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하는 인생/西醫學 Medicine

瘙痒症

hanngill 2008. 11. 22. 05:17

 

소양증(瘙痒症, 搔癢症, 搔痒症,가려움증, Pruritus, itching )

 

소양증 또는 가려움이란 긁고 싶은 욕망을 일으키는 피부의 독특한 감각으로써 가벼운 접촉, 온도의 변화, 정신적 자극등의 여러가지 정상적인 자극에 의해 일어날 수 있으며 화학적, 기계적, 전기적 자극과 온열 자극에 의해서도 일어날 수 있습니다.

 

정신적 상처, 스트레스, 불안, 공포 등에 의해서 심해지기도 하며 잠자리에 들기전에 옷을 벗었을 때 가장 심한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신체부위에 따라서도 달리 나타나는데 특히 귀(외이도), 눈(안검), 콧구멍, 항문주위, 외음부 등이 예민합니다.

 

소양증에는 다음과 같은 것이 있습니다.

 

1. 발작성 소양증(發作性 瘙痒症, Paroxysmal pruritus)

 

갑작스럽게 발생하며 매우 심하고 지속적이며 재발성인 소양증으로 기존 피부질환 없이도 나타납니다. 갑자기 시작해서 잠을 깰 정도로 심하지만 통증을 느낄 정도로 긁고 난 다음에는 즉시 가려움이 완전히 없어집니다. 긁을 때 느끼는 쾌감 때문에 피부에 손상을 준다는 것을 알면서도 긁게 되는 이러한 특징적인 소양증은 만성 단순 태선, 아토피 피부염, 포진상 피부염 등에서 볼 수 있습니다

 

2. 내과 질환에 동반되는 소양증(Internal causes of pruritus)

 

소양증을 흔히 동반하는 질환으로는 암과 같은 각종 종양, 요독증, 당뇨병, 간 및 담도 질환, 장내 기생충증, 철 결핍성 빈혈, 만성 신부전증, 진성 적혈구 증가증, 갑상선 기능항진증 및 기능 저하증 등이 있습니다.

 

3. 소양성 피부병(瘙痒性 皮膚病, Pruritic dermatoses)

 

소양증은 피부 질환에서 가장 흔히 나타나는 증상으로 피부 질환에 따라 그 정도가 다양합니다. 이러한 소양증을 일으키는 질환으로는 포진상 피부염(면역질환의 일종)이 가장 심하며 곤충에 물렸을 때, 옴, 아토피 피부염, 접촉 피부염, 건선, 습진, 만성 단순 태선, 전신성 신경피부염 등에서 나타납니다. 소양증에서 가장 흔히 나타나는 변화는 태선화인데 이것은 심하게 지속적으로 피부를 문지르거나 긁어서 피부가 가죽 모양으로 두터워진 상태를 말합니다.

 

4. 동계 소양증(冬季 瘙痒症, Winter itch)

 

본 증은 건성 습진, 노인성 습진 등으로도 불리어 지는데 전신에 소양감을 느끼며 특히 상지와 하지에서 심하게 나타납니다. 피부는 건조하며 전신에 미세한 비늘을 볼 수 있습니다. 겨울철에 목욕을 너무 자주 하거나 비누를 많이 쓰면서 장시간 목욕하는 것이 가장 흔한 원인이며 특히 노인에서 잘 발생됩니다. 또한 추운 날씨에 실내 온도는 높은 반면 습도가 낮아도 이러한 증상을 일으킬 수가 있습니다. 비누를 너무 많이 사용하지 않도록 하며 목욕 후 즉시 윤활제를 발라서 피부를 매끄럽게 하도록 해야 합니다.

 

5. 항문 소양증(肛門 瘙痒症, Pruritus ani)

 

다른 부위에는 소양감이 없이 항문이나 외음부만 가려울 수가 있으며 대부분의 경우 심인성 요인이 관여합니다. 항문의 신경피부염은 심한 소양감으로 피가 날 때까지 환부를 긁기도 합니다. 또한 곰팡이 균에 의한 진균성 항문 소양증, 건선, 지루 피부염, 편평 태선, 알레르기성 접촉 피부염, 자극성 접촉 피부염 등도 원인이 될 수 있으며 대변을 본 후 항문 주위의 청결 불량 등도 항문 소양증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요충 감염에 의한 항문 소양증은 소아에서 간혹 볼 수 있으며 밤에 심합니다.

 

6. 외음 소양증(外陰 瘙痒症, Pruritus vulvae)

 

여자의 외음부 역시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소양감이 흔히 발생하는 부위입니다. 심인성 요인에 의한 외음 소양증은 남자의 음낭 소양증에 해당되며 동일한 원인에 의해 발생합니다. 진균증의 하나인 질 칸디다증은 심인성 요인이외의 가장 흔한 원인 중의 하나이며 임신중에도 잘 발생합니다. 그 외의 원인으로는 트리코모나스 질염, 패드나 피임약, 질 세척액, 콘돔 등에 의한 접촉 피부염, 요실금, 당뇨병 등이 있으며 중년 이후의 부인에서는 외음부에 색소가 침착되며 위축되는 경화성 위축성 태선이 흔한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7. 음낭 소양증(陰囊 瘙痒症, Pruritus scroti)

 

음낭 소양증은 항문이나 외음 소양증에 비하면 흔하지 않으나 원인은 심인성 요인이 작용하는 경우가 많으며 집중적으로 치료해도 수년동안 지속되기도 합니다.

 

8. 수인성 소양증(水因性 瘙痒症, Aquagenic pruritus)

 

수인성 소양증은 물에 노출된 후 수분내, 혹은 물에 대한 노출을 중단한 후에 바늘로 찌르는 듯한 심한 불쾌감이 나타납니다.

 

9. 두피 소양증(頭皮 瘙痒症, Pruritus of scalp)

 

두피 소양증은 특히 노인에서 잘 발생하는데 원인은 잘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소양증의 치료는 긁는 원인을 제거하고 긁는 습관을 고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신적 긴장은 발작성 소양증을 유발하며 커피, 홍차, 쵸컬렛에 많이 들어 있는 카페인과 술, 콜라 등은 소양증을 악화시킵니다. 모(毛)와 같은 외부 자극제도 피해야합니다. 목욕후에는 보습제를 전신에 바르는 것이 좋으며 특히 노인성 소양증, 동계 소양증, 건선 습진과 갑상선 기능항진증에 의한 소양증에 도움이 됩니다. 소양증의 원인에 따라 항히스타민제, 항진균제 혹은 부신피질 호르몬제의 전신 투여 또는 국소도포가 도움이 되나 부적절하게 사용될 경우 또 다른 피부염을 일으키거나 오히려 악화시킬 수가 있으며 여러가지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의사와 상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음낭습(陰囊濕) 원인과증상

한방치료법.

 

비뇨기과(泌尿器科)--

불알을 싸고 있는 주머니가 땀기운이 많아 축축한 기운을 말한다.

 

식물명 민간요법처방

노루발풀 온포기 6~8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3~4일 복용한다.

당매자나무 잔가지 또는 뿌리 6~8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3~4일 복용한다.

댑싸리 잎 8~10g 또는 씨 6~8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3~4일 복용한다.

더덕 꽃 4~5g 또는 뿌리 8~10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주일 정도 복용한다.(음낭습진, 음부가려움증)

두충 나무껍질 8~10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4~5일 복용한다. 주침해서도 복용한다.

매자나무 가지 또는 뿌리 5~6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4~5일 복용한다.

사상자 씨 5~6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3~4일 복용한다.

용담 뿌리 1~1.5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3~4일 복용한다.(음낭종통, 음낭습)

칠점사 1마리를 달여서 1사발을 1회분 기준으로 1일 2~3회씩 2~3일 복용한다. 또는 산제로 하여 1스푼을 1회분 기준으로 들고서 소주 1잔으로 입가심한다. 이런 요령으로 1일 2~3회씩 나머지를 복용한다. 주침해서도 복용한다.

 

 

 

 

 

 

종합피부질환치료제를 사서 바르다가...

피부병 환자들은 대개의 경우 진료를 받기 전에 약국에서 일단 바르는 약부터 사서 바르는 경향이 있습니다. 물론 가벼운 경우는 바르는 약으로만 치료를 해도 좋아질 수는 있습니다. 피부과를 찾아와도 바르는 약만 주는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문제는 무슨 병인지도 모르고, 아무 약이나, 시도 때도 없이 쓰는 경우가 많다는 데 있습니다. 그리고 바르는 약이 무엇인지 확인해보면 기억을 못하는 경우가 많지만, 확인되는 경우의 대부분은 소위 종합피부질환치료제입니다.

 

종합피부약은 약국에서 약사가 권해서 또는 가정에 상비약으로 구비해 놓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됩니다. 피부과 전문의들은 종합피부약을 선호하지 않습니다. 한 가지 피부병에 바르는 약은 대개 한 가지 성분이면 충분하며, 그 병에 맞지 않는 다른 성분을 사용하면 대개 병을 치료하는데 아무런 역할을 못하거나 오히려 악영향을 끼치기 때문입니다.

 

종합피부약이라는 것들을 일부 살펴보면, 새로겐타, 스테로신-G, 실크론-G, 베타겐 등은 betamethasone dipropionate(0.64mg/g)과 gentamicin sulfate(1mg/g)이 섞여있는 연고이고, 여기에 항진균제(무좀약)인 clotrimazole(10mg/g) 성분이 추가된 것이 라벤다, 새로겐타-A, 바로마틸, 세레나, 크마론, 데마코트, 크로베겐, 마이덤, 스칸-G, 모다덤, 실크론, 아리코트, 트리겐타, 트리칸 등입니다. 이 외에도 수많은 이름의 연고들이 있지만, 성분을 보면 대동소이한 경우가 많습니다. Betamethasone 대신 triamcinolone 성분이 포함된 것으로는 에코나팬, 트리나졸-G 등이 있으며 기타 다른 성분으로 베로신 등도 있습니다. 이상의 모든 약들은 전문의약품으로 분류가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의약분업 이후에 기존의 이런 연고들은 점차 생산이 줄어들고 새로운 이름으로 생산되는 연고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는데 노바손, 데마코트S, 라밴덤, 모다덤에스, 새론, 세르나 , 에스지, 베타겐-G, 크마론-지 크로베겐A, 쎄레지, 센스톤지, 바로마지 등이며 이들은 모두 일반의약품입니다. 즉, 처방을 받아야 하는 전문의약품들보다는 처방이 필요 없는 일반의약품들을 만드는 경향이 많아졌다는 것입니다.

 

의사의 처방을 받은 후 약을 쓰라는 의약분업의 근본 취지가 이렇게 무색해 지고 있습니다. 이들 일반의약품의 공통점은 그전에 주종을 이루었던 betamethasone dipropionate 0.64mg/g 가 betamethasone valerate 0.61mg/g으로 바뀌었다는 것입니다. Betamethasone dipropionate 보다 betamethasone valerate가 강도가 다소 낮기는 하지만, 약국 가면 아무나 살 수 있는 일반의약품 으로 취급하기에는 문제가 많은 약입니다. 자기가 바르고 있는 약이 무엇인지 아는 사람이 거의 없는 대한민국의 현실에서는 더더욱 그렇습니다.

 

 

이런 부류의 약은 스테로이드를 중심으로 항생제와 항진균제 둘다 섞어넣거나 둘 중의 하나를 혼햅해 놓은 것이니, 어지간한 피부병에는 종류를 불문하고 일단은 증상이 나아지는 것처럼 보일 것입니다. 그러나 한 가지 성분이 치료에 도움이 되는 반면 나머지 성분은 무관하거나 오히려 방해가 되어 치료기간이 길어질 수 있습니다. 게다가, 대개의 종합피부질환치료제에 포함된 스테로이드는 강도가 중등도 (중간 세기) 이상으로서, 장기간 바르다 보면 부작용이 생길 가능성이 많고, 어린이나 여성의 피부 특히 얼굴 등 연약한 피부의 경우는 더더욱 그렇습니다.

종합 피부약이 아닌 비교적 강도가 낮은 스테로이드(리도멕스 등)라고 해도 무턱대고 장기간 바르다보면 역시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위의 두 환자는 종합피부질환치료제를 수 개월 내지 1년 이상을 반복적으로 바르다가 목과 얼굴에 각각, 모세혈관확장증이 발생한 경우입니다. 이런 경우 가려움증을 해결하면서 정상 피부색깔로 돌아오기까지는 장기간의 치료가 필요하게 됩니다.

 

알지도 못하는 병에 무턱대고 종합피부질환치료제를 바르다가 잠행성 진균증이 생기는 경우는 부지기수이며, 여드름이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에코나펜 등). 또한 사타구니나 겨드랑이같이 피부가 약한 부위에 종합피부질환치료제 등의 스테로이드를 장기간 바르다 보면, 피부가 쩍쩍 갈라지는 팽창선조가 생기는 경우도 흔히 있습니다.

 

 

양진(痒疹), 가려움증이라고도 함.

보통 피부의 진피와 표피의 접합부에서 일어나는 자유신경종말의 자극.

일반적으로 긁고 싶은 마음을 일으킨다. 가려움증은 통증의 역치 이하의 감각이라고 생각되어왔다. 가려움증과 통증은 공통의 신경경로를 통한 감각이기는 하지만 일반적으로 서로 구별되는 감각유형으로 추정된다. 가려움증은 쉽게 없어지는 간지러운 느낌에서부터, 보통 피부병이나 전신질환을 나타내는 병리학적 가려움증까지 그 발생범위와 강도가 다양하다.

 

 

 

 

 

일반적으로 표피에 있는 세포에서 히스타민이 분비되면 가려움증이 유발되는 것으로 간주한다. 긁음으로써 신경충격의 율동을 막거나 신경을 일시적으로 손상시켜서 가려움증을 완화시킬 수 있다. 계속 긁으면 피부가 붉어지고 구진(丘疹)이나 딱지가 생긴다. 소포(小胞)나 구진 같은 피부병변과 관계된 가려움증은 보통 피부병의 징후이다. 피부병변 없이 발생하는 전신의 가려움증은 대사성질환, 악성종양, 약물반응, 간·신장·혈액 등의 질병에서 나타날 수 있다. 나이가 들거나 다른 이유로 피부가 너무 건조하면 흔히 임신중에 그렇듯이 가려움증이 생긴다. 그밖의 다른 모든 가능성들이 원인이 아니면 심리적인 이유도 고려해야 한다. 가려움증에 대한 많은 치료법이 제시되어왔으나 일반적인 치료법은 없다. 국소마취나 다른 약물로 보통 일시적이거나 최소한의 효과를 볼 수 있다. 피부연화제를 젖은 피부에 바르면 가려움증에 도움을 줄 수도 있다. 현재 어떤 치료법을 선택하는가는 가려움증을 일으키는 원인이 무엇인가에 달려 있고, 1차적으로 증상보다는 가려움증의 원인을 치료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식물명민간요법처방개구리밥온포기 20~25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이거나 산제로 하여 4~5회 복용한다.개오동나무나무껍질 또는 열매 6~8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이거나 산제로 하여 4~5회 복용한다.갯방풍열매 또는 뿌리 5~6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4~5회 복용한다.꼭두서니온포기 또는 뿌리 5~7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이거나 환제 또는 산제로 하여 4~5회 복용한다. 주침해서도 복용한다. 복용중에 고삼을 금한다.백양선뿌리 5~6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4~5회 복용한다.벚나무나무껍질 6~8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4~5회 복용한다.비늘고사리온포기 또는 뿌리 8~10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이거나 산제로 하여 4~5회 복용한다.사상자씨 5~6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이거나 환제로 하여 4~5회 복용한다.우엉잎 또는 씨 5~7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이거나 환제 또는 산제로 하여 4~5회 복용한다.지느러미엉겅퀴온포기 또는 뿌리 5~6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4~5회 복용한다.층꽃풀온포기 8~10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4~5회 복용한다.칡뿌리 35~40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이거나 생즙을 내어 4~5회 복용한다. 주침해서도 복용한다.파비늘줄기 2~3개를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5~6회 복용한다

 

 

 

피부질환중 가려움증을 동반하는 질환으로

옴, 곤충교상, 접촉성피부염, 포진상 피부염, 화폐상 습진, 아토피 피부염, 만성단순태선, 전신성 시경피부염, 건선, 지루성 피부염등이 있다.

칸디다 곰팡이균, 트리코모나스 균의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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