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하는 인생/西醫學 Medicine

전립선 비대, 전립선 염

hanngill 2010. 6. 7. 04:39

전립선 비대란

전립선 (남성에서 방광과 요도 경계 부근에 있는 선조직)이 남성호르몬의 자극을 받아서 커지는 증상으로 전립선 비대에 의해 방광으로부터 소변이 나오는 것이 막히게 되나 암은 니며, 50세 이상의 남자에서 자주 발생합니다. 
 증상으로 자주 소변을 보고 싶은 욕구가 생기며, 소변이 시원스럽게 나오지 못하고 찔금찔금 나오고, 방광이 완전히 빈 것 같지 않은 느낌이 들게 됩니다.
 원인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호르몬의 변화(Dihydrotestosterone증가)로 인한 전립선의 과잉 비대가 되는 것이며, 잔뇨가 심하거나, 폐색으로 인한 신장 질환, 전립선 감염증 재발등의 증세가 있을 경우 수술적 치료를 고려하게 됩니다.

과거에는 전기나이프를 이용한 내시경적 절제술이, 안전하며 높은 만족도로 전립선 수술의 표준이었지만, 현재 KTP 레이저가 전기나이프와 비슷한 정도의 수술효과를 보이면서도, 시술이 간단하고 부작용이 적어 빠르게 도입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전립선염은 고환과 항문사이에 존재하는 20g정도의 밤톨같이 작은 기관으로 묶은 우유와 같은 액체를 분비함으로써 정액을 정화시키고 정자에 에너지를 공급, 활동을 증가시키며 정액특유의 밤꽃향기 또는 가마니 썩는 듯한 독특한 냄새를 가지게 됩니다.

 


 

전립선염

고환과 항문사이에 존재하는 20g정도의 밤톨같이 작은 기관으로 묶은 우유와 같은 액체를 분비함으로써 정액을 정화시키고 정자에 에너지를 공급, 활동을 증가시키며 정액특유의 밤꽃향기 또는 가마니 썩는 듯한 독특한 냄새를 가지게 됩니다.

전립선염
은 여러 경로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첫째, 비 임균성요도염이나 임질을 앓고 난 후유증인 상행성감염으로 올 수 있습니다. 
둘째, 방광염 등의 오줌이 하행성으로 전립선속으로 역류하여 오기도 하며,
셋째, 항문직장에서 림프관을 통해 세균감염으로,
넷째, 편도선염 등의 타부위 감염이 혈액흐름을 통해 전파되고,
다섯, 번째 비세균적으로는 고환과 회음부사이의 자극을 주는 행위, 즉 딱딱한 의자에 오랫동안 앉아 있거나 자전거 또는 승마 등을 오래해도 올 수 있다. 직업운전기사분들에게 발생비율이 높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환자분같은 경우 요도염의 감염력이 없다면 나쁜 배뇨습관에 의한 역류에 의해 상기 증상을 유발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딱한 의자에 연속해서 1시간 이상 앉는것도 좋지 않고요.


증상으로는 새벽에 분비물이 관찰되고 회음부에 뻐근한 통증이 불쾌감을 주는데도 소변이 자주 보고 싶고 누어도 시원치 않은 증상으로 고통 받습니다.


환자의 호소하는 증상의 정도의 정도가 다양하고 음경이나, 고환, 음낭, 심지어는 하복부나 허리의 통증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이 질환의 치료가 쉽지 않은 이유는 전립선을 둘러싸고 있는 두터운 막으로 인해 약물침두가 어렵고 벌집모양의 구조로 인하여 염증 물질이 잘 빠져나가지 못해 1∼3개월의 장기 약물치료에도 치료율이 30%를 넘지 못합니다. 최근에는 좋은 항균제와 더불어 요도를 통한 특수전립선

 

전립선염은 난치병이 아니라는 생각으로 증상완화법과 함께 불안해 하지 말고 비뇨기과 전문의에 의한 최신 치료를 받는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지난 96년 12월 대한배뇨장애협회의 「배뇨장애 심포지엄」에서 전립선염의 증상을 완화시키는 민간요법들이 발표되었는데, 각자 본인에게 적당한 방법을 병원치료와 적절히 병행하면 어느정도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참고로 소개합니다.


카페인이나 알코올, 짜고 매운 음식을 삼가고 감, 귤 같은 산성음식도 피한다. 식사는 가볍게 하고 삶은 야채나 신선한 과일을 많이 먹습니다.
충분한 양의 물을 마십니다. 차를 많이 마시거나 크랜베리 주스를 하루 3번씩 마셔도 좋습니다.
하루에 20분이상 온좌욕을 하거나 회음부를 얼음으로 찜질합니다. 온찜질과 냉찜질을 번갈아 해도 좋습니다.
주 2∼3회 정도 빈번하게 사정을 합니다. 특히 항생제를 복용하고 있는 경우에는 적극적으로 사정을 권유하는게 좋습니다.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피하고, 명상등을 통해 정신의 안정을 찾습니다.
치료를 위해 항생제, 항염제를 복용할 때는 마늘이나 방울열매 나무즙을 많이 먹는게 좋습니다.
아스프린이나 타이레놀 같은 진통제를 복용합니다. 소량의 항우울제나 항불안제를 복용해도 전립선 증상을 크게 완화시킵니다.
아연성분(징크)를 하루 50mg씩 한달간 복용한뒤 종합비타민을 지속적으로 복용합니다. 비타민A, C, E와 베타카로틴, 셀레늄 등도 좋습니다.

 

전문의 정규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