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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Dvorak Symphony No.9 in E minor Op.95

hanngill 2008. 7. 1. 21:55

        Dvorak / Symphony No. 9 in e minor Op. 95 ' from the New World' I. Adagio Allegro molto
        II. Largo
        III. Scherzo Molto vivace /IV. Allegro con fuoco
        Herbert von Karajan conductor Wiener Philharmoniker Herbert von Karajan-Antonin Dvorak

 

드보르작(Dvorak Antonin 1841∼1904)은 체코의 작곡가, 보헤미아 국민 음악의 대표적인 작곡가로, 슬라브족 춤곡 형식을 도입하여, 보헤미아의 정서가 넘치는 곡을 많이 작곡하였다. 주요 작품으로는 <신세계 교향곡>, 현악 4중주곡 <아메리카>, <유모레스크>, <집시의 노래>, 첼로 협주곡 나단조 등이 있다.


제1악장 : Adagio Allegro molto, 마 단조, 4/8→2/4박자, 소나타 형식

제1악장은 느린 4박자의 마 단조로 당김음이 포함된 선율없는 음률이 서주로 나타나면 호른이 이를 받아 웅장한 제1주제를 우아하게 연주한다.


제2악장 : Adagio, 내림라 장조, 4/4박자, 론도 형식

주제A는「꿈속의 고향」이라는 제목으로 널리 알려진 유명한 가락이며, 짧은 8마디의 전주는 엄숙하고도 인상적인 화음으로 관악 합주의 저음으로 선행되면 잉글리쉬 호른에 의해 아름다운 향수를 간직한 정감어린 선율이 악장 전체를 차지한다.


제3악장 : Allegro, 마 단조, 3/4박자, 스케르초 형식

아주 빠른 3박자의 스케르초 악장으로 짧은 서주에 이어 단편적인 동기가 점차로 형성되어 플루트와 오보에에 의하여 스케르초 주제가 연주된다. 이어서 흑인 영가와 비슷하기도 하고 보헤미아 민요와도 비슷한 5음 음계의 애수를 띤 트리오 주제를 플루트와 오보에가 인상깊게 나타내고, 관악 합주의의 풍부한 화음으로 3악장은 끝을 맺는다.


제4악장 : Allegro, 마 단조, 3/4박자, 소나타 형식

빠른 4박자의 소나타 형식으로 전체의 악기가 크레센도로 고조되는 서주에 이어 제1주제를 트럼펫과 호른이 행진곡 풍으로 생기 넘치고 힘차게 제시한다. 클라리넷에 의해 나타나고 현악 합주가 이를 받아 서정적인 선율로 첼로가 수놓으며 곡은 다시 격렬한 춤곡 리듬으로 전개되고 발전되어 종결된다. 1악장, 2악장, 3악장의 주제들이 재현되면서 장대한 피날레를 장식한다


출처 : The Jaybe Cafe
글쓴이 : Jaybe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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