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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튀김, 고추멸치볶음, 양념장 만들기

hanngill 2022. 9. 18. 07:05

<가지>튀김:

가지를 꼬투리 부분을 잘라낸다 (꼬투리 부분은 약간 독성이 있다. 이를 달여서 마시면 설사를 유발할 수 있다. 장을 비우는데 도움이 된다.)

약간 손으로 주물러서  손가락 크기로 찢어 놓고 군 소금을 뿌려 20분 동안 놓아 두었다가, 부침가루를 충분히 뿌려서 가지를 감싸 붙을 때 까지 기다린다.  

또는 말린 가지를 물에 충분히 불려서 소금을 뿌려 20분 동안 놓아 두었다가 부침가루를 충분히 뿌려서 놓아 둔다.

플라이팬에 식용유를 충분히 부어서  가지를 꼬드락 거릴 때 까지 튀겨 건저 낸다.

 

<청양고추 + 풋고추 +가지고추 + 꽈리고추+ 홍고추+ 멸치 +마늘 > 뽂기:   

고추를 5분간 ozone 처리 (농약제거)하여 청양고추는 짧게, 홍고추는 가늘게, 풋고추, 가지고추, 꽈리고추는 길게 마름모 꼴로 잘라 놓는다.

멸치는 조림멸치로 머리와 창자 부분을 다 뜯어 버린다음 흐르는 물로 잠간 씻어 깨끗히 한 다음 곧 플라이팬에서 뽂아 비린냄새를 제거한다.

가지뽂아 낸 후 남은 물에, 식용유, 양조간장, 올리고당, 설탕, 미원, 후추가루, 양파, 마늘, 파, 매실액, 물, 소금물, 멸치 1/2 정도 을 적당히 배합하여 끌인다. 여기에  썬 마늘, 남은 멸치를 넣어 함께 뿎는다, 멸치가 해어지지 않을 정도만큼 볶는다.

이어서 적당히 잘라 놓은 고추를 넣어 뽂는다. 여기에 목이버섯을 약간 넣으면 질감이 있고 맛이 더한다. 고추가 너무 익지 않도록 한다 ( 6분 정도).  뚜껑을 덮으면 색갈이 검어지므로 덮지 않고 살짝 볶어낸다.

고추를 건저내서 냉장보관 용기에 젛는다.  남은 기름과 장 혼합액을 가지고 양념장으로 만든다.

 

<양념장> 만들기:

고추멸치뽂아내고  남은 기름 장 액에  청양고추, 풋고추, 홍고추, 마늘, 양파, 파를 잘 다저서 넣고 후추, 참기름과 볶은 깨를 넣으면 양념장이 된다. 냉장한다. 양념장에 달래을 썰어 넣으면 미향이 더욱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