 있으며,

대체로 북동에서 남동으로 펼쳐져 있다.

마사이족의 보호구이며, 대부분은 풀이나 관목()밖에 자라지 않는 불모의 땅이므로

소와 염소의 유목지로 이용된다.

리프트밸리() 등의 비교적 낮은 저지대()에서는 연간 강수량이 500 mm 전후에 불과하며,

12∼2월, 7∼9월이 건기()가 된다.

마사이족은 이 기간 중에는 고지()로 이동한다.

 

 

 

31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약칭으로 리우라고도 한다.

인구는 585만 544명(2000)이다.

대도시로 1763~1960년까지 브라질의 수도였으며,

자연미와 인공미의 조화로 세계 3대 미항()의 하나이다.

동쪽은 대서양 연안의 과나바라만()에 면하고,

서쪽은 해발고도 700m가 넘는 가파른 산지가 시의 배경을 이루고 있다.

시가는 코파카바나·이파네마 등 아름다운 해안을 따라 좁고 길게 뻗어 있으며,

항구 입구에는 팡데아수카르라고 불리는 높이 약 400m의 종 모양 기암이 있어,

항구의 표지 구실을 한다.

또 시가지 바로 뒤에 있는 높이 약 700m의 코르코바도 암봉() 꼭대기에는

리우의 상징인 그리스도상()이 세워져 있다.

카니발축제 또한 유명하다.

 

 

 

30위 에베레스트산

 

높이 8,848m.

인도의 측량국장 앤드루 워가 1846년부터 1855년까지 히말라야 산계의 3각 측량을 계속하였는데,

특히 히말라야의 고봉 79개를 커다란 경위의()로 정밀 측정한 결과,

1852년까지 피크 15(인도 측량국 번호)라고만 부르던 이 산이 세계 최고임을 확인하였다.

 

 

 

29위 캄보디아 앙코르와트사원

 

앙코르톰의 남쪽 약 1.5km에 있으며, 12세기 중반경에 건립되었다.

앙코르는 왕도()를 뜻하고 와트는 사원을 뜻하지만, 반영구적 사원은 아니다.

당시 크메르족은 왕과 유명한 왕족이 죽으면 그가 믿던 신()과 합일()한다는 신앙을 가졌기 때문에

왕은 자기와 합일하게 될 신의 사원을 건립하는 풍습이 있었는데,

이 유적은 앙코르왕조의 전성기를 이룬 수리아바르만 2세가 바라문교() 주신()의 하나인

비슈누와 합일하기 위하여 건립한 바라문교 사원이다.

그러나 후세에 이르러 불교도가 바라문교의 신상()을 파괴하고 불상을 모시게 됨에 따라

불교사원으로 보이기도 하지만, 건물·장식 ·부조() 등 모든 면에서 바라문교 사원의 양식을 따르고 있다.

 

 

 

28위 미국 알래스카

 

길이 약 760km.

반도 기부()는 북위 59°이며 남서쪽으로 돌출해 나가다가 끝이 북위 55°에 이른다.

환태평양조산대의 일부로 알류샨산맥이 뻗어 있으며, 빙식 지형이 도처에 있다.

화산도 많은데, 특히 반도 기부의 카트마이 활화산이 유명하며,

부근 일대는 카트마이 국립자연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북서쪽의 브리스틀만()은 게 ·핼리벗(넙치의 일종) ·바다표범 등의 산지로서 유명하다.

 

 

 

27위 프랑스 파리

 

파리는 그 자체가 하나의 박물관이다.

괴테의 말대로 ‘거리의 모퉁이 하나를 돌고, 다리 하나를 건널 때마다 바로 그곳에 역사가 전개’된다.

또한 파리는 역사적 유적의 무한한 보고일 뿐만 아니라 현대에 살고 현대에서 활동하는 도시이다.

짧은 시간으로 파리를 모두 돌아보기는 어려운 일이지만,

몽마르트르 언덕 위나 에펠탑·개선문 등에 올라가 지형·건물의 배열 상황을 살펴보고 나서,

여러 코스로 나누어진 관광 버스를 이용하고 센강의 관광선을 타보면 전체적인 윤곽은 파악할 수 있다.

그 다음에는 자기가 목표한 대로 거닐어 보고, 베르사유·생드니·퐁텐블로 등을 찾아보는 것이 좋다.

세계 유산 목록에 등록되어 있다.

 

 

 

26위 이과수폭포

 

녹색의 정글지대를 가르며 지나온 거대한 물길이 떨어지며 장관을 이루는 곳이다.

300여 개의 물기둥과 높이는 100m를 넘는다.

이과수폭포가 일반인에게 알려지게 된 것은 1897년 이후 브라질군의 장교인 에드문두 데 비루스가

이 곳을 국립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주변을 정비하면서부터이다.

이 곳은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파라과이가 만나는 접경 지대이며

폭포의 80%는 아르헨티나에 속해 있다.

그러나 폭포의 전경은 브라질 쪽에서 바라보는 모습이 가장 아름답다.

 

 

 

25위 뉴질랜드 북섬

 

인구 약 273만 3천(1996).

남섬과는 쿡 해협을 사이에 두고 마주 대한다.

북단 노스곶에서 남단의 팰리서곶까지의 길이는 816km이다.

형태상으로는 북서쪽이 좁고 긴 오클랜드 반도가 돌출해 있으며,

북동쪽에 플랜티만(), 동쪽에 호크만이 있어 변형된 마름모꼴을 이룬다.

지형상으로는 섬의 중앙부에 활화산 루아페후(2,799m)를 주봉으로 하는 타우포 화산대가 있으며,

섬 전체는 고원 형태를 이룬다.

섬 중앙에는 화산이 집중되어 있고 온천이 분포하며,

타우포호()가 있어 경치가 아름다워 통가리로 국립공원을 이룬다.

서부에도 에그몬트산(2,518m)을 중심으로 에그몬트 국립공원이 있다.

섬에서 가장 큰 강은 와이카토강, 호수는 타우포호이다.

유제품 ·목재 ·석탄 ·아마 등이 산출되며, 중심도시는 오클랜드와 뉴질랜드의 수도인 웰링턴이 있다.

 

 

 

24위 미국 하와이

 

면적은 1만 6729㎢, 인구는 127만 400명(2004)이다. 주도(州都)는 호놀룰루이다.

북태평양의 동쪽에 있는 하와이제도(별칭 샌드위치제도)로 구성된다.

미국의 50개 주 가운데 가장 남쪽에 위치하며

하와이섬 남단의 사우스케이프[南串]는 북위 19°에 위치한다.

하와이제도는 니하우·카우아이·오아후·몰로카이·라나이·마우이·카호올라웨·하와이 등 8개 섬과

100개가 넘는 작은 섬들이 북서쪽에서 남동쪽으로 완만한 호(弧)를 그리면서 600km에 걸쳐 이어져 있다.
그들 섬 사이에는 카울라카히·카우아이·카이위·칼로히·파일롤로·아우아우·케알라이카히키·아랄라가이키·알레누이하하 등의 해협이 있다.

최대의 섬은 하와이섬이며 주민의 대부분은 오아후섬에 살고 있다.

모든 섬은 화산섬이고 대체로 남서쪽으로 갈수록 화산 형성의 시기가 늦다.

 

 

 

23위 미국 요세미티국립공원

 

면적 3,061㎢. 1890년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캘리포니아주의 중부, 시에라네바다산맥의 서쪽 사면 일대에 전개되는 대자연공원이며,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국립공원 중의 하나이다.

샌프란시스코에 근접해 있어 찾는 사람이 많다.

광대한 면적에도 불구하고 자동차 도로는 몇 개밖에 없으며,

끝에서 끝까지 관통하는 도로는 그나마 동서 횡단로 하나 뿐이다.

공원 중에서 사람들이 가장 많이 모이는 곳은 남서부에 있는 머세드강의 상류이며,

빙식으로 생긴 거대한 엘캐피탄·하프돔 등의 절벽과 브라이들베일·요세미티·네바다 등의 폭포가 있다.

그 밖에도 북부의 투올러미강 상류에는 투올러미 협곡의 웅대한 경관이 있다.

공원의 동쪽 경계는 시에라네바다 산맥의 주맥에 상당하며, 해발고도 3,000m의 고산이 이어져 있다.

공원의 서쪽과 남쪽의 입구 일대에는 세쿼이아의 거목들이 늘어서서 장관을 이룬다.

세계유산목록에 등록되어 있다.

 

 

 

22위 홍콩

 

중국 대륙의 남동부에 있는 특별행정구.
면적은 1,091㎢, 인구는 678만 5000명(2002)이다.

정식 명칭은 ‘영국령 홍콩’이었으나

중국으로 반환 뒤부터 ‘중화인민공화국 홍콩특별행정구(SAR:Special Administrative Region)’로 바뀌었다.

주도(主都)는 홍콩섬의 빅토리아시(홍콩市)이다.

주장강[珠江] 하구의 동쪽 연안에 있는 홍콩섬과 주룽반도[九龍半島] 및 그 밖의 섬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 가운데 홍콩섬·스톤커터섬과 주룽반도의 선단(先端)에 있는 주룽시(市)는 영국 영토이고,

주룽시의 후배지인 신제[新界:New Territories]와 230개의 부속도서는 조차지(租借地)이다.

전인구의 99%가 중국인이고, 그 중 대부분을 차지하는 광둥인[廣東人] 외에

커자인[客家人:Hakka]·푸젠인[福建人]·차오저우인[潮州人]이 있다.

그 밖에도 영국인·미국인·유럽인·아시아인들이 살고 있다.

공용어로는 영어와 베이징어[北京語]가 함께 쓰이고 있으나 일상적으로 통용되는 언어는 광둥어이다.

 

 

 

21위 빅토리아폭포

 

해발고도 약 90m의 고원에서 흘러내리는 잠베지강의 물이

너비 약 1,500m의 폭포로 바뀌어 110∼150m 아래로 낙하한다.

폭포 위에는 몇 개의 섬이 있어서 레인보 폭포 등 다른 이름을 가진 폭포로 갈라져 있다.

수량이 많은 11∼12월에는 1분간에 낙하하는 수량이 무려 30만m3에 달한다.

이 폭포는 아래쪽의 강폭이 50∼75m에 불과하여 반대쪽 낭떠러지 끝에서 내려다볼 수 있을 뿐이며,

멀리서는 치솟는 물보라만 보이고 굉음밖에는 들리지 않기 때문에

현지에서는 옛날부터 ‘천둥소리가 나는 연기’라고 불렸는데

1855년 영국 탐험가 D.리빙스턴이 발견하여 빅토리아 여왕의 이름을 따서 빅토리아 폭포라고 명명하였다

출처 : 초원과 바다
글쓴이 : 玉野千里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