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고 행복하게/生活 常識

겨울철은 물론 여름철에도 보일러 관리가 필요하다.

hanngill 2011. 12. 14. 06:02

겨울철은 물론 여름철에도 보일러 관리가 필요하다.

 

 

 

좌측 그림에서 우칙아래 on OFF 상하조절 손잡이 설명:

우측면에 있는 스위치를 '시간'으로 맞추어 놓고 20-40 에 놓으면 20분간 가동- 40분간 정지, 50-10 에 놓으면 50분간 가동-10분간 정지 된다.

평소는 '온도'에 맞추어 놓고, 겨울 집을 비울 때는 10-50 혹은 '외출' 로 놓음이 좋을 것이다.

보일러와 연결된 선은 2개로서 직류 25volt 선뿐이다. 전압변화와 펄스로 신호전달이 되는 것 같다.

 

 

2.30FFCD 2001년 5월 설치

 

위 그림에서 왼쪽 위쪽 투명 호스에서 물방울이 떨어지는 것은 팽창탱크가 over 되어 넘치는 물이다.

그 원인은

1. 냉각되었던 난방수가 갑자기 팽창되어 팽창탱크가 넘치게 되거나

2. 직수벨브 solenoid valve 電磁辨 (3만원 정도) 고장으로 물이 넘치거

3. 온수코일에 펑크가 나 난방쪽으로 물이 들어가서(난방관안에 온수코일이 있는 경우) 팽창탱크가 넘치게 되는 것이다.

(온수 대우는 통과 난방수 대우는 통이 따로 분리되어 있는 것을 선택하면 이런 일이 없다.)

 

형규 집 보일러 (대성셀틱 지하실 설치용 상향식보일러임 MODEL 2.30FFCD) 점검 결과 

1 번의 경우로 본다. 이상 없고 정상적으로 가동되는 보일러이다.

보일러의 메카니즘을 모르고 잘 못 사용으로 인하여 보일러 기능이 발휘되지 못하고 있었다.

난방 꺼두기를 자주 하면  기포도 많이 생기고 재 작동시마다 팽창탱크 오버 물량도 많아진다.

따라서 정상적으로 가동시키면 기포로 인한 모터공회전이나 보충수 문제도 줄어들 것이다.

 

추운 겨울에 보일러를 아주 꺼 두었을 때 난방수가 냉각 수축되었다가  보일러를 가동할 때 갑자기 팽창되어 보일러 기능이 제대로 안될 수가 있다. 난방을 오래동안 안하여 압력이 떨어지고 공기방울이 생겼다면 물 순환펌프가 공회전할 수가 있다. 펌프가 공기방울로 인하여 공회전하면 온수가 돌지 않는다. 또한 공회전(소음이 심함) 상태에서 장시간 동안 보일러를 가동시키면 순환모터 고장, 내장 가열 배관 평크로 이어질 수 있다.

추운 겨울에는 보일러를 끈 상태로 오래 두지 않아야 한다. 집을 비우는 경우라도 전원을 OFF 하지 말고 분배기 밸브를 절반정도( 전 밸브수가 10개이면 5개, 혹은 10개 전부를 약간씩 틀어서)는 열어 놓고 온도조절 손잡이만 맨 아래( 기본 온도)로 내려 놓도록 함이 바람직하다.

보일러를 오래 꺼 두어 이상현상이 있을 때는 분배기에서 공기를 빼고(격일로 2,3회 실시) 보충수를 알맞게 채우고 전원을 넣어 보일러를 재가동시키면 정상적으로 돌아 간다.

보일러를 오래동안 사용하지 않고 전원 프러그를 뽑아 둔다면 순환펌프 부식 고착, 직수 가스 솔레노이드 밸브 부식, 배풍기 고장, 내부 열교환 배관 펑크, 팽창탱크 누수, 분배기 부식, 난방배관 막힘, 직수관 연결부위 부식등 고장이 생길 수 있다.

보일러를 오래동안 (10년 이상 사용가능) 안전하게 사용하려면 여름에도 간혹 보일러를 점검하고 난방관과 보일러내 코일관 물을 교환 청소해 주고 시험 가동시켜 주어야 한다.

 

* A solenoid valve is an electromechanical valve for use with liquid or gas. The valve is controlled by an electric current through a solenoid: in the case of a two-port valve the flow is switched on or off.

 

* 팽창탱크(: 물이 온도가 올라감에 따라 팽창하는데 이 때 늘어난 부피를 완충하고 일정한 압력을 유지케 하기 위해 설치된 물탱크)가 오버되어 물이 넘치는 것이 지나치게 계속된다면 위 2, 3 번의 경우를 의심해 볼 수 있다. 그러나 직수가 열려있는 한 물 보충은 안해도 될 것이고 난방에 문제는 없다. 넘치는 물만 따로 받아 버리면 된다.

 

* 순환펌프는 간혹 한번씩 작동시켜 녻이 쓸어 고착되지 않게 해야 한다. 자동 기능이 있으나 전원 plug를 빼 놓으면 기능이 작동하지 않아 펌프가 고착되어 버릴 수 있으니 주의 해야 한다. 여름에 보일러를 쓰지 않을 때라도 전원플러그는 꽂아 놓고 순환분배기 밸브를 전부 열어 놓아야 한다. 밸브를 모두 잠그면 녻 방지 자동 모터 동작시 모터에 과부하가 걸려 또한 고장의 원인이 된다. 난방배관이나 보일러 안에 있는 물을 새로운 물로 교화시켜 주면 좋을 것이다.

 

* 보일러 보충수를  수동식으로 보충할 때 압력을 너무 높이면 플라스틱 제품이 수압으로 파열되는 수가 있으므로 최소한의 압력 (1~2 kgf/cm2 사이)내에서(중요함) 보충하여야 한다.( 대성셀틱의 경우 파열된 적이 많음)

 

* 팽창탱크나 보충수 오버로 인한 물 소비량, 직수관이나 온수관, 환수관 연결부위 불량으로 인한 누수량이 다 수도계량기를 통해 들어 오므로 누수점 탐사시에 주의해서 보아야 할 부분들이다.

 

( 직수관 연결부위 누수는 보일러 문제가 아니다. )

 

보일러가 그리 간단한 기구가 아니다. 그 구조와 메카니즘을 이해하고 작동방법을 정확히 알고 있어야 그 기능을 잘 활용할 수가 있는 것이다.

보일러의 용도, 용량, 방식에 따라 다 사용방법이 다르다. 간단하게 생각하고 아무렇게나 조작한다면 기능은 마비되고 고장을 일으키기 쉽다.

위 글 내용에는 일반적으로 모든 보일러 사용방법에 공통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 것들이 있으니 잘 읽어 보고 잘 사용하기를 바란다.

또한 무지한 탓으로 섣불리 고장난 보일러로 판단하고 폐기하고 비싼 가격에 새로 설치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 무지는 또 같은 결과를 낳는다. 보일러를 잘 관리하면 15년 이상 사용할 수가 있다.( 실로 년중 사용시간이 얼마 되지 않는다. 사용하지 않을 때 더 잘 보수 관리해야)

오래되면 여러가지 부품이나 전자회로기판 교환이 어려울 수 있으니 미리 스페어로 챙겨두는 것도 좋을 것이다.

 

기능을 갖인 모든 기구는 쓰지 않으면 망가진다.

그 성능에 맞게 적당히 사용해야만 오래 간다.

자동차도 사람도 적당히 쓰지 않으면 병들고 수명이 다한다.

 

2011.12.11.

hanngi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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