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하는 인생/生態 環境

꿀벌들의 죽음

hanngill 2008. 12. 9. 07:54

 

꿀벌들의 때죽음 현상은 전 세계적으로 일어나고 있다.

그 원인은 생태환경의 오염으로 보인다.

꿀벌이 건강하면 질병에도 강하고 해충에도 강하다.

꿀벌이 건강하게 살려면 무엇보다도 자연환경이 좋아야 한다.

물과 공기가 깨끗해야 하고 그리고 양호한 꿀이 들어와야 하다.

꿀벌이 건강하고 양질의 식량이 많으면 번식이 활발하고 벌의 수효는 늘어 난다.

그런데 지금의 환경은 공해로 심하게 오염되어 있다.

하루에  꿀벌이 새끼를 기르는데는 엄청 많은 물과 꿀을 필요로 한다.

그런데 공기의 오염으로 인하여 벌들이 물어오는 물과 꿀은 심각하게 오염되어 있다.

꿀벌이 오염된 공기를 마시고 살아 간다.

여기에다가 과도한 채밀과 인공먹이 급여로 인하여 꿀벌들이 쇠약해진다.

이러한 상태에서는 기생충이 활발히 번지고 질병이 만연하기 쉽다.

더구나 봉군의 상태가 좋지 않은데 질병이나 기생충을 없에기 위해 화학약품을 마구 살포 분무 급여한다.

이렆게 하는 것은 일시적인 효과를 볼 수 있어도 장기적으로 볼때는 더 악화 시키게 되는 것이다.

꿀벌이 인간에게 꿀을 가저다 주는 것 보다도 더 큰 역할은 온 갖 나무나 작물의 꽃에 수분을 하는 일이다.

이 수분을 통해서 나무나 작물 식물이 번식하고 종을 보존해 나가는 것이다. 또 인류에게 먹을 식량을 제공하게 된다. 그런 꿀벌을 보호 하려면 어느 나라나 마찬가지로 국가적 차원에서 여러가지 정책을 펼처야 한다.

우리나라도 양봉농가 육성과 지도, 소득 보장, 환경 정화. 우리의 토종벌 보호 등 정책이 있어야 한다.

과도한 설당 공급과 과도한 채밀, 싼 가격으로 중국이나 기타지역에서 꿀벌 수입으로 인한 꿀벌의 학대, 질병이나 해충의 감염 기타 폐해등으로 꿀벌이 감소는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꿀벌이 건강하게 살 수 있는 환경이라야 사람도 건강하게 살 수 있는 것이다.

건강 장수하는 지역은 대부분 환경이 깨끗하고 꿀벌이 잘 되는 곳이다.

강건너 불로 보지 말고 당장 우리 나라 현실도 이와 같으니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꿀벌도 자연도 인간도 건강하게 살려면 모두가 환경보호에 힘을 기울여 나가야 할 때이다.

농작물의 유전자조작도 원인이 될 수 있을 것이다.

 

HANNGI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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