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삶을 위해/宗敎, 經典

나의 종교 신앙관

hanngill 2009. 4. 22. 21:52

나의 종교관

 

참 종교라면 모두가 그 근본은 같고 하나이다.

종교의 목표는 현실적 인간의 삶에 있다.

신본주의도 알고 보면 결국 인간의 현실적 삶을 염두해 두고 있다.

내세관도, 천당 지옥설도 다 인간의 현재적 삶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당장 천당갈지라도 지금 죽고 싶은 사람 없다.

지금 행복하게 살고 싶은 것이다.

인간도 자연의 일부이다. 인간이 존중하고 지켜야 할 것은 자연 법칙이다.

인간이 자연을  거슬리거나 파괴해서는 안된다.

미신적 신앙이나 종교가 없어져야 한다.

자연을 파괴하고 생명을 경시하고  인간성을 파괴하는 종교는 없어져야 한다.

허구한 신을 끌어 들여 인간 이성을 마비시키고 지배와 착취를 일삼는 맹신적 종교는 없어져야 한다.

자연을 지키고 그 속에서 인간의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종교가 필요하다.

어떤 종교, 종파에 속하지 않더라도

하늘의 뜻에 어긋나지 않게 올바르게 사는자가 참 종교인이다.

성경, 경전, 성현의 말씀 가운데 깨달음에서 나온 진리가 섞여 있다.

이를 거울로 삼고 하늘의 뜻에 따라 바르게 사는 것이 길이요 생명이다.

* '바르다'는 것은 자연의 법칙에 순응하고 모든 생명과 인간성을 존중하는 생활 태도를 말한다.

 

 

종교를 가지고 산다 는 것은 인간과 자연의 초월적 존재자로서의 의지적 존재를 절대적으로 숭상하고 그의 법(칙)을 믿고 이에 따라 살아 간다는 것이다.

  기독교는 하느님을 숭상하고 믿으며 하늘의 법칙에 따라 살면 복이 온다는 사고를 가지고 살도록 이끌어 간다. 예수는  하느님의 존재를 증거하고 믿게 한 분이다.

  불교는 인간의 내면적 성찰을 통하여 참 인생이란 무엇인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깨닫게하고 선각자 석가의 가르침에 따라 바르게 살면 복이 온다고 믿고 행하게 한다.

  유교는 공자가 인간의 윤리와 도덕에 선각하시고 사람들에게 윤리를 가르치고 그에 따라 살아야 된다는 삶의 태도를 가르친다.

 기독교는 무조건 예수의 가르침을 믿으면 복이 온다고 가르치고,.

 불교는 자기를 깨닫고 의미있게 살으라고 가르치고 ,

 유교는 하늘의 뜻에 순하여 살면 복이 온다고 가르친다.

 그런데 실재로 모든 종교가 미신적으로 샤마니즘적으로 흘러가버렸다.

 

선각자들의 가르침의 방법이 다를뿐 그 내용은 같다.

바르게 살라는 것이다. 이것이 고등종교의 공통점이다.

 

 

 

  기도란?

 

종교인이 행하는 기도 잠재의식에 긍정적 암시를 넣어 주는 중요한 행위이다.

어느 종교나 다 기도를 한다. 그 기도 내용이 건전할 경우에 잠재의식에 잘 심어지고 또 그대로 행하게 되고 좋은 결과를 가저오게 된다. 이것은 잠재의식이 담당하는 것이다. ( 아직 잠재의식에 관한 연구는 시작에 불과하다.)

 

 한 번 어떤 종교에 들어가  열심히 기도해 보니까 맘이 편안해지고 또 바라는 결과를 얻었다면 ( 사실 되고 안되는 것은 50 : 50 인데 ) 거기서 해어 나지 못한다. 그래서 그 종교만이 옳다 생각하고 거기에 빠진다. 

 기도가 옳은 경우는 (잠재의식도 영靈이다) 어떤 영적 교감이 이루어지고 우주의 영과 합일 하는 현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그 때 알파파가 나오고 맘이 조용하고 차분해지면서 즐겁고 초능력도 나오고 신통한 일이 벌어지기도 할 것이다.

 

기도가 하늘의 뜻에 거역되지 않아야 효력이 크다.

그렇지 않다면 옳은 것과 충돌하니 맨 끝 결과는 좋을 수가 없다.

 

인간의 무지와 무능 즉 한계를 느끼고 전지하고 전능한 신을 인식하고 의지하여 기도하면서 산다는 것은 당연하고 또한 필연적이라 본다. 어느  종교를 가지더라도 좋은 내용을 가지고 기도를 하면  좋은 결과를 보게 될 것이다.

 

주어진 인생을 옳게 생각하고 바르게 행동하면서 바른 기도하면서 살아야 한다.

이것이 참 종교생활이다.

 

hanngi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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