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kma.go.kr/weather/images/satellite_basic03.jsp
http://www.windguru.cz/int/index.php?sc=516814
http://www.timeanddate.com/worldclock/city.html?n=235
http://www.timeanddate.com/weather/south-korea/seoul
http://www.timeanddate.com/weather/south-korea/seoul/ext 2주예보
황사
http://www.kma.go.kr/weather/asiandust/density.jsp
1. 황사는 언제부터 생긴 현상일까?
해마다 3~5월이면 한반도에 날아오는 황사현상은 언제부터 있었을까?
중국의 경우 기원전 1150년에 '우토우호(雨土于毫)’라는 먼지현상 기록이 있는 것으로 보아 3000년 전에도 황사가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삼국시대인 서기 174년 신라 아달라왕 때 와 서기 379년 백제 근구수왕때 ‘우토(雨土)’라는 기록이 삼국사기에 나온다(우토:흙이 비처럼 떨어진다는 뜻). 그리고, 서기 644년 고구려에서 10월에 붉은 눈이 내렸다고 한다.
고려 명종16년(1186년)에 "눈비가 속리산에 내려 녹아서 물이 되었는데 그 색이 핏빛과 같았다."고 했는데 황사황토물 때문에 붉게 보인 것이다.
조선 명종 5년 3월(1550년)에 "한양에 흙이 비처럼 내렸다. 전라도 전주와 남원에는 비가 내린 뒤에 연기 같은 안개가 사방에 꽉 끼었으며, 쓸면 먼지가 되고 흔들면 날아 흩어졌다. 25일까지 쾌청하지 못하였다."는 기록이 있다.
황사현상을 일으키는 먼지인 황토는 신생대 제4기인 180만년 전에 생겨났다고 하고, 지금 한반도에서 많은 곳에서 발견되는 황토는 수십만년간 황사가 쌓여서 형성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참조: 현대에는 대기오염으로 인해서 황사가 중금속과 발암물질을 동반하지만, 옛날에 날아와 땅에 뭍여 있는 황토는 깨끗하다.]
2. 우리나라에 오는 황사는 어디서 발생한 것일까?
△세계의 황사발원지와 날아가는 방향.(자료:기상청) | |||||||||||||||||
그리고 주로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치는 발원지는 고비, 내몽골, 만주지역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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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 발원지의 토양을 크게 나누면 모래, 황토, 고비(암석 사막)로 분류할 수 있고, 이들 발원지의 면적은 사막 48만㎢, 황토고원 30만㎢에 인근 모래땅까지 합하면 한반도 면적의 4배정도나 된다. 우리나라로 날아오는 소요시간은 바람의 속도와 발원지의 거리에따라 차이가 있는데 아래표에서 보듯이 하루만에도 오고 1일주일이상도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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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황사에 대처하는 요령 - 황사에 노출된 채소, 과일등은 깨끗이 세척한 후에 섭취한다. - 식품가공 및 조리시에 손을 잘 씻고 위생에 주의한다. - 노약자, 호흡기 질환자의 경우 실외활동 금지. - 축산 농가에서는 동물의 사료나 축사등을 황사의 오염으로부터 막는다. - 황사가 간 다음에는 황사에 노출된 물품등을 세척후에 사용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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