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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salva test, effect.

hanngill 2008. 2. 10. 16:44

Valsalva test

  방법 : 환자를 의자에 앉히고 배변할 때처럼 배에 힘을 주도록 하여 복압을 상승시킨다.

  목적 : 척추관 내압을 상승시켜서  방사통radiating pain의 공간점유성 병변을 검사한다. 이 검사는 요추 뿐 아니라 경추, 흉추에도 이용될 수 있다.

① 의자에 앉습니다.
② 배변할때처럼 두 손을 주먹쥐고 아랫배에 힘을 줍니다.

아랫배에 힘을 줬는데, 통증이 다리에 퍼지는 것처럼 느껴지면 (요통을 느낀 상태에서 위 검사시) 추간판탈출증, 종양등 점거성 병변 (Space-Occupying Lesion) 으로 의심해 봅니다.

검사 결과는 통증이 나타나면 양성 (+) 안 나타나면 음성 (-) 으로 표시합니다.

 

Diver에게는 수압에 민감한 곳이 귀속의 공기공간인데 귀의 압력평형을 이루기위한 방법으로 Valsalva maneuver를 실시한다. 이 때 지나치게 강하게 힘을 주면 고막을 손상할 수 있고 내이 압력상승으로 정원창(  : 림프의 진동을 흡수. 소리소멸) 파열할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귀의 압력 평형이 발살바 방법으로 잘 되지 않는다면 침을 삼기거나 턱을 좌우로 움직여 주어 볼 수 있는데 이래도 안되면 다이빙을 포기해야 한다.

 
Valsalva Effect

집무실에서 휴식 중에 변을 보다 이른바 `발살바 효과(valsalva effect)'가 나타나 급사했을 경우 업무상 재해로 인정된다는 판결이 나왔다. 발살바 효과는 운동 등을 하면서 숨을 참고 갑자기 힘을 줄 때 뇌에 산소공급이 일시적으로 차단돼 의식을 잃는 것을 말한다.

근력훈련 운동중 호흡을 멈추는 것은 valsalva maneuver와 관련됩니다. 이는 심장에 스트레스를 주기 때문에 위험합니다. 심장에서의 혈류가 억압을 받게되고 혈압이 위험수중에 오르게 됩니다. 추가로 혈압을 상승시켜주는 valsalva meneuver는 방심할 수 없는 상해의 결과로 졸도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웨이트 운동할 때 숨을 제대로 쉬어주는 것은 아주 아주 중요합니다. 운동 중 숨쉬어주기에 실패하면 극단적인 경우 저 세상으로 갈 수도 있으니까요.

 숨을 참고 벤치프레스 아주 고중량으로 무리하게 하다가 사망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운동도중 숨을 참다가 현기증이 생기는 것을 발살바 효과 (valsalva effect)라고 합니다. 이것은 뇌의 산소공급이 일시적으로 차단되어서 일어나는 것으로, 힘을 주는 도중 자신도 모르게 순식간에 의식을 잃어버리는 것이라 매우 위험합니다.

뇌는 심장에서 나오는 피의 25%를 사용하는데, 뇌로 가야 할 피가 근육으로 피가 쏠리게 된다면, 뇌로 흘러가는 산소 또한 적어져, 두뇌 활동이 일시적으로 차단되고 그것은 바로 대형사고를 의미하는 것 입니다.

이렇게 올바른 호흡을 쉬어주기는 운동도중 목숨을 좌지우지 할 정도로 매우 중요한 요소 입니다. 항상 운동도중에는 숨을 지속적으로 쉬어주고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웨이트 운동도중 꼭 발살바 효과가 무서워서 호흡을 해야 하는 것만은 아닙니다. 숨쉬기를 제대로 하게 되면 운동 중 근육 세포조직에 산소가 공급되어 지구력이 증가하고, 또한 각종 영양분이 같이 공급되어 파워가 오래 유지됩니다.

숨쉬기와 데피니션

또한 지속적 산소공급 덕분에 모세혈관이 발달하고 이것은 곧 힘을 쓰는 부위의 체지방을 제거하여 데피니션이 돌출된다는 것 입니다.

지방은 오로지 산소와 결합될 때에만 에너지로 태워 질 수 있는데, 그래서 고중량으로 숨참아가면서 무겁게 하는 분들을 보면 대부분 데피니션이 없이 크고 둥글둥글한 형태만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숨참고 고중량’스타일 분들은 하루라도 빨리 중량 내리시고 숨 고르면서 운동하셔야 올바른 근육발달을 꾀할 수 있습니다.

초보자의 착각

제대로된 숨쉬기가고중량 중급자들만 해당되는 것은 아닙니다. 초보자 분들에게도 숨쉬기는 매우 중요합니다.

초보자 분들의 경우 처음 웨이트 운동시 숨쉬기 습관을 잘못 기르거나, 심폐량은 무척 약한데 (평소 유산소 거의 안해주고) 숨을 안쉬면서 오로지 중량만 들어보겠다고 욕심이 앞서면 그러한 발살바 현상이 쉽게 일어날 수 있습니다.

또한 숨쉬기와 관련해 초보자분들이 잘 착각하는 것 중에 하나가, 자신이 실제로 다룰 수 있는 웨이트 중량입니다. 이런 분들이 운동을 하는 도중에 숨을 꽉 참고 드는 중량이 자신의 진짜 중량 파워라 생각합니다.

이것을 보고 자신의 파워가 증가했다고, 이게 내 진짜 웨이트 연습의 성과라고 좋아할 수 있겠지만 숨을 참으면서 중량을 드는 것은 자신의 진짜 중량이 아닙니다.

숨을 골고루 들이쉬고 내 쉬면서 들 수 있는 중량이 진짜 제대로 된 중량입니다. 제대로 운동할 줄 아는 사람들은 치팅 안쓰는 자세 지키면서, 또한 숨을 전구간에 걸쳐 모두 내쉬면서 중량을 들 때 그것이 진짜 자신의 파워중량이라고 여기는 것 입니다.

올바로 숨을 쉬는 것

그럼 어떻게 숨을 쉬는 것이 올바로 쉬는 것 일까요? 그것은 배로 숨을 쉬는 복식호흡 입니다.

숨을 많이 들이쉬면 들이쉴수록 횡경막이 팽창됩니다. 이 횡경막이 팽창하다 보면 복부까지 팽창을 하는데, 복부까지 횡경막이 팽창했다는 것은 폐가 가장 편한 상태에서 산소흡입과 이산화탄소 배출을 극대화 했다는 것 됩니다

그래서 웨이트 운동을 하는 사람들은 오페라 가수처럼 복식호흡을 하는 것이 요구됩니다. 즉 숨을 배까지 팽창시켜서 깊게 쉬어주어야 한다는 것 입니다.

어떤 분들은 숨을 쉴 때, 폐만 간신히 움직이게 하는 흉식호흡을 하는 분들이 있는데 (이런분은 숨을 쉴 때 가슴만 슬쩍 부풀어 오르죠) 이것은 횡경막과 폐의 확장범위를 제한시키기 때문에 절대 비추 입니다.

자신이 흉식호흡을 하는지 복식호흡을 하는지 알아보시려면 다음과 같이 해보면 됩니다.

바닥에 누워서 아랫배에 책을 하나 올려보세요. 그리고 책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숨을 쉬어보면 자신이 배로 숨을 주로 쉬는지 가슴으로 주로 숨을 쉬는지 금새 알 수 있습니다.

흉식호흡이 주를 이룬다면, 그리고 제대로 된 호흡법으로 정밀한 웨이트 조율을 할 의향이 있는 분이라면, 매일 바닥에 누워서 배 위에 책을 놓고 숨을 쉬면서 그것을 위아래로 규칙적으로 움직이도록 연습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평소에도 편안히 있을 때, 의식적으로 배에 집중해서 거기에 숨이 들어가고 나가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근육맨에게 놀라운 사실 : 복식호흡만 잘해도 근육 소모를 막고 온몸이 건강해 지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죠. 이것은 복식호흡이 코티졸 호르몬 (근육파괴를 당담 하는 호르몬) 을 차단하기 때문이라 합니다.
복식호흡을 웨이트에 적용하자면

근육수축 단계에서는 숨을 내쉬고, 근육이 이완되는 단계에서는 숨을 들이쉽니다. 중량을 들고 반복하는 도중 절대 숨을 멈추지 않습니다.

예외 적으로 6회 미만의 무척 고강도 세트를 할 때는 약 중량을 드는 도중 약 0.5~1초가량 아주 재빠르게 숨을 멈출 수는 있습니다.

예를 들어 4회 짜리 벤치프레스 도중 아래로 바를 내렸다가 다시 들어올리는 찰나 잠깐 숨을 멈출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극히 찰나이며, 1초이상 이 숨쉬는 시간이 지속된다면 그것은 아직 자신의 진짜 중량이 아니라는 소리입니다.

이 경우 4회짜리 벤치프레스가 아니라 2,3회 짜리 벤치프레스가 되는 것 입니다. (그러므로 3회를 지나 4회까지 억지로 숨참으면서 하지 않아야 합니다. 그러다 혹시 발살바 효과로 깔리면 저세상 가니까요)

운동중에 입을 항시 벌려서 가슴과 외부의 기압이 일정히 유지되게 합니다. 조금 바보같이 보인다 하더라도 입 벌리고 하시는 것이 웨이트 정석입니다. 그래야 산소가 힘 안들이고도 잘 공급되며 운동도중 더 많은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적용사례

거의 모든 운동이 중량을 내릴 때 숨을 마시고, 올릴 때 숨을 내쉽니다. 이것은 대부분 운동이 중량을 내리는 도중 근육을 이완하고, 중량을 올릴 때 근육을 수축하기 때문입니다.

벤치프레스 : 중량을 내릴 때 숨을 들어마시고, 올릴 때 숨을 내쉽니다.
데드리프트 : 중량을 내릴 때 숨을 들어마시고, 올릴 때 숨을 내쉽니다.
스쿼트 : 중량을 내릴 때 숨을 들어마시고, 올릴 때 숨을 내쉽니다.
오버헤드 프레스 : 중량을 내릴 때 숨을 들어마시고, 올릴 때 숨을 내쉽니다.
이두박근 컬 : 중량을 내릴 때 숨을 들어마시고, 올릴 때 숨을 내쉽니다.
누워서 하는 삼두 익스텐션 : 중량을 내릴 때 숨을 들어마시고, 올릴 때 숨을 내쉽니다.
싯업 : 상체를 뉘일 때 숨을 들이쉬고 상체를 올릴 때 숨을 내쉽니다.
하지만 네거티브 운동을 할 때는 그 반대로 숨을 쉬어주어야 합니다. 네거티브는 중량을 내리는 과정이 근육을 수축하기 때문입니다.


이 자세로 복식호흡을 익히는 것도 매우 좋다고 합니다. 

숨쉬기는 사람이 살아갈 때 가장 기본이 되는 것 입니다. 운동에서는 더 두말할 것도 없습니다. 여러분이 아무리 슈퍼 보충제를 먹고 슈퍼 스쿼트를 한다 하더라도 기본중의 기본인 숨쉬기가 안 된다면 근육이 제대로 성장하기 어렵습니다.

게다가 돈 안들이고 데피니션 만드는 비법이 바로 숨 쉬어주기 입니다. 이점 꼭 기억하시고초고강도 훈련으로 보조자 두고 한두달에 한두번 하는 충격 훈련이 아니라면 반드시 숨을 쉬시면서 운동하시기 바랍니다.


 

 

방사통 radiating pain이란

방사통이란 것은 통증이 한 곳에 머물러 있지 않고 마치 빛줄기가 퍼지듯이 달리는 통증

을 말하며 신경이 자극될 때 특징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다리를 들어 올려서 통증

을 유발시켜보는 것을 하지 직거상 검사라고 하며 원래는 늘어나는 힘을 받더라도 움직

여져서 통증이 유발되지 않던 좌골신경이 어느 부위에선가 눌려있으면 잡아당겨 질 때

통증이 유발되게 되며 이때 역으로 좌골신경이 눌렸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할 수 있게

됩니다. 이러한 검사소견 하나가 양성이라고 해서 모두 디스크라고 진단할 수 있는 것

은 물론 아니지요. 그리고 디스크의 경우에 원래는 아픈 쪽 다리를 들어 올릴 때 아파지

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여기에 더하여 반대쪽을 들 때도 아픈 경우에는 디스크가 터져서

반대쪽으로 디스크 덩어리가 이동했을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지요. 일반적으로 수술후

약 3개월간은 허리를 앞으로 구부리는 동작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디스크의 치료법

은 매우 여러가지이며 단계별로 다 의미있는 치료입니다. 심지어는 전문적 치료외에 민

간의료에 의존하는 사람도 매우 많습니다. 디스크의 증상이 원래 자연소실되는 특징이

있어서 합리성이 결여된 치료법도 통증이 소실될 때 적용되면 마치 확실한 치료법이었

던 같이 둔갑되기도 하지요. 여하튼 의학은 통계에 입각한 경험과학입니다. 한의학은 통

계적 결함이 있지만 양의학은 최소한 객관적으로 검증되며 반복적으로 같은 결과를 낳

는 치료법만 채택됩니다. 물론 예외적인 경우는 항상 있지요. 그러나 과학에 대한 맹신

덕에 100명중 5명이 합병증이 생기면 그 다섯명의 목소리에 중간 정도 낳은 몇명이 동조

하고 따라서 수술결과가 안 좋다는 소문이 나는 것입니다. 민간의료에 의한 결과는 그

반대이지요. 기대를 안했다가 우연히 자연치유된 5명의 입소문은 암시에 약한 환자들 사

이에 급속히 전파될 수 있습니다. 어른들 걱정이 근거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수술안 하

고 버틴 분들이 평소에 나빴던 생활 습관을 고친 후 자연 치유되는 것을 경험했기 때문

입니다. 그러나 수술을 안하던 하던 5년 후 예후는 비슷하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즉 수술에 대한 부담 때문에 5년간 아픔을 견디는 것을 선택하느냐 하는 것은 환자가 결

정해야 할 몫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