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ngill 2007. 9. 17. 08:57
 
 
 
[카페에서/최진희]



나혼자 이렇게 앉아 있어도
그 사람 오지 않네
이곳에 와서 만난 그 사람
지금은 왜  못 오시나
희미한 불빛 카페에서
나눈 술잔에
던져버린 나의 모습
받아버린 너기에
잊을 수 없어
아 그 추억 아 그순간
사랑의 미련 이어라


못잊어 이렇게 찾아 헤매도
그 사람 소식 몰라
나  항상 너를 생각 하지만
네 모습 보이지 않네
희미한 불빛 카페에서
나눈 술잔에
나의 발길  묶어놓고
떠나버린 너지만
지울수 없어
아 오늘도 아 내일도
사랑은 추억 이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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