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날찾는 이 없는 외로은 이 산장에
단풍잎만 차곡 차곡 떨어저 쌓여 있네
세상에 버림받고 사랑마저 물리친 몸
병들어 쓰라린 가슴을 부여안고
나홀로 제생에 길 찾으며 외로이 살아가네
아무도 날찾는 이 없는 외로운 이 산장에
풀벌레만 애처로이 밤새워 울고 있네
행운에 별을보고 속삭이던 지난 날에
추억을 더듬어 적막한 이 한 밤에
님뵈올 그날을 생각하며 쓸쓸히 살아가네
출처 : 서흥김씨21세석려錫麗자손모임
글쓴이 : hanngil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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